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알일까? - 추리력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1
김정신 글, 송진아 그림 / 아르볼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누구 알일까?> 제목부터 호기심 덩어리죠? ^^
떼굴떼굴, 또그르르.
꼬마 원숭이 앞에 정체모를 알 하나가 굴러옵니다.

 

꼬마 원숭이는 엄마를 잃어버렸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엄마를 잃어버린 알이 남일같지 않아요.
알을 꼭 껴안고는 "내가 엄마를 찾아 줄게!" 약속을 하고는 고민에 빠집니다.
’알, 알, 알.’
"그래! 먼저 알을 낳는 동물을 찾아야 해!"
이렇게 해서 꼬마 원숭이는 알을 낳는 동물들을 찾아 나섭니다.



캥거리 아줌마를 만났지만 알 대신 새끼를 낳아요.
개구리의 알은 너무 작았고, 타조 알은 너무 큽니다.
껍질이 단단하고 덩치가 크고…….
갑자기 꼬마 원숭이는 반짝 하고 무언가 떠오릅니다.



살금살금, 조심조심.
덜덜덜 덜덜덜덜.
꼬마 원숭이가 떨고 있어요.
’도망칠까? 말을 할까?’
꼬마 원숭이가 찾은 알의 엄마는 과연 누구길래  이렇게 떨고 있는걸까요?
용기를 내어 읽어버린 알의 엄마를 찾아 줄 수 있을까요?
원숭이의 기발하고 재치있는 알 돌려주기 방법! 기대하세요. ^^ 

책장을 빨리 넘기지 않고 천천히 읽어주세요.
아이가 생각할 시간을 주면 생각을 통해 유추하는 힘도 길러질 것 같아요.
꼬마 원숭이가 알을 찾아주기 위해 단서를 모으고, 또 연결하는 과정에서 추리력과 관찰력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스스로 생각을 하는 즐거움이 자랄 듯 합니다.
책을 다 읽은 아이가 문득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엄마, 달걀은 왜 달걀이야? 개구리 알, 타조 알, 거북이 알, 메추리 알... 다 알이라고 그러는데 왜 닭알이 아니라 달걀이 됐어?" ㅋㅋ
아이들의 호기심의 세계는 끝이 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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