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이라는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시집모두의 누군가를 말하는게 아니라 시인의 누군가를 말하는데 이토록 아름다울수있다는게 신기함18살때 처음 읽고 이 시인이랑 결혼하고 싶었음ㅋㅋ특히 좋았던 시인천반달꾀병별의평야눈썹호우주의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