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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 - 삶을 변화시키는 내 안의 위대한 생각
이상화. 정성란. 한혜선 지음, 신은정 그림 / 두란노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우리들은 모두 반짝반짝 빛나는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찬란한 미래가 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믿음을 주며 긍정이라는 법칙을 익히길 바라게 됩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이라는 희망의 에너지를 줄 수 있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항상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은 그런 고민을 여느 자기계발서보다 명쾌하고 설득력있게 그리고 마음의 울림을 통해 알려주고 있어요.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차이가 『긍정적인 생각』에서 나온다고 하죠.
긍정적인 생각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희망과 기쁨의 열쇠가 된다는 것을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스스로 알고 변화하게 될 것 같아요.
7가지 이야기 속 긍정의 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작은 행동으로 연결시키는 열쇠를 하나씩 알게 된다는 점에서 이 책이 빛나는 이유일겁니다.
첫 번째 이야기 꿈을 키우는 긍정 파워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에서는 꿈을 가진 사람의 꿈은 시간이 지나도 믿는 그대로 이루어짐을 그래서 언제나 그 가능성을 품고 노력해야함을 알려줍니다.
성악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흥미는 방송국 합창단 모집에서 떨어지게 돼요.
어여쁜 손녀딸이 마지막 기회라면 연습에 몰두했지만 이번에 또다시 미끄러진 것이죠.
할머니는 실망한 흥미에게 꿈은 단번에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몇 번의 실패를 딛고 이루어지는 꿈이 더 소중하다고 알려주며 ‘꿈을 이룬 세 나무’이야기를 해주신답니다.
깊은 숲 속에 나무들은 자기들의 생활에 만족하며 지냈지만 올리브 나무, 떡갈나무, 소나무는 특별한 꿈이 있었어요.
떡갈나무는 아주 귀하고 화려한 보석 상자고 되고 싶어 했고, 소나무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왕을 모시고 바다를 건너는 배가 되고 싶어 합니다.
떡갈나무는 키가 아주 커져 사람들이 눈을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올리브 나무는 짐승들의 먹이를 담는 구유가 되고, 떡갈나무는 작은 낚싯배가 소나무는 번개에 맞아 목재소 뒤뜰 나뭇더미에 던져지고 말아요.
이렇게 세 나무의 꿈은 모두 사라졌을까요? ^^
성령으로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한 만삭의 마리아가 만삭의 몸으로 마구간에 이르러 예수님을 낳고, 예수님은 태어나자마자 말구유에 뉘여집니다.
그 말구유는 바로 올리브 나무였지요.
올리브 나무가 꿈을 이룬 뒤 30년의 세월이 흘러 낚싯배에 오릅니다. 이분이 바로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이였어요.
예수님은 인류의 죄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지요. 그때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는 목재소에 던져진 소나무였습니다.
오랜 세월을 기다렸던 꿈을 이룬 세 나무 이야기를 통해 흥미는 지금 비록 방송국 합창단원이 되지 못했지만 꿈을 반드시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려는 긍정의 힘을 얻게 된답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 위기를 헤쳐 나가는 긍정 파워 【어려움을 이겨내면 강해집니다】에서는 준희를 통해 자신 없고 어려운 것이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긍정의 힘이 최악의 시간이 최고의 시간으로 바뀔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개교 50주념 기념 운동회에서 모든 경기 대표를 제비뽑기로 정합니다.
준희는 하필 자신이 가장 자신없고 싫어하는 달리기 대표로 뽑히게 돼죠.
시합에 지는것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달릴 때마다 친구들은 폼이 이상하다고 하여 놀림당하는 것이 싫었기 때문이랍니다.
전교생 앞에서 망신을 당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기만 하던 어느 날 어릴 때 놀았던 느티나무를 보며 생각을 바꾸기로 합니다.
하루 이틀 연습하면서 점점 달리기가 느는 것 같습니다. 방앗간 주인 아저씨도 달리는 준희를 보며 칭찬을 해주십니다.
드디어 운동회 날, 호루라기 소리에 이를 악무는 준희...
꼴찌인데도 이상하게 속상하지 않은 준희입니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 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빗방울이 굵어지고 장대비가 되어 경기를 중단한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을때 준희가 그만 넘어지고 맙니다.
빗물에 팬 바닥 흙탕물물이 덮친 대형사고!
아픔보다 빨리 운동장을 빠져나가야겠다는 생각뿐인 준희는 빗소리를 뚫고 “박준희!”를 외치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준희의 뛰는 모습에 웃고 놀려대던 친구들이 목이 터져라 준희를 응원합니다.
비록 꼴찌였지만 준희는 하나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달리는 제 모습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하기만 합니다.
“꼴찌라도 좋아. 난 정말 행복해.”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에게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일들, 고민들을 단순한 위로의 말이 아니라 꿈을 찾고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실제의 삶의 변화를 이끌어 주는 이야기들이 흥미롭고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비록 지금은 결점 투성이로 모자란 구석이 많다고 생각하는 아이가 보아도 ’긍정의 힘’이라는 마법같은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바꾸어 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이란 생각이 들 만큼 이 책은 부정을 긍정으로 변화시키는 힘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긍정의 입곱 가지 법칙을 마음에 새겨볼 수 있어요.
여기에 쓰여 있는 법칙을 하나씩 마음에 새기고 매일 하나씩만이라도 실천해 본다면 어느 순간 긍정적이고 훌쩍 커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랍니다.
불가능하다는 마음을 가능케 한다는 것으로의 변화!
이것이 긍정의 힘이겠지요.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든 시간들에 긍정이 함께 한다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내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마음의 도화지에 그려넣는 시기가 지금이라면,
바로 지금 멋진 미래를 기대하고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로 사랑하고 미래를 향해 밝게 걸어 나갈 수 있도록!
긍정이라는 채널로 마음으 고정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긍정의 힘》을 권해 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미래를 선택한 ○○○에게
오늘 좋은 일이 생길 거야.
다 잘 될 거야.
너는 할 수 있어!
○○○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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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이의 지금 이 시간이 더 아름답고 즐거워지고 행복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꿈을 향한 달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는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