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로마신화 3권_사랑과 기쁨 그리고 죽음
아이와 재미있게 읽고 있는 고정욱 그리스로마신화 3권이 왔어요
3권에서는 헬리오스, 디오니소스! 오르페우스, 하데스 이카로스 이야기 등이 나와요
재미있었던 부분을 약간 소개시켜 드려 볼게요
☀️ 태양의 신 헬리오스는 제우스 등 올림푸스 신들이 세상을 지배하기 전에 세력을 떨쳤던 티탄신족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태양의 신 아폴론에게든 오촌 아저씨 뻘(비유가 기가 막히네요^~^)이래요
🍷 디오니소스는 술과 축제 예술을 관장하는 신으로 즐거움의 신으로도 불리지만 극단적인 감정과 광기를 가지고 있는 신으로 풀리기도 해요. 그 말은즉 술에 취하면 본성을 잃을 수도 있다라는 말인 것 같아요. 즉 절제를 해야 한다는 걸 강조한다고 보여요.
🐐+🧔♀️ 판은 자연과 목동 양치기를 보호하는 신으로 반은 인간 반은 염소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판은 괴성을 지르며 지나가는 사람 앞에 튀어나와 깜짝 놀라게 하는 악취미를 가지고 있었대요. 이러한 취미 때문에 사람들이 너무나 끔찍하거나 큰 충격을 받았을 때 패닉에 빠졌다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 고르디우스의 매듭은 풀기 어려운 문제를 뜻하는 관용구로 사용.
🕊 이카로스 이야기 아시죠?
이 이야기는 욕심을 과하게 부리지 말라는 이야긴데요. 너무 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는 적당한 선을 지키라는 것이죠. 음..그런데 욕심을 과하게 부리면 안되는 것일까요? 남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괜찮을 거 같은데 말이죠?😆
✔️ 욕조 안에 미노스에게 들이부어진 것이 뜨거운 물 즉 뜨거운 역청 오늘날의 원유라고 하는데요. 이 이야기를 보면 신화시대 이미 지중해 연안에서 석유가 채굴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해요.😲
3권도 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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