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5 - 바이러스의 위협과 싸우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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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나유식은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이다.
공상과학 영화의 초등학생 판이라고 나 할까? 키우던 곰돌이 야자수의 난동,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키메라, 신풍귀 박사, 하미리 박사, 루나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인물들을 파헤쳐 가는 모험 같은 내용이다.

그 내용들 속에서 유전자 변이, 조로증, 유전자 가위, 유전자 편집 기술 등이 자연스럽게 설명 되어졌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는다면 좋아할 것 같았다. 만화적인 성격과 캐릭터 때문인지초5딸램은 큰 재미를 못 느꼈다.
과학 동화를 좋아하는 동심 가득한 꼬마 친구들이 읽기에 적합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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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서 살아야 하는가 - 인문학자가 직접 고른 살기 좋고 사기 좋은 땅
김시덕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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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선택할때 가장 강조하는 것이 입지이다.
각자가 중요시 하는 기준이 있겠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직주 근접, 학군, 역세권 이 3가지를 중요하게 여긴다.

나 또한 그랬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투자는 언급한 3가지 사항을 주로 보되, 내가 살 집 만은 다른 시각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적어도 피해야 할 거주지를 고르는 안목이 생겼다.
집 값에는 반영되지 않아 간과하기 쉬운 "안전과 건강"에 관한 문제이다.

1부에서는 일제시대부터 박정희 시대 지금 현재의 굵직한 국가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는데 , 현재의 부동산을 보는 뿌리를 찾을 수 있다.

2부에서는 구체적 지역명이 언급되며 이 도시는 왜 사람이 살기에 부적합 한지, 꼭 거기에서 살아야 한다면 무엇을 유념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1기 신도시가 생겼을 당시의 시대 상황, 군 공항 이전이 힘든이유, 토양 오염과 거주지, 상수도 걱정을 해야하는 전원 주택지 등등 미쳐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주었다.

뜨는 입지와 각종 차트와 자료를 통해 부동산을 설명하는 책은 많다.

이 책은 인문학적 관점에서 사람들이 살아야 할 (live)거주지를 찾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사야할 (buy)집을 알려주는 다른 부동산 책들과는 구별된다.

과거를 반추하여 지금까지 이어지는 여러 정책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집에 대한 큰 맥을 짚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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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기억 극장 - 제13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웅진책마을 115
최연숙 지음, 최경식 그림 / 웅진주니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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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기억 극장

1945년 어느 날, 신문배달을 하던 12살덕구는 신문을 읽어 달라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할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경성 기억 극장에 취직하게 된다.
기억을 지워 준다는 극장에서 일본군은 괴로웠던 기억을 지우고,덕수 역시 그 극장에서 기억을 지웠다는 사실에 괴로워 한다.

일본 장교가 왜 군인들의 기억을 지우려고 하는지, 덕수가 지운 기억이 과연 무엇 인지 호기심을 가지고 읽었다.

어린이의 눈으로 나름 반전이 있는 소설이다.

"기억은 우리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라는 아저씨의 말씀에 공감했다.
안 좋은 기억은 꼭 다 잊어야만 할까?

아직도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기억 삭제 장치가 존재하는 나라처럼 역사를 지우려고 하는 일본, 하루 빨리 일본이 제대로 반성하고 역사를 정당하게 기록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말씀이 와 닿는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다. 환타지 역사 동화를 통해 또 한번 역사를 돌이켜 보며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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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색이 없으면 민트색도 괜찮아 - 구한나리 문구 소설집 꿈꾸는돌 31
구한나리 지음 / 돌베개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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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색이없으면민트색도괜찮아 이 책은 친구, 성적, 진로 등 한 창 힘든 사춘기을 겪으며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입니다.

수행 평가로 필통을 만들며 친구와 가까워 지고, 클립과 만년필로 친구의 새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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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디자인하라
유영만.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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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디자인하라

낯선 풍경과 처음 느끼는 감정들을 표현할때 '정말,너무' 말고 마땅한 다른 표현을 찾지 못해 답답했다.
제 아무리 추천하고 싶어도 빈약한 언어로 표현하다 보니 공감을 얻지 못하고, 상대방이 느꼈던 그 감정들이 내게도 전달 되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언어 구사력이 늘어날까?
어휘집을 읽어야 하나? 빈곤한 어휘력에 스스로가 너무 답답했다.

내가 변하려면 주변 환경을 바꾸라고들 한다. 바뀐 환경으로 진입하기 위한 첫번째 관문이 언어이다.

언어가 바뀌어야 사고가 변하고, 사고의 변화로 다른 삶을 살게 될 수 있다.
미쳐 간과하고 있었던 언어의 중요성과 위대함을 깨닫게 되었다.

언어를 확장하기 위해 다독하되 작가가 주장하는것이 무엇인지 알고 비판적 으로 읽어야한다.
언어를 확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7가지 방법도 꿀팁이다.

흔히 글은 쉽게 쓰라고 하지만, 때론 이렇게천천히 읽고 싶은 책을 읽고싶었다.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님께서 얼마나 이 책에 공을 들이셨는지 느껴졌다.

의식의 뿌리가 미동하는데는 단순히 다독하는 것만으로는 되지 않고 새로운 언어의 이해와 공부가 선행 되어야함을 알았다.
나의 뇌를 리셋하는데 큰 동기 부여가 되었다.
언어의 맛이 느껴지는 문장들에서 그동안 읽었던 실용서와 자기계발서와는 다른 묵직함을 느꼈다.

요즘 새로운 것을 배우며 용어가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런 과정 없이는 다른 세계에 진입도 불가하고 과실도 없다는걸 알게 해주었고 이 책이 힘이 되어주었다.

한 권을 다 필사하고 싶은 책은 처음이었다.
다독하며 곱씹고 체득하고 체화될 때 까지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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