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매일매일 하늘을 올려다보며 수많은 상상을 하던 아이'라는 문장에서 상상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핑덕이, 보리, 모몽, 코코가 이 책의 주인공들이에요.몬스터 캔디를 먹고 몬스터로 변한 코코를 위해엔젤 아이를 찾아 페리쿨룸 섬으로 출발한 친구들!페리쿨룸 섬, 이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게임과 모험을 즐기는 수많은 도전자들이 찾던 곳이지만 지금까지도 최종 단계인 드래곤 섬에 들어간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는 비밀에 쌓인 곳이에요.페리쿨룸 섬에 도착한 주인공들은 게임 설명을 듣고 게임 안내서를 받아요. 아이들이 정말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이라고 아주 재미있어합니다.책안에 번쩍번쩍 도형 카드가 들어있어서 흥미를 더욱 높여주네요.1단계 미션을 통과하자 주인공들에게 '번쩍번쩍 도형 카드'가 보너스로 주어지네요. 이 도형 카드는 5개 이상 있으면 전투, 방어, 탈출 능력이 커지고 힘도 사라지지 않아서 모을수록 좋은데요.주인공들의 능력과 아이템을 얻어 가는 부분이아이가 좋아하는 게임 같아서 책에 정말 쑥 빠져들게 합니다.책 읽기 싫어하는 친구라도 이 책은 모두 빠져들 것 같아요. 1.2단계는 초급이지만 우리 주인공들이 잘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며 읽게 될 도서에요.작가님이 직접 그린 주인공들은 아이들이 책 속으로 금방 따라가게 만들 만큼 귀엽고 사랑스럽네요.김연주 작가님이 쓴 [게임섬 페리쿨룸] 도서는 어린이 친구들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고 책을 게임을 하듯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도서입니다.처음 긴 글 읽기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쉽고 재미있게다가갈 수 있는 도서로 읽기 독립을 하고자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팜파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게임섬페리쿨룸#가위바위보트롤#팜파스 #어린이책 #초등추천도서 #재미있는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