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의 숲
미쓰다 신조 지음, 현정수 옮김 / 북로드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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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의숲 #미쓰다신조 #북로드



역시 작가님의 검증된 필력! 가독력 부스터!!

٩ʕ๑>᎑<๑ʔ۶

가家 시리즈중 마지막으로, #화가 와 #흉가 가

영적 세계의 공포를 주었다면,

이번 '괴담의 숲'은 인간의 공포감을 알려준다.



결국 #괴이 보다 인간이 더 지독하고 무섭다.

원한에 갇힌 #유령 도 결국은 인간이 만들어낸

부산물이잖아!!(。•́︿•̀。)



역시나 마구 달리다가 뒷통수 때리는 반전!

마지막 한줄에 모든 오싹함을 응집하는 이런 반전

너무 좋다.(❁´ω`❁)



엄마와 둘이 살던 '유마'에게 부유한 새아빠와 새삼촌이 생긴다.

무뚝뚝한 새아빠는 싫지만, 밝은 성격의 삼촌은 마음에든다.

그러다 새아빠와 함께 임신한 엄마가 자리를 비우게되며,

'유마'는 여름방학을 삼촌과 보내게된다.

날탱이 삼촌이지만, 유마는 그런 삼촌이 좋다.



어린시절부터 두 번의 이세계 경험을 하며 이질적인

분위기를 잘 감지하는 유마.

삼촌의 별장은 크고 멋지지만, 무언가 오싹 하다.

이 곳에 우리말고 다를 누군가가 있는것 같다.



- 삐걱 삐걱. 텅텅. 스멀스멀



그리고 별장 뒤에 있는 아이들을 삼킨다는 '사사숲'

호박 머리 아저씨의 #괴담

알 수 없는 검은형체.

다시는 이세계의 무서운 경험을 하고싶지 않은 '유마'



달린다. 쫓긴다. 도망쳐야 한다.

무엇으로 부터??

마지막 에필로그의 #반전 은 소름 돋기에 충분하다.



.

.



🕸

그곳에는 마을이 있는데, 옛날에 아이들이#가카쿠시 요컨대 행방불명되는 일이 꽤나 잦았대. 그래서 가가구시 마을이 아니라 가미카쿠시 마을이라고 불렸다지. (61)



🕸

인간은 영문을 알 수 없는 것과 마주치면 어떻게든 이유를 붙이려고해. 하지만 어찌할 방법이 없을 경우에는 인간의 지혜를 초월한 힘이 작용했다고 생각하지. 사람은 안심하고 살고 싶거든. 수수께끼인 상태로 방치된다? 세상에 이보다 무서운 일은 없으니까. (141)



🕸

부정하기 어려운 뭔가가 있었다. 일부라고는 해도 어린아이의 기억을 없애거나, 다른 사람으로 바꾸거나, 완전히 사라지게 만들어버리는 숲. 마물이나 괴물이 있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었다. (160)



🕸

이상했다. 길이 없는 덤불 속을 지나고 있는데 어째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걸까. 왜 별 힘을 들이지 않고도 전진할 수 있을까. 숲이 부르고 있으니까, 이 숲에는 안 들어왔어야 했는데... (223)



.

.



서평단 @happiness_jury @bookroad_story

#三津田信三#魔邸#마가#일본문학#장르소설#미스터리#추리#스릴러#범죄#호러#공포#오컬트#개정판#추천책#양장#mystery#thriller#occult#horror#gh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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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장례식에 초대받았다
헬렌 듀런트 지음, 황성연 옮김 / 서사원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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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의장례식에초대받았다 #헬렌듀런트 #서사원

초반에는 싸가지없는 상류층 가정과,
거기서 일하게 된_ 연약한 고구마 주인공이
캐릭터 설정인줄 알았지만,
1부 중반부터 그것은 나의 큰 착각임을 알았다.
그때부터 불붙기 시작하는 모든 궁금증과,
#가독력 부스터!!ू •̀ω•́ ू

첫 설정부터 흥미롭다.
사채업자를 피해 이름을 바꾸고 그림자처럼 숨어
지내던 그녀 '도나'에게 장례식 부고장이 날아온다.
지금의 도나를 아는 사람은 없어야만 한다.
근데 부고장이 어떻게 온 거지? 의심스럽지만,
남겨진 '유산'이라는 말에 결국 그녀는 #함정 같은
그 곳으로 가게된다. 그리고 죽은사람의 이름이
'앨리스 앤더슨' 이라는 사실에 경악한다.
그 이름은 '도나'로 숨어 사는 그녀 자신의 진짜 이름이다.

미친 가족들과 그에 못지않은 더 미친 가족이랄까 🤔

그녀의 이름을 쓰고 그녀 행세를 하며 살다 죽은
가짜 '앨리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녀의 일자리를 이어받게 된 '도나'

미친놈 같고 다혈질에 #다중인격 적인 '맥스'&'타라' 부부. 그리고 그녀의 외동딸 '한나'
크고 작은 사건들 속에서 '도나'는 진실을 알아 내려 하지만
이 미친 가족들은 사건이 있을 때마다,
서로를 이간질 하고 고자질하며.
두꺼운 가면을 쓴 연기를 하고, 비밀과 거짓말로 일관한다.

앨리스의 이름을 (빌.려.쓴) 여자가
진짜 그녀를 위해 남겨놓은 USB.
진실에 가까워 질수록 마주해야 하는 그녀의 과거.
그리고 위험은 더욱 조여온다.

그러다 #살인 사건까지 일어나고,
'도나' 자신 또한 죽을뻔한 위험에 처한다.
가족 모두가 미쳤고 #악의 가 가득하다.
하지만 그녀를 죽이고 싶어 할 정도로 싫어하며
괴롭히는 사람은 누구일까. (ಠ_ಠ)

일단, '도나'가 대놓고 너야! 라고 하는 인간은 제외하기로 하자.ㅋㅋㅋ 분명 반전이 있을 것이기에
너무 작정하고 범인으로 지목하면_ <넌 왠지 진짜가 아닐것 같아ㅋㅋ>

부당함을 당했을 때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어려움이 닥쳐도 헤쳐나갈 수 있는 그녀의 #걸크러시
너희들!! 사람 잘못 건드린 것 같은데?!
(`△´+)

추가로_ 징그러웠던 돼지의 진실 ʘ̥_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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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내가 이곳에 초대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 장례식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 새하얀 관 위, 황금색 명패에 큰 글씨고 새겨져 있다.
'앨리스 앤더슨' 바로 나다. (17)

🕸
결론은 하나다. 누군가가 나를 알고 있다. 내 추측이 맞다면, 그동안 '다른 이름'으로 지켜온 내 보호막은 이제 완전히 사라졌다. (72)

🕸
나는 문제를 만들고 싶지 않은, 평화주의자였다. 하지만 또 다른 도나 역시 내 안에 있다. 양심도 없는, 기회를 기다리는 나쁜 도나. 지금, 바로 그 도나가 고개를 들었다. (144)

🕸
등골이 오싹해졌다. 한 번에 감당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이건 받아들일 수 없는 악몽이다. 놀랐다는 말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272)

🕸
또다시 협박이다. 겁을 주려는 수자. 하지만 그는 모른다. 사람을 이 정도까지 몰아붙이면, 나 같은 인간은 도망치지 않는다. 내가 살아온 삶은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고, 필요할 땐 꽤나 골치 아픈 적이 되게 했다.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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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happiness_jury @seosawon #Thank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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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 선 남자 스토리콜렉터 126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허형은 옮김 / 북로드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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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에선남자 #데이비드발다치 #북로드

두꺼운 책이면 어떠하리 #페이지터너 인것을
ू •̀ω•́ ू #
작가님 좀 꼬인 성격인가? ㅋㅋ하면서 계속 넘기게된다.

이번에는 '디바인'의 혼잣말이 #블랙유머 처럼 마음에들었다.
전직 군인으로 다져온 온 몸과 감각이
위험으로 막혔을 때 뚫어주고, 추리해 나가며 나쁜 놈을 응징한다.

증거는 없다. 하지만 사건 현장의 모든 것들이 그에게 가설을 세워주며 범인에게로 이끈다.
작은 마을. 서로서로 아껴주고 도와주며 끈끈한 유대로 뭉쳐있는 마을 사람들.
외지인(디바인)을 적으로 생각하며 방어적인 태도만 보인다.
이 악조건 속에서 진실을 파헤쳐야 한다.

아니_이 사람에게 수사를 맡겨도 괜찮은건가ㅋㅋㅋ
모든 마을 사람들이 '디바인'의 실시간 위치 추적기인 상황에서
벌집을 건드리고 들쑤셔서, 자꾸 시체들이 늘어난다.´Д‵

할리퀸의 방정식도 빼놓을 수 없지.
강인한 남주와 가녀리고 연약한 여주의#로맨스
'디바인'과 '알렉스'의 첫 만남부터 우리 이제 썸탈꺼야_ 하는 강렬한 이 느낌!!!(❁´ω`❁)

시작은 CIA요원인 '제니'가 고향 마을에서 당한 살인사건.
그리고 사건 조사를 위해 '디바인'이 투입된다.
마을 사람들 모두가 의심스럽다. 이상하다.
무언가 숨기고, 거짓을 말한다.
'디바인'은 그 와중에 총격을 여러 번 당하며 목숨을 건 싸움까지 해야 한다.
실타래의 끝을 찾아 갈수록 의심스러운사건과 사고들은 15년 전의 사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상처를 안고 사는 '제니'의 막냇동생 '알렉스'
누나의 죽음에도 협조하지 않는 동생 '대크'

돈, 치정, 명예, 권력_ 모든 것이 이 작은 마을에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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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디바인의 세상은 흑과 백으로 엄연히 구분되었다. 착한 놈들 대 나쁜 놈들. 나누기도 쉬웠다. 한데 지금은?
지금 그는 오직 자기 자신에게만 의지했다. 살아남아야 하니까. 어떤 타이밍에 고개를 숙이라고 알려주는 예리하게 버려진 군인으로서의 직감만 믿었다. (105)

🕸
우리 사회가 워낙에 암울하고 세상일이 겉보기와 다른 걸 어쩝니까, 사람도 포함해서요. 누군가를 좀 안다 싶다가도 아 나는 저 사람을 손톱만큼도 모르고 있었구나, 깨닫는다니까요. (182)

🕸
'모든 동물 중 인간만이 유일하게 잔인하다. 인간은 남에게 고통을 주며서 쾌락을 얻는 유일한 종이다.' 저들이 이런 일을 하면서 쾌락을 얻는지는 모르겠지만 디바인의 목숨을 끊은 대가로 받을 보수에서 쾌락을 얻으리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203)

🕸
여긴 작고 외진 마을이에요. 그런데 작건 크건 비밀이 없는 마을은 없잖아요. 어떤 사람들은 목숨 걸고 묻어두려는 비밀요. (315)

🕸
인생이 그렇더라고요. 매일 우리를 시험하죠. 네가 어디까지 감당하나 보자, 얼마나 해야 무너지나 보자 하는 식이죠. (370)

🕸
그래야만 하는 상황이 닥치기 전세는 자신이 뭘 얼마나 할 수 있을지 모르는 법입니다. 목숨은 하나예요, 싸워보지도 않고 순순히 내주지 말아요. (472)


_서평단_출판사 협찬 도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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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부인 살인 사건
요코미조 세이시 지음, 정명원 옮김 / 시공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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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부인살인사건 #요코미조세이시 #시공사

아우~표지가 반짝반짝 너무 예쁘게 나왔다!!
작가님의 #긴다이치고스케 시리즈를 좋아한다.
이번엔 다른 시리즈, 다른 느낌의 흐름이지만,
작가님 이름으로 기대감 뿜뿜٩ʕ๑>᎑<๑ʔ۶
읽다보면 어느새 중반부를 넘어가고, 끝을향해 달려간다.

주변 인물들과 사건들이 에피별로 나뉘어
잘 정리돼 있어서 더 잘 읽힌달까?

찰랑거리는 백발의 머리카락을 휘날리는
멋쟁이 탐정 '유리 린타로' 그리고 그와 합을 맞추는
미남 기자 '미쓰기 슌스케'의 이야기.

오사카에서 열리는 #오페라 를 위해
도쿄에서 오사카로 이동한 극단.
호텔에서 공연을 앞두고 악기를 준비하는 분주하던 시간
#콘크라베이스 케이스안에서 유명 소프라노
'하라 사쿠라'의 시신이 발견된다.

이야기는 사쿠라의 매니저인 '쓰치야'의 일기로 시작된다.
처음 오사카로 도착한 시간부터 사건 후의 일까지
자신의 시선으로 써내려간 일기.

'사쿠라'의 남편 소이치로의 의뢰로 '유리 린타로'와
'슌스케'가 사건을 맡게된다. 극단 모두가 의심된다.

그리고 필자는 독자들에게 쓰치야의 일기와 사건의
내용을 공개하며 도전장을 던진다.
자 당신들에게는 유리 린타로와 같은 재료가 주어졌다!!
하지만 이번에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열심히 헛스윙 날린 나란 사람.

사건은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며 꼬여가고,
그 와중에 쓰치야 매니저의 조수인 '아마미야 준페이'
역시 호텔에서 기괴하게 살해당한다.
얽힌 매듭에 #연쇄살인 게다가 #밀실 이라니
√(´-`)し

이 범인 참_부지런하다.ㅋㅋㅋ
이렇게 까지 사건을 꼬이고 얽히게 만들기위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똑똑하다. 치밀하다. 야비하다. 잔인하다.
악의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 인간 같았다.
범인은 그래 바로 너야!!
하지만 나에게 제일 큰 충격이자 #반전 은
유리 선생님의 부인!!٩(๑•̀o•́๑)و

수상한 행동을 계속하는 '사라'
벌벌 떨며 무언가 숨기는 '오노'
아름다운 그녀를 사모하는 많은 남자들
다들 충격에 빠져있지만 혼자 태연한 남편 '소이치로'
왜 이렇게 다들 의심스럽냐고요!!
결국 #치정 인건가???

독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도전하라고 말하지만
이거 #맥거핀 이 너무 많잖아요!!ㅋㅋㅋ

조용히 차근차근 한 발씩 나아가며 재료를 모으고
그것을 긁어모아 또 하나씩 추리해 나가는
'유리 린타로' 참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한번 빠지니 이거 뭐 #페이지터너 ๑ˇεˇ๑

_혼잣말,
이런 #본격추리 도 좋았지만
내 취향은 오컬트 분위기를 살짝씩 풍겨주는
#긴다이치 시리즈_랄까??ू •̀ω•́ ू ㅋㅋ

_『 더하기!! 』 (⑅ ॣ•͈ᴗ•͈ ॣ)
나비 부인 살인 사건이 막을 내린 후
그 뒤에 단편 두개를 더 볼 수 있다. 써비쓰!!
첫번째 #단편 이었던 <거미와 백합>이
개인적으로 내 취향에 맞았다.
이런 기묘하고 이상하고 꺼림칙한 기분을 주는
이야기라니!! ٩(๑òωó๑)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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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항상 경찰의 좋은 협력자이고 조언자였다. 겸허하고 명예욕이 털끝만큼도 없는 사람이라 한 발짝 뒤로 물러나서 영예나 찬사는 늘 함께 일한 경찰관에게 돌렸다. 그러니 경찰에게 있어서 유리 선생님은 방해꾼은 커녕 오히려 귀한 존재였다.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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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오페라단은 사쿠라의 옛 연인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군.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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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능성이란 것은 어디에나 있구나 생각했다. 그와 동시에 알리바이란 것이 이렇게나 어렵구나 생각하고 왠지 으스스함을 느꼈다. 우리 또한 언제 어느 때 무서운 살인 사건에 휘말리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지 않은가. (290)

🕸
한 여름의, 게다가 햇볕을 받아 후덥지근한 방 안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모르게 오싹해지는 서늘함을 느꼈다. 지옥도에 있을 법한 피비린내 나는 집념이 거기 있었다.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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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sigongsa_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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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 이야기
전혜진 지음 / &(앤드)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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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이야기 #전혜진 #넥서스

사회의 부조리함과,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더 중요시 여기는 우리의 법!!

남의 일이기에 아무렇게나 웃고 조롱하며 떠들어대는
말 말 말! ٩(๑`^´๑)۶
그로 인해 억울하고 상처받고
2차 가해의 채찍질을 당하는 사람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래서, 그들의 억울함과 한을 #무당 연희가 들어준다.

#페미니즘 을 느낄수도 있지만, 이런 일들을
뉴스 기사에서 심심치 않게 보는것도 사실이다.
결국 이기적인 인간 본성이 괴담의
무한한 재료가 되는것은 아닐까.

가족에게 버림받은 소녀 #여우누이뎐 과 #바리데기 의
이야기를 빗대어 연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구한 운명으로 가족에게 버림받고
머나먼 '사량도' 섬에서 자란 무당 연희.
평생 남으로 살던 큰 오빠 '원일'의 30년 만의 연락으로
서울에 오게된다.원일의 딸 '연아'가 무병을 앓게되었다.
"내 딸을 너처럼! 무당이 되게 할 수는 없다!"
<이런 나쁜 ㅃㅣ~~~ ๑`^´๑ >

연희 역시 조카가 무속의 길이 아닌
지금처럼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기에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한다.

그 안에서 피어나는 다섯 가지의 이야기.
-
가족의 재앙을 남에게 떠넘기려는 여인.
자식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며,
남들과 비교하고, 시기와 질투에 눈먼 부모.
자기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고_
스토커처럼 달라 붙은 상사뱀.
자신들의 여러 억울한 죽음을 하소연하는 귀신들의
열다섯 가지 이야기.
자식을 잡아먹은 인간 같지도 않은 아비의 이야기.

그리고 여기서 연희는 위로와 슬픔을 나눈다.
연희의 캐릭터가 머릿속에 상상되니 멋진 여성이 그려진다.
어디에도 꺽이지 않고 자신의 길을 사뿐히 걸어가는
미모와 카리스마를 가진 여인. ٩ʕ๑>᎑<๑ʔ۶

강남대로 몽유록은 고서인 #강도몽유록 이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하_예나 지금이나(。•́︿•̀。)>

다 읽고 나니_
연희를 좀 더 많은 에피소드로 또! 만나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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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피해자인데도 비난의 대상이 된다. 자신이 겪었던 상처 위에, 왜 네가 더 참지 못했느냐고, 상처 위에 상처를 내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살아가기도 한다. (10)

🕸
그렇게 영영 지워지고 잊혀질 뻔했던 가족이라도, 필요하면 다시 불러들이는 걸까?제 입으로 제 막내딸인 #바리공주 를 내다 버리라 명령하고는, 죽을 병에 걸려서야 바리공주를 다시 불러들인 오구대왕처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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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하면 눈에 뵈는게 없긴 하지...그래도 사람이 본바탕에 든게 있으면, 자기만 살자고 남을 해코지하면 안 된다, 해선 안 될 짓을 하면 응당 벌을받는다, 그 정도 생각은 하는 것이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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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사랑해서 뭐든 하려는 게 부모 마음이라지만,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에 잡아먹혀서 괴물이 되는 것도 또 부모라서...(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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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nexus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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