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버튼

세계대전 나오는 역사책과 과학책은 실패하지 않는데 이건 세계대전에 역사와 과학을 모두 다루고 있음. 이건 재미보장이다 하고 고름


만듦새

확실히 두껍고 좀 묵직하다. 분량이 많아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들고다니면서 읽는 것보다는 침대 옆에 두고 자기전에 읽는 것 추천

전체적으로 색이 푸릇푸릇하다. 보기만해도 나 읽으면 똑똑해질 것 같지 않아? 하고 말하는 것 같다.


감상

내가 예상한 이 책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전쟁의 부산물로 이러이러한게 생겼습니다(흥미 위주)”

기대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점은 전쟁이 더 비중있게 다뤄진다.

이 책은 ‘근대 기술사’ 정도로 정리하면 정확하지 않을까?

받고나서야 뒤늦게 알게된건 제1차 세계대전에 대한 이야기만 나온다는 것. 또 무기보다는 근대기술(엔진, 비행기, 위생, 낙하산, x선) 위주이다.

예상과는 많이 빗나갔지만 초등학생 남자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할 것 같고 어른들은 상식 함양의 목적으로 잘 읽을 것 같은 책이었다.

상식을 쏙쏙 채우고 싶다면 챕터 1

전쟁 무기에 흥미가 있다면 챕터2, 3

나와 같이 전쟁의 부산물로 이런게 나왔구나!하고 쉽게 접근하고 싶다면 챕터 4

이렇게 선택적으로 읽어도 좋을 것 같고 한 챕터에도 여러 주제가 갈려서 자기전에 한 꼭지씩 읽으면 딱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