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100만 원씩 더 버는 N잡러의 비밀 - N잡으로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법
우희경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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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재택근무가 활성화되었다. 이는 이전에 없던 ‘코로나 19’라는 팬데믹의 영향이 크다. 이제는 회사에 출근해 일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다. 집에서 근무가 가능한 것은 물론, 개인의 역량이 있다면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영리하게 읽고 자신의 역량을 서서히 넓혀 다양한 직업의 세계로 뛰어든 10인의 이야기가 있다.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일하는 방식은 물론 직업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저자들은 이러한 시대에 ‘N잡러’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한다. 터무니없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아닌, 조금은 현실적인 측면에서 N잡러의 삶을 전하고 있다. 또한 흥미나 취미에서 직업의 가능성을 발견한 경우, ‘부캐’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경우,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도전을 한 경우 등 다양한 길을 통해 ‘N잡러’로 거듭난 10인의 삶을 보여준다. 본업 외 ‘백만 원’이라도 더 벌고 싶지만, 주저하고 있지 않았는지 자신을 되돌아 보며 꾸준히 역량을 키운 10인의 이야기로 가슴 깊이 와닿는 여운을 느끼면서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으며, 빠르게 변화한 시대에 적응하고 도태되지 않는 인재형으로 거듭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

 직업의 수명은 정해져 있을까? 과거에는 한 직장에서 평생을 일하고 가족들을 부양하며 생계를 책임지는 것이 익숙했다. 하지만 오늘날은 어떠한가. 변화는 날이 갈수록 빨라졌고 개인에게 요구하는 능력치의 기준 역시 높아졌다. 속한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개인은 한 분야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로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필요하다. 기존의 삶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위한 도전은 설레지만 동시에 두렵기도 하다. 하지만 10인의 저자들은 두려움 앞에 주저앉지 않고 용감하게 도전을 시작했다. 팬데믹으로 인한 위기는 오히려 이들을 멈추게 하는 것이 아닌 움직이게 했고, 마침내 성공적인 ‘N잡러’의 삶을 살게 된 것이다. 

 ‘평생 직업’이 무의미해지는 요즘, N잡을 통해 새로운 삶과 그를 위한 도전을 꿈꾸는 방법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한 이 책의 저자들은 지금보다 일의 역량을 확장해 스스로 직업을 만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할 수 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더한다. N잡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성장시킬 수 있는 그들의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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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2 - 친구가 되어 드립니다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 2
다카모리 미유키 지음, 쟈쟈 그림, 이구름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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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투는 퉁명스럽지만 마음은 한없이 다정한 시라기쿠 할머니가 돌아왔다.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깊은 숲속을 걷다 보면 뻥 뚫린 하늘 아래, 눈부신 햇살이 비치는 곳에 다리미 모양의 지붕을 한 작은 세탁소 안에 새하얀 머리를 두 갈래로 단정히 땋은 자그마한 할머니가 숲속 세탁소의 주인이다.

  빨래의 달인답게 오늘도 첨벙첨벙 조몰락조몰락 빨래를 하는 시라기쿠 할머니에게 망토를 빨아 달라며 하인 부리듯 말하는 물총새 히스이, 깡마른 몸으로 나타나 치마를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냐는 여우 오아게, 매일 한숨 쉬며 불평만 늘어놓는 돼지 스스가 등장한다.

 1권에서는 각자의 사연으로 얼룩진 동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던 할머니로 등장했지만, 2권에선 외롭고 쓸쓸한 동물들이 찾아와 빨랫감을 맡기며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라기쿠 할머니는 빨랫감을 단순히 옷이 아니라 동물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며 깨끗해진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 

 저자 '다카모리 미유키'는 주덴아동문학상 대상,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제2의 히로시마 레이코로 떠오르고 있다. 1980년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태어나 회사에 다니며 글을 쓰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함께 안베!』 『요정의 스프』 등이 있다.

 당신의 마음을 상쾌하고 경쾌하며 유쾌하게 만들어 줄 힐링 동화 『숲속 세탁소 시라기쿠 할머니』를 읽으면서, 마음 얼룩을 지우고 외로운 동물들의 친구인 시라기쿠 할머니와 함께 동행하며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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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만큼 먼 이야기
장인영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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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 《마시멜로》, 《마시멜로 다이어리》로 독자들의 극찬을 받았던 대한민국의 사랑시의 정석을 만들어가는 작가 JJ의 신권이 발간되었다.

 JJ의 시는 깊은 공감과 함께 독자로 하여금 모든 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매력이 담겨있다. 마치 내 마음처럼, 내가 쓴 시처럼 한순간 와닿아 마음을 점령하는 힘이다. 그녀의 이번 시집에선 정련된 언어로 사랑의 일렁임과 미세한 떨림까지 포착하였다. 때로는 짧은 아포리즘처럼, 때로는 한숨처럼 그려낸 시들은 한없이 서정적이고 섬세하다.
신권을 기다려온 독자분들을 위하여 2022년 11월 20일 저자의 사인회가 교보문고 잠실점에서 열렸다. 이번에도 팬들이 몰려와 긴 줄을 이루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과연 작가 JJ만이 가지고 있는 시의 매력이 무엇일까?  이번 신권을 통해 알 수 있는 건 사랑이 수반하는 그리움, 애틋함, 슬픔, 비밀스러움까지 녹여낸다는 것이다. 깊어가는 계절, 이 매혹적인 시집이 사랑을, 그리운 이름들을 호명하는 계기가 되기에 분명 낯익고도 낯선 시 읽기의 마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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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맑은 날이면 좋겠어 누구나 읽는 그림책 3
앨리스 세인 지음 / 애니원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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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앨리스 세인은 그림과 글에 능통한 작가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영국 첼시 예술대학교 (Chelsea College of Arts) 에서 미술을 공부하였고, 시인으로 등단한 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동요 "뽀뽀해"를 제작하였다. 마음이 예뻐지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아픔을 견디고 일상을 살아야 하는 삶들에게 관심과 사랑이 찾아온다면 고단한 하루가 끝나고 내일 아침이 오는 것도 두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따뜻한 색감의 그림을 그렸고, 지친 마음에 따뜻한 미소를 선물하는 글을 써 내려갔다. 

 도서 '햇살이 맑은 날이면 좋겠어'는 유아 뿐 아니라 어른들도 읽으면 힐링이 되는 존재이다. 그림책을 펼치면 처음 코끼리가 "잘 지내나요?" 라며 따뜻한 인사를 건넨다. 곧이어 어여쁜 사슴이  "마음의 한 조각을 잊기로 했습니다."라고 말한다. 동물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치유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말을 하는 마법 동물들이 있는 꿈 꾸는 동물원에 다녀온 느낌이다. 동물들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개체 물은 글과 어울려져 더욱 깊숙이 여운을 남긴다.

 마지막에는 유니콘이 "잘 지내나요."라며 끝까지 배웅을 해준다. 아름다운 그림책이 궁금하다면 바로 이 책을 펼쳐보기를 바란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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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비가 왔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읽으니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 영화관에 있는 착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역시 대상작은 다르구나 생각하였습니다>_<

정말 SF모험 영화를 보는 듯한

시각적 긴박감을 선사하였는데요.

이런 긴장감은 대사 뿐 아니라 지문에서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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