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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운명입니다
현존 정회도 지음 / 소울소사이어티 / 2025년 1월
평점 :
삶이란,
흔들림 없이 나를 알고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는 길입니다.
타로마스터 정회도 작가님은 18년간 2만여 명을 상담하고 1만여 명의 제자를 양성한 타로마스터라고 한다. 한국 소울타로협회를 만들고 타로카드 사용의 일반화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50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가진 타로마스터 정회도를 운영하는 유명 유튜버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운의 알고리즘, 내 타로는 내가 본다, 부자의 그림이 있다.
평온할 운명
운 좋을 운명
잘 지낼 운명
성취할 운명의 4가지 파트로 나뉘어 있다.
이 책은 띠지를 벗기고 이름을 쓸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이번 책은 작가님이 직접 이름을 써 주셔서 받은 책이었다.
도움이 되는 글들과 운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긴 책이라 선물하기 좋은 책인 거 같다. 이름을 써서 준다면 더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는 숨을 배까지 내리지만 나이가 들면서 숨의 위치는 점점 올라오지요.
만일 목까지 차오르면 그곳에서 숨은 멈춥니다.
그래서 사람의 생을 목숨이라고 부르지요.
사람의 목숨은 호흡지간에 있다고 합니다.
호흡지간은 들숨과 날숨의 사이, 숨이 잠시 멈추는 시점이지요.
마음이 흐트러질 때,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어 보세요.
들어오는 숨과 나가는 숨을 조용히 바라보세요.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그 숨이 빛으로 변하는 순간이 옵니다.
목숨에 대해서는 들은 적이 있는 것 같다. 나이가 들면서 목까지 숨이 차오른다는 이야기...
호흡을 자꾸 내려놓는 습관이 필요한데 뭐가 급하다고 자꾸 가슴에서 파닥거리는 호흡으로 살아가게 되는지 모르겠다.
내쉬는 호흡을 끝까지 내뱉는 데서 깨달음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러려면 책에서 이야기하듯이 발꿈치까지 숨을 들이마셔야 한단다.
크게 들이마시고, 천천히 끝까지 호흡을 내쉬는 것만으로도 빛을 느낄 수 있다니... 아직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긴 하지만 급해지는 속도를 제어하며 순간순간 멈춰 서서 의식적으로 호흡을 내려야겠다.
우리는 이곳에 왔습니다.
무수히 흘러간 시간의 바다에서 단 한 번의 기회로 말미암아
이 하루를, 이 시간을 살고 있지요.
그러니 어리석은 마음에 시간을 잃지 마세요.
해로운 생각에 오늘을 흘려보내지 마세요.
지금 이 자리에서 온 마음으로 행복을 붙잡으세요.
우리는 그저 시간을 쓰다 가는 존재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 지구별에 잠시 다니러 온 여행자라고 생각한다.
여행지에선 어떻게 해야 할까? 여행지에선 별의별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기곤 한다. 만약 안 좋은 일이 생겼다고 해서 화를 내고 짜증을 내봤자 손해는 나만 본다. 결국 일어난 일은 일어났고 화를 내면 결국 나의 여행은 망치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선택을 하는 건 우리의 몫이다.
어렵게 멋진 지구별까지 여행을 왔는데 한바탕 놀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가슴 뛰는 일, 행복한 일에 힘을 쓰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모자란 시간이다.
정해진 시간 행복하게 사랑하며 밝고 선한 기운으로 살고 싶다.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면 매일 나 자신에게 그 소식을 보내보세요.
마치 오늘 당장 들을 것처럼요.
좋은 소식을 미리 익숙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익숙해진다는 것은 그 파동이 점점 강해진다는 뜻이에요.
그 파동이 촘촘하고 단단해지면 결국 그것은 현실이 되지요.
좋은 소식이 익숙한 사람, 그 사람이 결국 그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번 부자독서에서 나눴던 이야기가 끌어당김의 법칙이었다.
어떻게 생생하게 상상하고 끌어당길 수 있을까를 이야기하는 중 시각화, 감정 넣기와 더불어 확언을 읽는 부분도 나왔다. 우리가 성취 일기를 매일 쓰고 성공 확언을 읽는 것은 결국 내 영혼에 확신을 불어넣는 길이다. 내가 들을 수 있게 오늘도 확언을 되새겨 본다.
마음속 울림이 있는 우연, 잔상이 남는 우연, 반복되는 우연.
이것은 우연을 가장한 선물 같은 인연입니다.
나의 바람에 우주는 살며시 길가에 작은 꽃을 놓아두지요.
그 작은 꽃을, 서로를 향한 신호를 가벼이 혹은 무심히 지나치지 마세요.
모든 인연은 하나의 길잡이처럼 우리의 삶에 온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나면 잔향이 남는 사람들이 있다. 웅장함, 고고함, 따뜻함, 향긋함... 이런 사람들을 만나고 나면 그 우연과 인연을 오래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나도 그런 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되뇐다.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그늘을 줄 수 있는 편안하고 향긋한 꽃나무가 되고 싶다.
성장이란 위로 뻗어가는 것, 성숙이란 땅속으로 뿌리를 깊게 내리는 일이지요.
성장이 높아질수록, 성숙이 높아질수록, 성공은 마치 자연의 순리처럼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성장의 길 끝에서 성숙한 마음으로 바라볼 때, 나는 이미 성공 속에 서 있을 것입니다.
성장은 나의 삶의 모토이다. 타인과 경쟁하지 않고,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되는 것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성장이다.
배움이란 끝이 없다. 세상의 것들을 읽고 배우다보며 시간이 지날수록 겸손해지게 된다.
"내가 세상에서 아는 게 이렇게 적다니..."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책 한 권을 읽는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고 했다.
본인이 아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유형이다. 그래서 성장과 더불어 성숙이 필요한 것 같다.
성장하되 성숙하고 싶다.
나이 들수록, 배울수록 고개를 숙이는 벼처럼 익어가는 사람이고 싶다.
108가지의 좋은 글들을 읽으며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 좋았던 책이다.
소울톡 1:1 타로 상담 할인 쿠폰이 있어 한 번 상담을 신청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
작가님이 직접 써주신 이름도 참 마음에 들었던 것 같고 말이다.
내 운명은 내가 만들어간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선택하며 좋은 운을 끌어당겨야겠다.
출판사 소울소사이어티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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