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승찬이의 여름방학 일기에요.
나는 이책을 읽으면 풀꽃과 친구가 되는 느낌이들어 기분이 좋았어요.
왜냐하면 내가 알고있는 풀꽃도 있고,모르는 풀꽃은 더 자세히 알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냉이의 뿌리가 매콤한 냄새를 풍기기도 하고, 하얀 꽃을 피운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어요.
냉이가 눈을 밝게 해준다고 하니 시력이 나쁜 친구들이 냉이 뿌리를 삶아서 눈에 바르면 좋을것 같아요.
내가 아는꽃은 애기똥풀과 쑥, 잔디와 제비꽃, 감자꽃, 분꽃이었어요.
애기똥풀은 경주 양동마을에 갔다가 엄마가 알려주신거예요.
엄마가 애기똥풀을 꺽었더니 정말 애기똥같은 노란물이 나왔어요.
동생은 애기똥풀이 똥이라면서 냄새가 난다고 했어요.
애기똥풀이지만 똥냄새는 하나도 안나는데 말이에요.
익모초,각시풀,쇠비름, 엉겅퀴, 질경이, 씀바귀, 등 처음 들어본 풀꽃도 많았어요.
작은 풀꽃들의 이름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또 줄기와 잎, 열매와 꽃들이 사람들에게 약처럼 좋게 사용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풀과 꽃들이 약이 된다는 것을 알았을까 정말 신기해요.
풀꽃을 많이 알게 된 승찬이가 부러워요.
풀꽃 도감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이 책을 보면 승찬이보다 내가 더 풀꽃들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을거예요.
모르는 풀이라고 꺽거나 밟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풀들은 다 쓸모가 있으니까요.
어리고 작은 풀이여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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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언이가 쓴 독후감.
e-독서친구에 올린건데 읽어보고 참 잘 썼단 생각이 들었다.
양동마을에서 보여준 애기똥풀 이야기도 기록하고... ^^
요녀석 기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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