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두뇌를 춤추게 하는 음악 놀이 - 창의성 사회성 공부머리 키워주는 부모표 음악 교육
김성은 지음 / 예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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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뇌를 춤추게 하는 음악 놀이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왼쪽으로 ‘창의성 사회성 공부머리 키워주는 부모표 음악 교육’이라는 내용을 함께 제공한다. 음악 놀이가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 그리고 공부머리까지 키워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잡게 해준다는 것이다. 음악은 창조의 영역이다. 즉 신의 영역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음악을 공부하게 되면 21세기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의력에 엄청난 도움을 주게 된다는 것을 이 책은 가르쳐준다. 



물론 책의 표지내용을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의 음악 재능이 10세 이전에 결정된다는 그런 낚시성 멘트를 동의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어린 나이에 음악 놀이를 가르쳐주는 것에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지만 무엇이 언제 결정된다는 것은 언제나 예외가 있고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음악 놀이를 지루한 음악 공부로 바꿔 자녀들이 음악을 즐기지 못하게 방해했다는 것을 저자는 지적한다. 놀이는 결코 지루하지 않다. 하고 있지만 계속하고 싶고 그만하게 되면 빨리 하고 싶어지는 것이 바로 놀이다. 그러므로 놀이는 집중하게 하고 즐겁게 하고 계속 하고 싶어진다. 저자는 우리 아이 마음 속 놀이에 대한 열정을 ‘음악’이라는 놀이터에서 마음껏 할 수 있는 자세한 방법을 이 책에서 소개해주고 있다. 모든 놀이에는 규칙이 있다. 물론 음악이라는 놀이터에도 규칙이 있다. 모든 사람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놀이 용어도 있고 악보라는 규칙 속에서 엄청난 창작을 할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이 노래가 되고 마음을 표출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모든 아이들 속에 있는 음악적인 재능을 이 책을 통해 끄집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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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빛나는 마법 -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
스테퍼니 크리코리안 지음, 김문주 옮김 / 미래타임즈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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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빛나는 마법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당신은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입니다”라는 문장을 함께 제공한다. 우리들의 인생이 빛나는 마법이 바로 이 문장이라는 것을 이 책은 가르쳐준다. 바로 “우리는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무려 10년간의 열정적인 모험이 담겨 있다고 소개한다. 모든 것을 고치기 위한 10년  간의 열정적인 모험이었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는 예기치 못한 인생의 고난과 문제 앞에서 그 모든 문제의 원인을 자기 탓으로 돌릴 때가 있다. 내가 더 좋은 사람이었다면, 내가 더 능력이 많았다면, 내가 더 전문가였다면, 내가 조금만 더 노력했다면, 내가 조금 덜 자면서 도전했더라면 등 모든 문제를 자기 자신의 부족으로 돌릴 때가 있다. 그래서 자신에게 더 가혹하게 문제의 원인을 돌리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구체적으로 조언해주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미 너무나 훌륭한 삶의 궤적을 그려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궤적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조언하는 것이다. 



우리는 미래를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기 때문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아무리 두렵고 부정적으로 미래를 생각하더라고 그 생각이 미래를 바꿔주지 않기 때문이다. 즉, 염려함으로 우리의 미래가 조금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를 담담하게 준비하고 맞이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변화의 시작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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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 내 마음과 사이좋게 지내는 29가지 방법
고야마 아키노리 지음, 마현주 그림, 최화연 옮김 / FIKA(피카)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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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 : lalilu



코로나 블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우울해하고 있다.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진다는 책의 제목처럼 대중 속에서 외로움과 쓸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카톡의 잡음이 마음을 풍요롭게 하지 못하고 왠지 모르게 더 쓸쓸함을 느끼게 하는 요즘인 것 같다. 그런 시대적 분위기와 상황 가운데 내 마음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는 29가지의 방법을 알려주는 시의적절한 책이 나왔다. 바로 이 책 「세상에 나 혼자라고 느껴질 때」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혼자’ 있어도 결코 ‘혼자’가 아님을 가르쳐준다. 아무도 함께 하지 않아도 외롭지 않고 쓸쓸함을 느끼지 못하며 기분 좋게 살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책을 보면서 TV 프로그램 가운데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이 생각났다. 그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산 속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산과 함께 날마다 행복한 천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고백한다. 산 속에서 아무도 찾는 이 없지만 그는 산을 벗하며 그 누구보다 외롭지 않은 마음의 풍요로움 속에 사는 것을 보게 된다. 



저자는 고독할 때 고독을 느껴보라고 조언한다. 고독 속에 참된 고독의 맛을 음미한다면 고독도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애써 분주함 속에 나를 밀어 넣어 몸과 마음을 망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그러므로 외로워도 괜찮다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참된 나다움으로 살아가는 것이 이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유익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진정 나다움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그런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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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정신분석 치료를 받고서 다시 태어나다 - 우리는 정신분석치료를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
윤정 지음 / 북보자기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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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정신분석 치료를 받고서 다시 태어나다 : lalilu


이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우리는 정신분석치료를 제대로 알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과연 정신분석치료란 무엇인지 이 책은 우리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니체를 추천한다. 인생에 꼭 읽어봐야 하는 인물과 책으로 니체와 그의 저서들을 꼽고 있다. 왜 그럴까? 이 책은 니체의 사유를 우리에게 소개하며 동시에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기만성을 고백해주고 있다. 



책의 서문은 신경정신분석학에서 바라본 가장 유혹적인 것이 있다면 바로 ‘사유와 지식’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유와 지식의 기만성을 폭로한다. 그리고 정신분석치료현장으로 니체를 초대하고 있는 것으로 책의 내용을 설정한다. 니체의 인생을 우리는 ‘비극’으로 읽는다. 왜냐하면 그의 인상은 고민의 연속이었고 그 중심에는 생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인생을 아름답게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지 우리의 인생은 왜 이리 괴로움의 연속인지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니체와 함께 저자의 시선을 따라 함께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게 된다. 



모든 것을 의심하고 분석하고 다시 생각해보는 사유의 힘이 바로 니체의 인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주어진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그것을 뒤집어 보며 해체해보며 다시 질문할 때 이 책은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안겨준다. 여백의 미가 살아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 많은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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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의 음모 : 반화
공도성 지음 / 이야기연구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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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의 음모 : lalilu


참 쉽지 않은 책이다.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 책의 내용을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지 관련해서 쉽지 않았던 책이다. 어쩌면 저자의 시선으로 우화들을 보면 모든 것이 다 그렇게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책 읽기 시간이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을 거의 동의하지는 않는다. 그저 새로운 시선, 새로운 평가,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되었다. 사실 음모론이라는 것이 이렇게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사실 이 책의 내용이 전혀 신기하지는 않고 단지 해석의 한 차원으로 밖에는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성경에 대한 이해는 사실 쉽지 않다. 왜냐하면 성경은 지금으로부터 최소 2천 년 전에 쓰인 문서이고 구약을 보면 4천 년 전 6천 년 전에 쓰인 내용들이기 때문에 그 내용을 우리가 이해한다는 것은 정말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성경이 쉽다고 하니 정말로 그런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다. 저자는 성경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우화들을 해석해 내는 것인데 과연 그런 방법은 정당한 방법인지 이 책의 전제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내용을 읽을 독자들은 성서에서 말하는 ‘분별’이라는 것을 특별히 더 신경 써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무분별한 이해를 통해 우화의 세계를 더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그것뿐만 아니라 성서에 대한 이해에도 왜곡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성서의 이해와 우화의 이해 모두에 문제를 줄 수 있는 책이라고 판단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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