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질량의 기원

질량의 기원 - 물질은 어떻게 해서 질량을 획득하는가
히로세 다치시게 지음, 임승원 옮김 / 전파과학사 / 2019년 3월

90년대에 출판되었다. 판형도 그림도 편집도 고색창연하지만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편이었다. 스핀을 따라왔더니 대칭 깨짐으로 길이 이어져 있었다. 재밌다.

[100자평] サザエさん (30) (文庫)

サザエさん (30) (文庫)
長谷川 町子 / 朝日新聞社 / 1995년 6월

힘빼야 하는 에피소드에서 여유가 보인다. 시사를 모르면 이해 안가는 에피소드에선 감도 못잡는 경우가 많아졌다. 악동 캐릭터가 전형적으로 독해진 느낌이다.

[100자평] 산해경과 한국 문화

산해경과 한국 문화
정재서 지음 / 민음사 / 2019년 4월

치우는 물론 형천도 동이계 캐릭터였다니 산해경을 다시 읽고싶어진다. 머리와 꼬리가 여러개인 경우가 어떻게 받아들여졌는지 더 연구해본 자료가 있는지도 궁금하다.

[100자평] 音樂完全版

音樂完全版
大橋裕之 / カンゼン / 2019년 12월

도쿄 시타마치 골목길에 남아있는 개그만화의 원형. 번역을 빨리 하는 출판사가 승자다. 네이버에 영화도 있다.

[100자평] 鎌倉ものがたり (17) (アクションコミックス) (コミック)

鎌倉ものがたり (17) (アクションコミックス) (コミック)
西岸 良平 / 雙葉社 / 2001년 3월

스펙터클이 늘었다. 세기말이었을 텐데 호들갑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