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웃자고 하는 줄 알았다. 그 다음에는 우리말이 원체 어려우니까 아직 제대로 못 깨우쳐 그런가 보다 했다. 요즘 와서는 내가 멀 잘 못 알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불쑥 불쑥 든다. 혹 몇년전에 경칭에 관한 우리말 표준이 바뀐게 아닐까? 그래서 요즘 예쁜 것들은 학교서 제대로 배워서 쓰고 있는데 나만 무식한거? 그렇다면 새 표준화법은 어디 가면 배울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