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웃자고 하는 줄 알았다.

그 다음에는 우리말이 원체 어려우니까 아직 제대로 못 깨우쳐 그런가 보다 했다.

요즘 와서는 내가 멀 잘 못 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불쑥 불쑥 든다.

혹 몇년전에 경칭에 관한 우리말 표준이 바뀐게 아닐까?
그래서 요즘 예쁜 것들은 학교서 제대로 배워서 쓰고 있는데 나만 무식한거?
그렇다면 새 표준화법은 어디 가면 배울 수 있을까?

 

댓글(7)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무해한모리군 2009-08-10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저런식의 존댓말이 너무 일반화되어 있어요. --;;

하날리 2009-08-10 11:39   좋아요 0 | URL
기다리고 계셨오요?

무해한모리군 2009-08-10 13:10   좋아요 0 | URL
넹 언제나 레이시즌님 곁을 지키고 있어요 ㅎㅎㅎ

무스탕 2009-08-10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 참.. 햄버거'님'을 먹어드려야 하나..

마노아 2009-08-10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점심은 햄버거였는데 이것 참 송구하군요.^^;;;

마늘빵 2009-08-10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깍듯이 하다보니 과잉 존재, 과잉 친절 차원에서 저런 말이 많이 쓰이'시'죠. -_-

Sati 2009-09-06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홈쇼핑 방송이 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