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 이야기
전혜진 지음 / &(앤드)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희이야기 #전혜진 #넥서스

사회의 부조리함과,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더 중요시 여기는 우리의 법!!

남의 일이기에 아무렇게나 웃고 조롱하며 떠들어대는
말 말 말! ٩(๑`^´๑)۶
그로 인해 억울하고 상처받고
2차 가해의 채찍질을 당하는 사람들.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그래서, 그들의 억울함과 한을 #무당 연희가 들어준다.

#페미니즘 을 느낄수도 있지만, 이런 일들을
뉴스 기사에서 심심치 않게 보는것도 사실이다.
결국 이기적인 인간 본성이 괴담의
무한한 재료가 되는것은 아닐까.

가족에게 버림받은 소녀 #여우누이뎐 과 #바리데기 의
이야기를 빗대어 연희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기구한 운명으로 가족에게 버림받고
머나먼 '사량도' 섬에서 자란 무당 연희.
평생 남으로 살던 큰 오빠 '원일'의 30년 만의 연락으로
서울에 오게된다.원일의 딸 '연아'가 무병을 앓게되었다.
"내 딸을 너처럼! 무당이 되게 할 수는 없다!"
<이런 나쁜 ㅃㅣ~~~ ๑`^´๑ >

연희 역시 조카가 무속의 길이 아닌
지금처럼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기에
여러가지 방법을 강구한다.

그 안에서 피어나는 다섯 가지의 이야기.
-
가족의 재앙을 남에게 떠넘기려는 여인.
자식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며,
남들과 비교하고, 시기와 질투에 눈먼 부모.
자기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고_
스토커처럼 달라 붙은 상사뱀.
자신들의 여러 억울한 죽음을 하소연하는 귀신들의
열다섯 가지 이야기.
자식을 잡아먹은 인간 같지도 않은 아비의 이야기.

그리고 여기서 연희는 위로와 슬픔을 나눈다.
연희의 캐릭터가 머릿속에 상상되니 멋진 여성이 그려진다.
어디에도 꺽이지 않고 자신의 길을 사뿐히 걸어가는
미모와 카리스마를 가진 여인. ٩ʕ๑>᎑<๑ʔ۶

강남대로 몽유록은 고서인 #강도몽유록 이
바탕이 되었다고 한다.
<하_예나 지금이나(。•́︿•̀。)>

다 읽고 나니_
연희를 좀 더 많은 에피소드로 또! 만나보고 싶어진다.

.
.

🕸
어떤 사람들은 피해자인데도 비난의 대상이 된다. 자신이 겪었던 상처 위에, 왜 네가 더 참지 못했느냐고, 상처 위에 상처를 내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살아가기도 한다. (10)

🕸
그렇게 영영 지워지고 잊혀질 뻔했던 가족이라도, 필요하면 다시 불러들이는 걸까?제 입으로 제 막내딸인 #바리공주 를 내다 버리라 명령하고는, 죽을 병에 걸려서야 바리공주를 다시 불러들인 오구대왕처럼. (11)

🕸
절박하면 눈에 뵈는게 없긴 하지...그래도 사람이 본바탕에 든게 있으면, 자기만 살자고 남을 해코지하면 안 된다, 해선 안 될 짓을 하면 응당 벌을받는다, 그 정도 생각은 하는 것이다. (80)

🕸
자식을 사랑해서 뭐든 하려는 게 부모 마음이라지만,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에 잡아먹혀서 괴물이 되는 것도 또 부모라서...(144)

.
.

서평단 @nexusbooks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