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한글 -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조석현.박찬.채희석 지음 / 빛의전사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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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했던가!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나게 읽었다. 없던 고리나, 시작점을 찾은 느낌이다. 원본의 영인본이 있으면 구하고 싶을 정도로 욕심나는 자료였다. 세 분 작가에게 영광있으라. 읽는 내내 반성해야할 한글학자연하는 사람들이 생각났다 - 뭣들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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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우리말 연구 - 뮤대륙의 신비가 밝혀지다
조석현 지음 / 빛의전사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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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이 다소 무겁다. 하지만, 책속의 내용은 더더욱 무겁다. 최소한으로 봐도, 이런 해석 하나쯤은 있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실제로는 무지하게 가치있고 드문 학술서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유튭의 "빛의전사들"을 찾아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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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타이탄의 세이렌
커트 보니것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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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보니것의 작품은 언제가 기대된다. 본 책 "타이탄 ...." 도 아주 재미나게 읽었다. 어떤 책은 500페이지여도 후다닥 읽어 지는 것이 있는 반면, 어떤 책은 더디게 읽힌다. "타이탄 ...."은 후자에 속한다. 재미가 없어서가 아니라 읽으면서 생각할게 많아서이다. 커트 보니것은 늘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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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계철선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다니엘 J. 옮김 / 오픈하우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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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작이라 최근 작품들처럼 짜임새 있거나, 아주 재미나지는 않았다. 악인 - 선인 구분이 너무 명확했다. 인생이 어디 그런가 ..... 하지만 잭리처는 항상 기대되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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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지구 끝 날의 요리사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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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초기작 몇 편을 읽고는 중단했었다. 비슷하달까!!. 하지만, 작가만의 독특한 블랙코미디를 계속 궁금해하곤 했었다. 초기작인 "100세...."와 비슷한 구조일 것 같아서 오랫만에 신작을 다시 읽었다. 블랙코미디는 여전하고, 스토리를 엮어가는 솜씨 또한 여전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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