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빡세게 : lalilu

청춘은 빡세게
이학수 지음 / 바른북스 / 2022년 9월

청춘은 빡세게 : lalilu 

이 책은 우리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주지 않는다. 사실 성공 노하우는 그 현장, 그 시대, 그 사람들에게 통했던 것이지 시대와 장소와 어떤 문화를 초월해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똑같은 사람이 어떤 곳에서는 처참하리만큼 실패하고 어떤 곳에서는 놀라운 성공 신화를 이룬다. 그것이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는 것은 모든 것을 초월하는 성공에 대한 공식은 결코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청년의 때 과연 우리는 성공의 공식을 따라가다 실패할 것인지 아니면 성장을 추구하며 어디서든지 성공의 신화를 이룰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는 삶의 기초를 얻을 것인지 택할 것을 제안한다. 저자는 청년들에게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준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하루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이 책을 통해 가르쳐준다. 하루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은 이틀도 삼일도 사일도 얼마든지 낭비할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하루가 중요하다. 이 책을 보면서 과연 나는 어떤 목표를 세워 어떻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돌아보게 되었다. 

책을 보면서 깨닫게 된 삶의 중요한 태도는 바로 점검이다. 잠자기 전 하루의 삶을 점검해보고 오전의 시간을 보내고 난 뒤 오후의 시간 가운데 짧은 시간이라도 오전의 삶을 점검해보는 것이다. 시간을 함부로 사용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스스로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하고 오늘 해야 할 일을 했는지 하지 못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관대한 사람 가운데 목표를 이루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자신에게 더 냉철한 평가를 해야 하고 객관적이 되어야 하며 바르게 비판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자기 자신에게 빡세게 살 것을 제안하는 삶이 되어야 겠다는 것을 다짐하고 각오하게 된 시간이었다.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물리 : lalilu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물리 ㅣ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과학 시리즈 1
로라 베이커 지음, 알렉스 포스터 그림, 권영균 옮김 / 니케주니어 / 2022년 9월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물리   : lalilu 

이 책은 열두 살 궁그미를 위한 과학 시리즈 그 첫 번째 책으로 ‘물리’를 가르쳐준다.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 과학 시간 가운데 배웠던 물리가 배우면서는 잘 깨닫지 못했지만 대학생활을 마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그 학문적 가치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물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거의 모든 영역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확실하게 깨닫게 된다. 요즘은 정말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다(아마 옛날에도 그랬을 것이다. 공부를 하지 않아서 몰랐지... 그런데 요즘은 정말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다. 앞으로는 더더욱 좋아지겠지...).

이 책을 보면서 과연 물리하는 과학의 한 분야가 무엇이고 그것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 것인지 그 쓰임새를 배우게 된다. 아침에 눈을 떠 잠자리에 들기까지 우리는 실생활에서 엄청나게 다양한 주제의 물리를 만나게 된다. 만약 무인도에서 혼자 생활해야 하는 일이 발생될 때 가장 필요한 학문 가운데 단연 최고가 아마 물리일 것이다. 물리를 잘 알면 실제 살아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물리는 우리 자녀들이 꼭 배워야 하는 기초 지식이다. 그런데 그 지식은 책상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삶을 놀랍게 변화시킬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쓸모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는 요즘 엄청나게 유행하는 히어로 영화 가운데 양자역학을 주제로 영화를 만들 정도로 물리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이 책을 통해 물리란 무엇인지 우리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그 맛을 보고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도 세계적인 물리학자가 배출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더 이롭게 만들 수 있는 전문가들이 세워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10대에게 권하는 법학 : lalilu

10대에게 권하는 법학 - 우리 사회에 법은 왜 필요한가요? ㅣ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전제철 지음 / 글담출판 / 2022년 10월

10대에게 권하는 법학 : lalilu 

책의 표지는 제목 위에 “우리 사회에 법은 왜 필요한가요?”라는 질문을 함께 제공한다. 제목 아래에는 “법은 왜 지켜야 하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사회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아요.”라는 내용을 함께 제공한다. 이 책은 ‘10대에게 권하는 시리즈’ 가운데 ‘법학’에 대해 가르쳐주는 책이다. 청소년들에게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정말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알려주어야 한다. 어떻게 보면 기초 지식이고 기본적 지식이며 살아갈 때 꼭 필요한 필수 지식일 수 있다. 물론 청소년들이 배워야 할 내용은 정말 많다. 모든 것에 전문가는 될 수 없을지 모르지만 기본적 상식의 차원으로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법’이 과연 무엇인지 법학을 접하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청소년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어휘와 내용으로 쉽게 법에 대해 가르쳐준다. 청소년들을 이 책을 통해 법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법을 모르면 삶에서 어떤 부당한 일들을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인지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법은 전문가의 수준까지 배우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삶에 꼭 필요한 내용은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청소년들은 너무나 복잡하고 어려운 법을 꼭 알아야 하는 것인지 의문을 품을 수 있다. 그러나 법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법으로 인해 보호를 받고 재산을 지킬 수 있고 누군가로부터 말도 안 되는 부당한 일들을 당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법을 잘 아는 전문가도 때로는 정말 악한 사람들로 인해 법의 허점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곤란하게 할 수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법은 우리 삶에 일어날 수 있는 손해를 최대한 입지 않도록 지켜줄 것임을 배우게 된다. 

다시 시작하는 용기

다시 시작하는 용기
조희전 지음 / 행복에너지 / 2022년 8월

다시 시작하는 용기 : lalilu 

책은 표지 제목 위에 ‘성공해야 하는 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내용을 함께 전한다. 이 책은 성공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세상 모든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특히 젊은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과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특히 지금 실패의 너무나 처절한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한 때 공무원과 교사 임용 고사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렸던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엄청난 경쟁을 뚫어야 합격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이 공무원과 임용고사에 몰렸던 이유는 바로 삶의 안정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도전을 통해 입게 되는 리스크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도전을 꺼려했던 것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도전의 용기를 제공한다. 물론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성공 사례의 주인공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우리 인생은 내일을 예측하지 못한다는 것과 한 번 뿐인 인생 너무 심심하게 살면 재미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때로는 힘들 수 있고 때로는 무모해 보이는 것이라 할지라도 도전하는 것의 용기가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도전하는 것이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나 도전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좋은 결과로 이어지든, 또는 나쁜 결과로 이어지든 도전이 얼마나 용기 있는 삶의 실천인지 배우게 된다. 인생의 꿈을 꾸고 하나씩 도전할 수 있는 그런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결코 우리의 인생을 스스로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결코 끝났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내 자신을 향한 단념이 모든 것을 끝내게 만들지만 내 자신을 향한 가능성은 결국 새로운 시작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합니다 - 행복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마음의 편지
이신화 지음 / 하늘아래 / 2022년 8월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합니다

책의 표지는 연인사이로 보이는 두 사람 가운데 왼쪽에 앉은 사람이 오른쪽에 앉아 있는 사람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어 앉아 있다. 강가 나무 데크에 앉아 먼 곳을 서로 바라보는 듯한 그림 위에 제목이 있고 그 위에는 ‘행복해지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마음의 편지’라는 내용을 함께 전하고 있다. 이 책은 행복을 노래하고 갈망하고 그리고 있다. 

우리 삶에는 기쁜 일보다 슬픈 일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삶을 더 진지하게 돌아보게 되면 기쁜 날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런데 우리는 기쁜 날 보다는 슬픈 날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되니 행복이 사라지고 슬픔만 남게 되는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희망과 행복을 제안한다. 

누구나 행복할 권리가 있고 또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그런데 그 행복이 누군가에게는 도무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남의 말, 남의 단어가 된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행복이라는 단어가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정말 행복하게 살아야 할 것 만 같은 삶의 조건과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독하게 불행을 느끼며 스스로 삶을 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정말 죽을 것 같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노래한다. 

우리는 행복이 객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제안할 수 있고 주장할 수 있다. 저자는 행복을 생각하고 추구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가르쳐준다. 누군가 내 삶을 위로하고 응원한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없는 힘도 생기게 된다. 그래서 희망이 중요하고 누군가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중요하다. 

이 책을 보며 누군가 내 행복을 응원해준다는 느낌적 느낌을 받게 되었다. 힘들어도 할 수 있고 조금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시선을 조금만 다르게 할 수 있다면 포기할 상황이 아니고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통해 하늘 높이 나는 새를 바라보게 된다. 과연 얼마만큼의 날갯짓과 노력과 훈련을 통해 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