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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
헬렌 듀런트 지음, 황성연 옮김 / 서사원 / 2026년 3월
평점 :
#나는나의장례식에초대받았다 #헬렌듀런트 #서사원
초반에는 싸가지없는 상류층 가정과,
거기서 일하게 된_ 연약한 고구마 주인공이
캐릭터 설정인줄 알았지만,
1부 중반부터 그것은 나의 큰 착각임을 알았다.
그때부터 불붙기 시작하는 모든 궁금증과,
#가독력 부스터!!ू •̀ω•́ ू
첫 설정부터 흥미롭다.
사채업자를 피해 이름을 바꾸고 그림자처럼 숨어
지내던 그녀 '도나'에게 장례식 부고장이 날아온다.
지금의 도나를 아는 사람은 없어야만 한다.
근데 부고장이 어떻게 온 거지? 의심스럽지만,
남겨진 '유산'이라는 말에 결국 그녀는 #함정 같은
그 곳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죽은사람의 이름이
'앨리스 앤더슨' 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 이름은 '도나'로 숨어 사는 그녀 자신의 진짜 이름이다.
미친 가족들과 그에 못지않은 더 미친 가족이랄까 🤔
그녀의 이름을 쓰고 그녀 행세를 하며 살다 죽은
가짜 '앨리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녀의 일자리를 이어받게 된 '도나'
미친놈 같고 다혈질에 #다중인격 적인 '맥스'&'타라' 부부. 그리고 그녀의 외동딸 '한나'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 '도나'는 진실을 알아 내려 하지만
이 미친 가족들은 사건이 있을 때마다,
서로를 이간질 하고 고자질하며.
두꺼운 가면을 쓴 연기를 하고, 비밀과 거짓말로 일관한다.
앨리스의 이름을 (빌.려.쓴) 여자가
진짜 그녀를 위해 남겨놓은 USB.
진실에 가까워 질수록 마주해야 하는 그녀의 과거.
그리고 위험은 더욱 조여온다.
그러다 #살인 사건까지 일어나고,
'도나' 자신 또한 죽을뻔한 위험에 처한다.
가족 모두가 미쳤고 #악의 가 가득하다.
하지만 그녀를 죽이고 싶어 할 정도로 싫어하며
괴롭히는 사람은 누구일까. (ಠ_ಠ)
일단, '도나'가 대놓고 너야! 라고 하는 인간은 제외하기로 하자.ㅋㅋㅋ 분명 반전이 있을 것이기에
너무 작정하고 범인으로 지목하면_ <넌 왠지 진짜가 아닐것 같아ㅋㅋ>
부당함을 당했을 때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어려움이 닥쳐도 헤쳐나갈 수 있는 그녀의 #걸크러시
너희들!! 사람 잘못 건드린 것 같은데?!
(`△´+)
추가로_ 징그러웠던 돼지의 진실 ʘ̥_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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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이곳에 초대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 장례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새하얀 관 위, 황금색 명패에 큰 글씨고 새겨져 있다.
'앨리스 앤더슨' 바로 나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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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하나다. 누군가가 나를 알고 있다. 내 추측이 맞다면, 그동안 '다른 이름'으로 지켜온 내 보호막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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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은, 평화주의자였다. 하지만 또 다른 도나 역시 내 안에 있다. 양심도 없는, 기회를 기다리는 나쁜 도나. 지금, 바로 그 도나가 고개를 들었다.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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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골이 오싹해졌다. 한 번에 감당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이건 받아들일 수 없는 악몽이다. 놀랐다는 말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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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협박이다. 겁을 주려는 수자. 하지만 그는 모른다. 사람을 이 정도까지 몰아붙이면, 나 같은 인간은 도망치지 않는다. 내가 살아온 삶은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고, 필요할 땐 꽤나 골치 아픈 적이 되게 했다.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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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happiness_jury @seosawon #Thank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