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취업을 뽀개는 면접 레볼루션
김단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회사를 잘 다니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직을 할 수도 있고 한 회사에 오래 다니고 있다보니 나의 상태? 위치가 어떻게 되는지 파악이 힘들다.

말을 조리있게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하곤 했는데 어떻게 하면 좀 덜 떨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그나마 내 생각을 정리해서 조리있게 말한적이 언제였던가 생각해보니 취업을 위해 면접준비할때라는걸 떠올랐다.

이에 취업을 뽀개는 면접 레볼루션의 책을 읽어보았다. 이직준비를 하고 있는 남편에게도 읽어보라고 추천하는중 !


첫장 들어가면서부터 작가가 강조하는것은 연습이었다. 테드에서 강연하는 유명한 연사들 조차 한달전부터 전문 스크립터의 도움을 받아 수정하고 질릴정도로 리허설을 반복한다.

강연중의 농담조차도 제스처조차도 연습에서 비롯된것이다. 나의 경우에 대입해보자면 면접 때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회의를 하거나 외부미팅에 나가는경우 갑작스러운 주제나 질문에 나의 생각을 온전히 표현하지 못하고 버벅댈때가 있다.

이에 저자는 글로써 생각을 정리하고 면접장에 긴안 한다고 한다. 즉 글로써 생각의 정제과정을 거쳐야만 최선의 말을 할 수 있다.


과거 면접준비를 할때를 생각해보면 말과 말 사이 사용하는 추임새인 간투어를 쓰곤 했다. 이는 지금도 회의나 외부미팅시 나오곤 한다. 말을 하면서 생각을 하기때문이다.

말을 잘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하는데 작가가 말하는 자신감을 위한 세가지요소는 간투어 미사용, 고른 템포, 내용의 완결성이다.


면접은 대답이 아닌 설득이다. 이 책은 면접을 잘보기 위한 방법을 서술하고 있지만 면접 뿐만 아니라 회사생활속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말하기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회사에서 아이디어를 낼때도 왜 이 의견을 피력해야하는지 어필해야한다.

면접포비아 부분에서는 완전 공감을...면접장만 가면 눈앞이 캄캄, 면접장 뿐만 아니라 발표를 할때도 눈앞이 캄캄하고 말은 자꾸 빨라지고..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고..이에 작가는 '이길조건'을 갖추라고 말한다.

여기서 '이길조건'이란 5단계 답변 농축액을 만들어 놓는것!

각 챕터마다 핵심요약을 통해 한번더 앞의 책내용을 정리해두어 다시한번 기억하기 좋았다.


파트2에서는 엣지의 도구: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말에 엣지를 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엣지를 만들어내는 방법로은 개념재정의, 인용, 비유와 묘사, 역설 및 통념반박이 있고 책에서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여러가지 인용을 곁들여놔서 어떨때 이러한 인용을 사용할 지 알게 해준다. 앞서 말했던 다섯가지 답변 농축액에 대해 다시 자세히 설명해준다.


가장 어려운 취업준비항목을 살펴보면 첫번째로 자기소개, 2위는 자기소개서 도입 문장이라고 한다. 면접을 여는 포문과도 같은 자기소개!

자기소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면접장에 갔을 때 자기소개를 제일 먼저 시키는 경우가 많기에 자기소개를 망치고 나면 줄줄히 실수를 했던 경험이 떠올랐다.

자기소개만큼은 무조건 달달달 외우는게 포인트이다. 자기소개만큼은 툭치면 툭하고 나올정도로 외우자!

자기소개는 면접을 시작하는 포문으로 다시한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자기소개를 철저히 외울것!


두번째 농축액은 '성장내러티브'로 내가 제일 어려워했던 항목이다.

회사에서 직원을 채용할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것이 어떤 어려운일이 생기더라도 대화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이를 극복하기 이해 노력하는 태도와 의지일것이다. 이에 면접에서는 자신의 단점이나 한계를 극복한 사례라던지 어려운상황에 닥쳤을때 극복한 경험이 있는지 질문하는 경우가 많았다.

성장내러티브의 핵심 키포인트는 한계 및 약점제시 -> 구체적 노력-> 성과 및 느낀점 -> 미래 지향적 마무리 이 네가지의 키포인트만 기억하면 된다. 책에는 자세하게 설명을 해놓았기에 이해하기가 좋을 것이다.

파트4에서는 앞에서 설명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습하기 : 실전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앞의 개념들을 적용시키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수정 및 퇴고를 통해 철저하게 연습하기! 만들어놓은 다섯가지 스크립트를 쭉 읽어보며 녹음을 한다.

녹음을 한 뒤 녹음한 스크립트를 들어보며 되새김질을 하고 펜을 꺼내 거슬리는 부분을 체크해서 문장을 바꿔보는것을 추천한다.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믿음과 태도이다. 나에 대한 믿음과 태도로 당당하게 면접에 임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보너스로 면접에서 지양해야할 말까지 면접에 관한 엑기스로 가득한 이책!

면접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꼭 한번은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취업을 뽀개는 면접레볼루션이라는 책 제목처럼 면접에 특화된 책이지만 이미 면접에 합격하여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나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 책이다.

훗날의 이직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그리고 말을 하는데 있어서 어떠한 요소가 필요한지 등 다양한 예시와 설명들을 통해 쉽게 풀어내어 정보성 책이지만 술술 읽히는 재미까지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주식, 무엇이든 물어봐 주식시오
김근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린이가 선택한, 왕초보개미를 위한

주식책으로 주식, 무엇이든 물어봐 주식시오의 책을 읽어보았다.

주식에 관심이 있지만 영 지식은 없고

유튜브를 보는것보다 활자를 읽는것을 좋아해서 쌩기초부터 가르쳐주는 주식책을 사야지 싶었는데 이렇게 서평단에 선정되어서 김근형 저자님의 주식, 무엇이든 물어봐 주식시오를 만나게 되었다.

주식으로 소소하게 부업삼아 수익을 얻는다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주식을 시작했었다. 그때 이후 지금껏 마이너스지만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차피 몇년동안은 팔 생각이 없으니까(라고 이유를 갖다붙이고)존버중임...ㅠㅠㅠ어쨌든 미련하게 주식을 산 이 경험 덕택에

나에게 있어 진입장벽이 높았던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증권사앱도 다운받아서 써보고 주식도 사보고 팔아보기도 하고 이번에는 남들 다하던 공모주를 처음으로 해보며 공모주도 사고 팔아보았다.

소소하지만 투자를 하게 되면서 주식을 더 알고 싶다, 공부를 해야겠다 싶었는데 어이쿠...주식관련 블로그포스팅 글을 읽어보면 당최 무슨말인지ㅠㅠㅠ...

주식, 무엇이든 물어바주식시오의 책은

기초적인 주식이란 무엇인지, 주식과 채관의 차이가 무엇인지, 기업분석의 기초가 되는 시가총액이란, 배당금, 보통주와 우선주, 코스피, 코스닥, 기업공개, 공매도, 선물거래 등

내가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 모르는 개념에 대해 읽어볼 수 있었다. 주식 왕초보자에게 친절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주식투자가 무엇인지 기초적인 내용, 개념을 알려준 후 본격적으로 투자를 하기전 알아야할사항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이것도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로 이루어진 내용으로 책에서 설명해주는데 예를 들면 1위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것인지,

초보투자자들의 나쁜습관은 무엇인지

경제신문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막연히 '경제신문을 읽으면 좋지'하면서 실행에 옮기지 못했고 주식을 알지도 못하는데 일단 ' 1등 기업 주식부터 먼저 사야지'라던지 주식투자를 하면서 원금을 잃을 수 도 있다라는 생각을 못하고 막연히 주식을 산다던지 등등... ㅎㅎ

나는 저축만 하고 있었는데 모두가 주식으로

돈을 버는것 같고.. 나만 뒤쳐지고 있는 느낌이 들고 투자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공부하진 않고ㅎㅎㅎ 주식으로 소소하게 용돈정도만 벌어보자 생각하고 계좌를 개설하고 주식을 샀는데 사자마자 하락ㅎㅎㅎㅎㅎㅎㅎ

1. 주식하면 괜히 어렵게만 느껴져서 공부를 뒷전으로 미뤄뒀는데 이책의 장점은 '술술 읽힌다는 것' 책을 읽다보면 왜이렇게 진도가 안 나가는가 싶은 책이 있는데 이책의 경우 주린이인 내가 읽기에도 쉽게 풀어서 설명해뒀기에 술술 읽힌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다.

2. 또한 책의 내용이 어렵지 않고 기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책의 제목처럼 왕초보 개미가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주식을 모르던 내가 이책을 만난건 다행이다 싶었다.

' 그래, 이렇게 기초부터 쌓아가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래도 주식을 사보고 팔아본 경험만으로도 이 책에 좀 더 집중이 되고 이해가 잘 되는 느낌이다.

주식투자가 무엇인지 기초적인 설명 후 본격적인 투자 전 마인드를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공부 해야할 지 알려준다.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위해 기초적인 증권사는 어디가 좋은지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주식거래를 위한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의 이해 등등 주식을 사기전 알아야할 개념들을 짚기 좋다.

기본적인 개념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주가를 예측하는 차트를 확인하는 방법, 재무제표에 대한 설명, 알아두면 유용한 투자상식까지 담고 있는 책이다.

나는 주식 좀 안다, 주식 할 줄 안다' , 주식으로 수익을 내본 사람보다는

주식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고 주식의 주자도 몰라서 고민이신분, 주식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모르는 주식왕초보에게 강력추천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서수빈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넷플릭스 중국드라마인 겨우서른 보셨나요?
겨우서른에 푹 빠져서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도 함께 드릉드릉~

저자가 누군지 읽어보구요!
이름이 낯이 익다고 했더니
최연소 인강강사로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분이 쓰신 어학서적이었다.
혼자 반갑고..막

20대초반에 잠깐 중국어 배워보겠다고 발 담가본 뒤로는 중국어공부를 하지 않아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 서평단을 모집해서 바로 신청했다. 단순히 중국어공부 관련된 책이라서가 아니라 제목이 읽고 싶어지게 만들었다ㅎㅎㅎㅎ 꼭 서평단으로 선정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딱 되서 넘 좋았다.
일단 제목부터 마음에 들고 깔끔한 책 표지도 마음에 들었다.
이책을 읽고나니 중국어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방향이 잡힌 느낌이었다.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지 가이드가 잡힌 느낌이라고 할까, 일단 어떻게 공부를 시작해야할지 가이드를 잡는건 중요하니까 그것만으로도 이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서수빈작가님께서 어떻게 중국어를 배우게 되었는지, 중국어를 잘했을 뿐인데 어떤 기회를 잡았는지를 읽기 쉽게 풀어내어 책 한권이 술술 읽혔다.
충분히 중국어를 배우고 싶다라는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책이다.
20대초반때 잠깐 중국어를 배웠던 시절을 생각해보니 왜 오래 지속하여 공부를 못했을까 생각해보았다.
발만 담갔다 뺀 것들이 많긴 하지만 ㅎㅎㅎㅎ중국어의 경우 한자와 성조가 제일 큰 걸림돌이었다.
특히나 성조가 잘 되지 않아 급격히 흥미가 떨어졌던 기억이 났다. 이책을 통해 성조에 대해 막연히 어렵게만 생각하고 포기했었는데 겨우서른을 통해 중국드라마의 재미에 빠져봤으니 중국드라마와 중국영화를 통해 계속 보면서 귀가 트이도록 해봐야겠다. 우리나라 사투리와 같은 '톤'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야지, 중국어 공부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를 읽고 한자공부를 시작했는데 일단은 하루에 20개씩만 외우고 있다. 그냥 가볍게 눈에 익히고 읽을 수 있도록 하는중이다.
꾸준함의 중요성! 이책에서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하루 20개가 적은 양이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단 나으니까 ^^; 쉬워보이는 한자책 하나 사서 외우고 있다.
이 책에도 한자 공부에 대한 자세한 팁을 다루고 있었는데 그 부분도 한자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책자체가 술술 잘 읽혀서 최근에 읽은책 중 가장 도움이 많이 되고 쉽게 읽은 책이다. 중국어공부에 대한것 뿐만 아니라 나태해진 내자신을 다시 다잡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겨우서른' 다시 정주행 시작!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한민국 역세권 투자지도 - 앞으로 10년, 역세권이 답이다
표찬(밴더빌트)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알못에 주알못인 '나도 주식해볼까' '부동산공부라도 좀 시작할까' 라고 생각하는거보면 주식이며
부동산이며 난리인건 확실하다.

요즘 부동산이며
주식에 관심이 생기고 나니
공부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신청하게된 대한민국 앞으로 10년,
역세권이 답이다, 역세권투자지도 책이다.

서평단에 당첨되어 처음으로 읽어본 부동산관련서적이다.
먼저 이책을 지은이에 대해서 읽어보고,
책을 읽기전에 책을 쓴 저자가 누구인지
꼭 읽어보게 된다. 이책의 저자는 표찬 밴더빌트이다.
밴더필트는 닉네임인가보다.
도시계획, 철도, 부동산 관련해서 일했던 경력이 있는 저자가 쓴 책이어서 그런지 부동산이론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서 부동산에 대해서 모르는 초짜인 나도 이해하기 쉽도록 적혀있다. 책을 읽기전 책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목차도 살펴보았다.
서울 옆세권, 수도권광역전철, 고속철도&일반철도, 도시철도 등
고속철도와 일반철도, 도시철도 등철도역세권까지 골고루 책에적혀있다. 많은 사람들이 역세권에 살고 싶어한다.
이동성, 경제성, 접근성 세박자가 딱 들어맞으니깐.. 역세권으로 사람이 모이고 교통망을 따라 돈이 오니 말이다. 이에 막연히 역세권이 좋다가 아니라 이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교통망과역세권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싶었다.
서울로 진입해야 시너지가 크다는건
누구라도 알지만 이젠 서울진입은 넘사벽으로 느껴진다.
대구에 살고 있는 나에게있어서는 더 큰 벽으로 느껴지며 사실 욕심도 안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너무 벽이 높다보니 꿈도 못 꾸는 느낌이랄까?
그렇다할지라도 부동산공부를하고 싶은 마음에 더 집중하며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책을 읽으면서 내마음에 탁 꽂힌 구절(?)이라고 하면 '너무 따지고 재다보면 내것이 될 수없다'는 문장이다.
비단 부동산에만 국한되지 않는 이 말이 참 와닿았다.
부동산투자는 앞으로 10년을 내다봐야한다고 한다.
그렇기에 30대인 내가 벌써부터 포기할 수는 없는 일,
투자여력을 쌓아 부동산시장이나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부하며 관심지역과 선호지역을 정해야 할 것이다. 물론 아파트를 사야할지 상가를 사야할지 땅을 사야 할지 용도에 따라 공부해야할 방향도 더 뚜렷해질테니깐,
역세권이 보이는 철도 기본지식을 통해 열차의 종류, 단선과 복선의 차이, 유인운전, 경전철, 고상홈, 저상홈 등 기본적인 용어와 지식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대한민국 역세권투자지도를 읽으면서 막연히 역세권이 좋지라고만 생각했는데 왜 역세권으로 사야하는지 어떻게 역세권을 공부해야될지 기본가닥을 잡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찰도분야의 전문가가 쓴 책이라서 실용적인 도움도 되고 책이 전문적인 내용을 담은 느낌이어서 더 신뢰가 가서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역세권이면 다 좋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던 내게 이 책을 읽으면서 노선이 어디로 가는지, 얼마나 자주,
빨리 가는지, 역주변에 어떠한 개발계획이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 된다는것이다.
이 책을 통해 언제 실제적으로 열차를 타고 다닐 수 있는지, 이 열차에 대한 이슈가 무엇인지 공부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알게 되었다.역세권은 오를 땐 더 오르고 떨어질때는 가격방어를 해준다고 생각하기에 대한민국 앞으로 10년, 역세권이 답이다'
책을 계기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 줄이야
한정엽.권영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뼛속까지 문과인인 나는 항상 회계에 대해서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쉽게 회계책을 읽지 못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서평기회가 생겼다. 이에 읽어보게된 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줄이야 라는 제목의 책이다. 제목에서부터 읽고 싶다는 생각이 뿜뿜 들게 할만큼 나의 첫 회계책으로 겟겟! 막연히 회계라고 하면 나에게 있어서는 너무 어려운 분야이고 시작하기가 두려운 분야인데 이책을 통해서 회계가 무엇인지 느낌이라도 알고 싶었기에 책읽기를 시작해보았다.
처음 회계를 공부하는 사람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무에 딱 필요한 만큼의 회계지식만 담겨져 있었다.
부담스럽지않은 양이라서 마음에 들었다. 
공감 100%%%%%%% 뼛속까지 문과,지독한 숫자알르게기를 가진 직장인이 공동저자라고 하니 더 신뢰감이 뿜뿜! 나 또한 '일단 한 번 읽어보고'의 정신으로 책을 읽어보았다. 
나의 첫 회계책이라고는 했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완독한 첫 회계책이라는 말이 더 사실에 가깝겠다.
​회계를 공부하고 싶어서 회계책을 뒤적뒤적 한적이 많지만 완독한적은 없었다.
회계를 공부하려다 몇번이나실패했던 저자처럼 말이다.
​숫자바보도 할 수 있다는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프롤로그!
목차를 살펴보면 직장인에게 회계가 필요한 순간, 직장인 회계부터 배웁시다, 회계지식 이렇게 써먹습니다, 회계가 실무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줄이야까지 4챕터로 나눠져있다.
우리가 회계를 배워야 하는 이유, 간단하지만 회사에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은 너무나 다양하고 숫자와 연결되지 않는 부분들도 너무나 많지만 이 모든 업무를 숫자로 만드는 일이 바로 회계이다. ​이 과정을 거쳐 나오는 최종적인 결과들을 모아 만든것이 재무제표이기에 제무제표를 구성하는 숫자들의 의미를 이해하는것이 우리가 회계를 배우는 목적이 되겠다.
숫자를 기초로 한 정확성이 높은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고 이 숫자는 회사로 부터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기에 회계공부를 통해 조직내에서 나만의 경쟁력을 확보해보자!


파트 2, 직장에서 살아남는법
숫자로 소통하고 숫자로 구성된 회사라는 조직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숫자가 가진 함의를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하는것이 중요하다!그렇기에 내가 회계를 알아야 하는 이유이자 경영진이 원하는 업무 방향이기도 하다는것, 회계를 공부해야할이유는 차고도 넘친다.
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줄이야]의 책에는 회계에서 사용되는 기본적인 용어들을 알려주고 있다. 완벽하게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실무적으로 이런 용어가 있구나라는 마음으로 읽어보면 좋은 챕터이다. 
회계의 종류도 설명하고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재무회계, 세무회계, 관리회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회계의 원칙과 기준에 회사에서 자신이 맡은 몫을 해내고 그 이상을 보여줌으로써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희망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회계를 이해하면 정확한 데이터에 기반해서 이야기 할 수 있고 숫자를 통해 논리를 도출해내기 때문에 숫자라는 팩트, 즉 공신력을 부여할 수 있다.
 [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줄이야] 책읽기를 통해 회계를 학습해야 하는 이유가 더욱 명확해졌다.
​회계를 통해 숫자를 분석하고 재무제표의 주요한 데이터가 주는 함의를 찾고 숫자를 통해 내가 속한 사업군을 포함해 회사 전체의 운영과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눈을 키워나만의 경쟁력을 획득하고 싶다. 회계를 공부해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책을 통해 쌓은 회계 지식을 바탕으로 회계에 대한 이해를 시작하고 관심으로 더욱 회계공부를 해보고자 한다.
​나의업무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서 공부해야 할 회계, [회계가 직장에서 이토록 쓸모 있을줄이야] 책을 통해서 좀더 쉽게 회계의 기초를 이해할 수있었다. 회계의 기초를 공부하고 싶다면,회계책을 한번도 완독하지 못한 뼛속까지 문과인이라면 기초회계공부책으로 괜찮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