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강의가 너무 좋은 초등 영문법

하루 한장 초등 영문법 한 권으로 끝 (저학년) -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가 되는
이정림(대치동 리야샘) 지음 / 키즈프렌즈 / 2023년 7월

영어 공부에서 영문법은 아주 중요하지만 사실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기가 쉽지 않아요.

​초등 저학년인 꼬맹이에게 영문법을 어떻게
알려줘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키즈 프렌즈'의
[초등 영문법 한 권으로 끝] 저학년 도서를
만나보았습니다.

​자주 쓰이는 영문법 용어부터 알려주니
아이에게 설명해 주기 좋아요.

영어 문법은 영어를 잘 사용하기 위해, 영어라는
언어의 약속을 익히는 거예요.

도서는 긴 시간 어렵게 배우는 문법이 아닌
동영상 강의에서 제공하는 기본 개념만 이해해도
문법의 체계를 자연스럽게 잡을 수
있도록 강의를 짧고 쉽게 구성해 두었어요.

처음에 도서를 받았을 때 아무리 저학년 교재지만
저희 꼬맹이가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아이들이 생활에서 쓸 수 있는 간단하고 쉬운
예문으로 담아 말하기도 함께 할 수 있어요.

각 Chapter를 시작 전 단어를 익히고 익힌 단어는
문장을 좀 더 쉽게 이해하게 도와주네요.
QR코드로 선생님의 강의를 잘 듣고 문법을 익혀요.

​단계별 문제들을 통해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문법의 내용을 응용할 수 있는지
'정답 쓰기, 답 맞히기, 음원 듣기, 따라 말하기'
순서에 맞춰 실력을 다집니다.

교재는 본 교재와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워크북에서는 복습과 실전 테스트 3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본 교재를 다 공부한 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어요.

교재는 영문법을 처음 시작하는 친구에게는 물론
아직 영문법이 어려워 힘든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될 도서랍니다.

​저자 동영상 강의가 정말 유익한~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를 위한 영문법 학습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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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수학 질문35

교과서를 깨고 나온 수학 - 아인슈타인도 궁금해할 특별한 수학 질문 35
김용관 지음 / 북장단 / 2023년 6월

아이들을 키우면서 무엇보다 수학과 친해지고,
수학을 잘 했으면 하는 바람에 학습도 수학에 집중을
많이 했고, 여전히 하고 있습니다.

​상상력 가득한 수학 질문 35개를 담고 있는
[교과서를 깨고 나온 수학] 도서를
만나보았습니다.

아이가 존경하는 아인슈타인은 뛰어난 상상력으로
위대한 수학자이자 과학자가 되었어요.

상상력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보여주는
인물임에 틀림없지요.

​이 도서는 수학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한 책이에요.

수학은 개념을 암기하고 공식에 맞게 풀려면
흥미는커녕 어려운 과목이지요.

틀 밖으로 생각을 꺼내는 건 쉬운 일은 아니에요.
특히 저처럼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이라 하면요.

​하지만 도서에는 틀을 스스로 깨고 재미있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요.

​상상력과 창의력이 부족한 저는 이렇게 생각밖에
질문을 꺼내주는 도서가 참 좋아요.
아이들의 생각의 방향을 바꿔줄 수 있고
새로운 면을 볼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지요.

아이가 마이너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궁금해했던 내용'0은 +0이나 -0이 없을까'
질문이 책에 나와있어 반가웠답니다.

​그 밖에도 아이가 물어봤던 '이각형'이나 점에
관한 질문들을 보니 아이가 질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4차원의 도형과 무한에 관한 이야기는 아이가
궁금해하던 부분이라 집중해서 읽었어요.

수학을 학년이 올라가도 재미있게 공부하려면
무엇보다 수학에 흥미가 많아야 하는데
도서를 통해 정해진 답이 아닌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배우면 수학에 분명 재미가 붇을 거예요.

질문을 통해 스스로 수학의 재미를 알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교과서를 깨고 나온 수학]
도서를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수학질문 #북장단

#교과서를깨고나온수학

#어린이책 #청소년책

#초등추천도서 #수학의매력

#수학의궁금증

게임처럼 재미있는 책

게임섬 페리쿨룸 1 - 가위바위보 트롤 ㅣ 게임섬 페리쿨룸 1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3년 7월

작가님의 '매일매일 하늘을 올려다보며 수많은 상상을 하던 아이'
라는 문장에서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핑덕이, 보리, 모몽, 코코가 이 책의 주인공들이에요.
몬스터 캔디를 먹고 몬스터로 변한 코코를 위해
엔젤 아이를 찾아 페리쿨룸 섬으로 출발한 친구들!

페리쿨룸 섬, 이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게임과 모험을 즐기는 수많은 도전자들이 찾던 곳이지만 지금까지도 최종 단계인 드래곤 섬에 들어간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는 비밀에 쌓인 곳이에요.

페리쿨룸 섬에 도착한 주인공들은 게임 설명을 듣고 게임 안내서를 받아요. 아이들이 정말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라고 아주 재미있어합니다.

​책안에 번쩍번쩍 도형 카드가 들어있어서 흥미를 더욱 높여주네요.

1단계 미션을 통과하자 주인공들에게 '번쩍번쩍 도형 카드'가 보너스로 주어지네요. 이 도형 카드는 5개 이상 있으면 전투, 방어, 탈출 능력이 커지고 힘도 사라지지 않아서 모을수록 좋은데요.

​주인공들의 능력과 아이템을 얻어 가는 부분이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 같아서 책에 정말 쑥 빠져들게 합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친구라도 이 책은 모두 빠져들 것 같아요. 1.2단계는 초급이지만 우리 주인공들이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며 읽게 될 도서에요.

​작가님이 직접 그린 주인공들은 아이들이 책 속으로 금방 따라가게 만들 만큼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김연주 작가님이 쓴 [게임섬 페리쿨룸] 도서는 어린이 친구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책을 게임을 하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도서입니다.

​처음 긴 글 읽기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도서로 읽기 독립을 하고자
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팜파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게임섬페리쿨룸

#가위바위보트롤

#팜파스 #어린이책 #초등추천도서

#재미있는책

걸스 머니 트레이닝

걸스 머니 트레이닝 - 금융이 낯선 소녀들을 위한 첫 경제 안내서
다비니아 톰린슨 지음, 안드레아 오터 그림, 김정은 옮김 / 한빛에듀 / 2023년 7월

금융이 낯선 소녀들을 위한 첫 경제 에세이
[걸스 머니 트레이닝] 도서를 만나보았어요.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 텐데요.
돈이란 것이 삶에 꼭 필요한 수단이기 때문이겠지요.
소녀를 위한 도서라니 더 궁금한 도서였답니다.

큰아이가 도서를 보더니 "이거 여자만 보는 책이야?"라고
묻네요. 타이틀이 그렇지만 돈을 잘 모으고
잘 쓰고 싶은 사람, 부자가 되고 싶은 누구나 봐도
좋을 도서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저도 그랬지만 직장 생활을 하고 직접 돈을 벌게 되면서
돈을 쓰고 모으는 것에 신경을 쓰게 되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과 도서 등으로
경제 개념을 빨리 익힐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베테랑 금융 전문가인 저가가 쓴 [걸스 머니 트레이닝]
도서는 돈에는 성별이 없지만 상대적으로 돈 문제에
소극적인 여성의 입장에서 내 자녀에게 꼭 알려주고 싶은
경제 이야기와 경험을 이야기해 줍니다.

도서에는 돈 관리에 대한 알찬 정보가 가득 들어있어요.

요즘 나오는 경제 도서들도 거의 그렇습니다.

​[걸스 머니 트레이닝]에서는 경제 상식은 기본이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의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경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프리덤 펀드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돈은 아이들의 인생계획을 이루는데 도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아이와 평생 함께 할 돈을 바라보는
바른 시각을 키울 수 있도록 길을 알려줍니다.

도서에서 가장 유익했던 부분이 <실전 머니 트레이닝 >
이었어요. 아이가 실제로 해볼 수 있는 것을
제시해 주어서 실용적인 도서입니다.

어릴 때부터 돈을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서
돈의 주인으로 살고, 자신의 삶도 주인으로 살아간다면
아이들의 삶의 가치는 더 높아질 거예요.

이 책에서 배운 것들을 꾸준히 지키고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각 장의 마지막에 핵심 사항을 정리해둔 <보석 같은 꿀팁>도 아주 유익합니다.

도서의 마지막에 앞에서 알아본 돈 관리 습관의 핵심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두었네요. 이 도서는 한 번만 읽고 끝내는 도서가 아닌 곁에 두고 필요시 꺼내보면 좋을 도서랍니다.

​아이들이 어려워할 용어를 '용어 해설'에 실어두어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는 찾아보면 좋겠어요.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진정한 '돈의 주인'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랄 수 있게 도와줄 도서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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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 두려움이 즐거움으로 바뀌는 초등 온라인 글쓰기의 기적
오수민 지음 / 초록비책공방 / 2023년 6월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글쓰기의 재미를 알아가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이야기를 담은
[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를 만나보았어요.

​도서의 글쓰기 성향 테스를 통해 아이들이
어떤 성향을 지녔는지 먼저 파악할 수 있어요.
저희 아이들의 '조금조금' 천천히 쓰는 아이들,
'주저주저' 소심한 아이들에 속하네요.오수민 저자의 [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도서는 글쓰기를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나 선생님에게 아이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글쓰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글쓰기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힘든 일이에요.
머릿속으로 생각은 해도 그걸 글로 쓰기는 또어려운 일이더라고요.

도서는 모두 8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1장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아이들의 두려운 마음을 이해하고 글쓰기의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꼭 손으로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법도 있다는 걸 제시해 줍니다.

​2장에서는 아아들이 글쓰기를 좋아하려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 원칙과 글쓰기에 대한 동기 부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3장에서는 글쓰기를 처음 접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4장부터 7장 까지는 아이들 성향에 따라 글쓰기 접근 방식을 구분해서 담아 두었네요.

도서에서 아이들과 온라인 글쓰기를 통해 격은 이야기들과 함께 글이 절로 써지는 글감 예시까지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팁이 가득합니다.

​<10분 글쓰기 강좌> 코너는 정말 글쓰기의 핵심만을 담아 뒀다고 해도 될 정도예요. 제가 아이들 글쓰기를 시키며 고민했던 부분들이 <알쏭달쏭 상담소>에 모두 들어있어서 깜짝 놀랐답니다.

저자는 아이의 문장에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거나
재촉 없이 원하는 글을 다 쓸 수 있도록
기다려주기만 하면 된다고 말해요.

​아이에게 자유를 주면 아이들은 알아서 글쓰기의 힘을 알아낸다고 하니 잘 기다려줘야겠습니다.

이번 여름 방학 계획 중 하나가 아이들과 '글쓰기'입니다.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고민 중에 있었는데
이 도서를 통해 방향과 길을 찾은듯합니다.

​저희 아이들의 성향에 맞게 재미있는 글쓰기
시간을 여름방학 동안 만들어보겠습니다~

도서만을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