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7
김대경.유재성.김위근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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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스마트폰 중독 어떻게 해결할까? : lalilu


책의 표지는 다섯 명의 사람들이 저마다 다양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그림을 제공한다. 누군가는 스마트폰으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누군가는 설정을 만지는 것 같고 누군가는 좋아요를 누르고 누군가는 X를 표시한다. 마지막 사람은 와이파이를 사용해 전세계와 연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 같다. 표지 제목 위에는 ‘디지털 리터러시를 통한 소셜미디어의 올바른 사용과 과몰입 방지’라는 내용과 함께 이 책이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 과학 교양 열일곱 번째 책이라고 소개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다양한 중독의 손길이 우리를 유혹한다. 술을 마시다가 알코올에 중독되고, 성적인 자극을 추구하다 섹스에 중독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게임에 심각하게 중독된 사람들이 있고 점점 마약에 중독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심각한 중독과는 조금 다른 것 같지만 SNS와 스마트폰이라는 것에 중독되는 청소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실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다. 



과연 SNS와 스마트폰 과의존을 피하려면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지 그 다양한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SNS와 스마트폰 과의존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심각하게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삶을 망치고 있다는 것을 책을 보며 배우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더욱 더 SNS와 스마트폰 중독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가장 마음 깊이 깨닫게 된 사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매우 SNS와 스마트폰에 의해 중독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다. 물론 환경을 탓하며 인생을 낭비할 수도 있겠지만 환경을 변화시키고 극복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과연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바르게 SNS와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도록, SNS와 스마트폰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가르치고 지도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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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여행 독일어 - 급할 때 바로 찾아 말하는 시원스쿨 여행 외국어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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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때 바로 찾아 말하는 시원스쿨 여행 독일어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급할 때 바로 찾아 말하는’이라는 내용을 수식한다. 독일을 여행하게 된다면, 아니 여행이라는 단어 자체가 우리에게 주는 느낌은 바로 긴장과 설렘이다. 긴장하게 되면 실수하게 되고 급한 일이 발생하게 된다. 여행할 때 우리를 가장 긴장하게 만드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소통이 안 될 때다. 원하는 곳으로 가고 싶은데 소통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매우 난감하게 되고 때로는 버스, 기차, 비행기까지 놓치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너무나 급박한 일들이 발생하게 된다.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한글을 제외한 비교적 친숙한 언어를 꼽자면 바로 영어다. 영어는 우리가 문장을 만들어 능수능란하게 대화까지 할 수 있지는 못하더라도 아는 단어들이 많아서 단어와 함께 몸짓을 통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그러나 독일어는 전혀 다른 얘기다. 읽기도 힘들고 발음도 어렵다. 그래서 독일을 여행하게 된다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상황에 만약 휴대폰도 먹통이 되고 전자기기를 통해 전하고 싶은 내용을 번역해줄 수 있는 전자기기가 없다면 여행을 도와주는 책이 정말 필요하다. 



이 책은 비행기 안에서, 공항과 거리에서, 택시와 버스, 전철과 기차, 호텔, 식당 관광과 쇼핑 그리고 귀국할 때까지의 여행의 시작과 과정과 끝을 정말 디테일하게 독일어로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작지만 알찬 구성으로 독일을 여행하고 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양질의 자료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언젠가 독일을 여행할 수 있게 되는 그 날 이 책을 들고 가서 열심히 연습해보고 신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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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FL 1단계 읽기·듣기 - 제가 먼저 합격해 보겠습니다, 2주 만에 바로 끝내는 TORFL 1단계
김애리.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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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FL 1단계 읽기 듣기 : lalilu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 가운데 가장 많은 이유는 아마도 읽고 듣고 말하기 위해서라고 생각된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이유가 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대화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토르플 시험을 준비하는 이유도 단순히 러시아어 능력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함이 아니고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국가 또는 사람과 대화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험을 공부했으면 좋을 것 같다. 



그러므로 토르플 1단계 시험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과목이 바로 읽기와 듣기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저자는 토르플 1단계 읽기와 듣기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매우 자세하게 자신의 경험과 그동안 가르쳤던 수많은 학생들과의 노하우를 살려 책의 내용을 전해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합격의 비결을 배우게 되고 그 과정은 단 2주만에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성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토르플 1단계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믿을 수 있는 선생님이신 시원스쿨 러시아어 넘버 원 강사인 김애리 선생님이다. 선생님을 통해 읽기의 영역에 있어 꿀팁들과 반드시 외워야 하는 중요한 어휘들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또 듣기의 부분에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상세한 가르침을 배우게 된다. 매우 유익한 교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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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FL 1단계 어휘·문법 - 제가 먼저 합격해 보겠습니다, 2주 만에 바로 끝내는 TORFL 1단계
김애리.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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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FL 1단계 어휘ᆞ문법 : lalilu


이 책은 토르플 1단계 합격을 위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한다. 토르플이란 러시아어 능력시험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러시아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러시아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을 의미한다. 러시아를 공부하고자하는 모든 외국인들에게는 공신력 있는 시험평가를 준비해야 한다면 바로 토르플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표지에서부터 자신감이 표출된다. “제가 먼저 합격해 보겠습니다”라는 문장과 ‘2주 만에 바로 끝내는’이라는 책 제목을 수식해주는 표현이 그렇다. 물론 이렇게 자극적으로 넣어야 문제집을 구매할 학생이 한 명이라도 더 생길 수 있지만 2주 만에 정말 토르플 1단계 어휘와 문법을 독파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는 바로 문제의 유형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예전에 텝스를 공부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독학으로 공부하다가 약 1달만 학원에 다녀보자는 마음으로 배웠는데 1달이라는 시간을 누군가로부터 배운 것과 그렇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것은 정말 하늘과 땅만큼 차이난 다는 것을 가슴 깊이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토르플 1단계를 공부하는 이들에게 어휘와 문법을 이렇게 준비하자고 제안한다. 믿음직한 시원스쿨 러시아어 넘버 원 강사인 김애리 선생님을 통해 토르플 1단계 어휘와 문법을 공부하려고 한다. 우리는 잘 모르지만 러시아어를 공부하게 되면 중앙아시아에 있는 나라들을 여행할 때 정말 편리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지금은 비록 러시아어는 넘사벽과 같은 언어이지만 조금씩 맛보며 정복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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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최인 지음 / 글여울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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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이렇게 말했다 : lalilu


이 책은 30년 동안 캄캄한 토굴에서 지내다 세상 밖으로 나온 남자를 통해 과연 악마는 무엇을 전하고 싶어 하는지 상상력을 통해 만들어진 책이다. 정말 인간이 악마의 생각과 사고를 할 수 있을까. 물론 상상은 자유라지만 악마는 과연 어떤 존재며 그는 인간과 어떤 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것인지 이 책을 통해 조금 가늠해볼 수 있게 된다. 물론 저자의 상상력을 통해서만 말이다. 



이 책은 악마에 대한 상상을 통해 인간의 한계와 무능을 고발한다. 악마는 정말 우리 속담에 “귀신처럼 안다”는 말처럼 정말 어떤 면에서는 전지하고 전능한 것처럼 보인다. 모두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이고 마음이다. 사랑하는 대상을 향해 “내가 당신에게 준 마음은 99% 입니다!”라고 고백했다고 한다면 사랑하는 애인사이에 있던 상대방은 과연 나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할까? 아마도 “그럼 99%의 사랑은 혼자 하세요!”라고 하지 않을까? 왜냐하면 사랑은 전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악마에 대한 깊은 생각과 상상력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우리에게 그런 면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악마의 지배를 받든지 아니면 악마의 지배로부터 완전 자유하든지 둘 중 하나다. 그 사이에 회색지대는 없는 것이다. 



예기치 않게 큰 사건과 사고를 경험하게 될 때 우리는 인간의 한계와 무능을 절감하게 된다. 아무리 극복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을 통해 절망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문제를 극복하게 되고 지혜와 지식으로 무장할 수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선과 악과 수많은 질문과 의심에 대한 고민이 이 책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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