히가시노게이고는 용의자X의헌신을 보고 너무 감명을 받은 나머지 취향에 맞는 책을 골라 왔었다 그렇지만 내가 나오키상을 받은 걸작을 봤던 탓인지 악의를 빼고는 다별로였다 하지만 이번에 다르다 각각 단편들이 너무 반짝반짝 빛이 났다 가장 좋았던 작품은 오늘밤은 나홀로 히나마쓰리였다 딸이 있어서 인가 아님 결혼을 해서인가 맘에 와닿는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