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ㅣ marmmo fiction
장강명 외 지음 / 마름모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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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 도서리뷰

📘저자명 : 장강명, 차무진, 소향, 정명섭
📗출판사 : 마름모

🔖사랑에 관해 은폐된 것들
불륜 혹은 금기의 앤솔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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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는 문장

📖 <투란도트의 집> 장강명

🏷 나는 스물아홉 살 남성이었고, 투란도트가 절망과 더불어 사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했다.

📖 <빛 너머로> 차무진

🏷 공노식 씨는 아내를 만나면 제일 먼저 아내 얼굴을 쓰다듬겠다고 생각했다. 그리운 아내와 손을 잡고 죽은 아들을 추모할 수 있다면.

📖 <포틀랜드 오피스텔> 소향

🏷 "어느 정도면 제도 밖 사랑을 인정해줘야 할까요? 직장이나 재산, 오래 쌓은 평판 등 모든 걸 다 버리면 인정해줘야 할까요?"

📖 <침대와 거짓말> 정명섭

'금지된 사랑' 전문 탐정사무소. 의뢰받은 살인사건의 범인은 불륜중인 남편. 더 기가막힌 건 그 불륜커플은 남남커플.
🏷금지된 사랑을 꿈꾸고 계신가요? 사랑을 금지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 '앤솔러지'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해준 책♡

금지된 사랑, 불륜, 금기, 39금, 으른의 소설
이런 키워드만으로도 참을 수 없이 매력적이었던 책♡

글자를 아는 아들들이 있기에 혹시나 등뒤를 조심하며 읽었어요🥲

이런 내용의 책이나 드라마는 좋아하지만 현실에서의 불륜은 아무리 '운명' 이라 한들 저는 '내로남불' , '사빠죄아'는 용납할 수 없어요🙅‍♀️
('사빠죄아' 하면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죠. 상당히 빠져들어서 보았었죠.)

네 편 모두 다양한 배경과 소재의 금지된 사랑 이야기라 흥미있었답니다.
그 금지된 사랑의 등장인물들은 외로워서 사랑을 갈구하였으나 결국은 더 외로워진 사람들.

전 개인적으로 소향님과 정명섭님의 작품 두편이 인상 깊게 남을 것 같아요.👏
(영화로 나왔어도 재미있었을 거 같은 두 작품)

5인의 작가님으로 기획되었지만
네 작품으로 마무리된 이유가 궁금했는데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함께하지 못한 정아은 작가님을 추억하는 부분.
참 아쉽고 눈물이 날 뻔 했어요😭

다음번에는 큐알코드 음악도 들으며 여유있게 재독해보려구요.
언젠가 영화로도 나오길 바라는건 큰 욕심일까요?🙏


📍이키다서평단(@ekida_library )에 당첨되어 마름모출판사(@marmmo.press )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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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말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
태오 지음 / 부크럼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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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 : 태오
📗출판사 : 부크럼

🔖괜찮은 척 살아온 날들
이제는 정말로 괜찮아지고 싶은 당신에게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
그 짦은 한마디에 당신을 향한 무수한 응원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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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는 책 속 문장

🏷 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돌아올 집이 있기 때문이겠죠.
돌아올 곳이 없다면 여행이 그리 즐거울 수만은 없을 겁니다.
삶이 여행이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집 같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에도 그런 말을 건네는 이유는 당신이 정말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고, 당긴이 잘되리라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믿어 주는 사람이 한 사람쯤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 살다 보면 언젠가 다시 만날 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의 인연도, 과거의 인연도 모두 소중한 내 인연이니까.

🏷 함께 있을 때 에너지가 닳는 게 아니라 오히려 함께 있을 때 충전되는 것 같은 사람. 헤어지기가 아쉽고 헤어지기도 전에 벌써 다음 만남이 기다려지는,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그런 사람.

🏷 그렇게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자연스레 섞여 같은 색을 띠게 되는 것. 나의 빨강과 당신의 노랑이 섞여 주황이 되는 것. 그렇게 서로에게 물들어 가는 것.

🏷 명필처럼 멋진 글씨를 휘갈기지는 못하더라도 삐뚤삐뚤한 글씨로 진심을 꾹꾹 눌러 담은 예쁜 마음을 쓰고 싶었다.
사실은 나도 한편의 시처럼 아름답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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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다고 하는데....정말로 괜찮으신가요?!

사실 안 괜찮을 때도 많아요.
저는 장녀에다가 착한사람 컴플렉스가 있었나봐요.
감정표현 잘 안하고 힘들어도 슬퍼도 내색을 잘 안하는...

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고 슬프거나 감동적인 순간에
눈물을 억지로 참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위로가 참 서툰 사람이라서 그런가...
사람과의 관계에서 받는 위로도 좋지만 요즘은 이런 류의 책에서 받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참 좋아요.
그 맛에 에세이를 읽는 것 아닐까요...?

제목부터 넘 맘에 들어서 빨리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어요.
'들어가는 말' 에 삶이 여행이라면, 이 책은 당신에게 집 같은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 문장이 넘 맘에 와닿았답니다.

에세이가 대부분 그렇지만 이 책은 유독 '사랑'을 주제로 한 글이 많아서 더 좋아요. 저자가 참 사랑과 다정이 넘치시는 분이라 추측해봅니다.🫰

인덱스를 엄청 붙였는데 책장 한켠에 두고 지치고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고 필사하고픈 책이에요.


🍒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
행복은 멀리서 찾는게 아니라 지금 내 곁에 있는 것♡
남에게보다는 나에게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나다울 때 가장 아름다운 법♡

📍부크럼출판사(@bookrum.official )에서 도서협찬을 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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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엄마 - 요양원을 탈출한 엄마와 K-장녀의 우당탕 간병 분투기
유미 지음 / 샘터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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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창문 넘어 도망친 엄마
📘저자명 : 유미
📗출판사 : 샘터

🔖요양원을 탈출한 엄마와 K장녀의 우당탕 간병 분투기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화와 질병의 문제를 두고
'좋은 죽음'은 곧 '좋은 삶'임을 보여주는 모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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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는 책 속 문장

🏷 그마저도 구하기 어렵기에 간병비는 부르는 게 값이다. 이것 저것 달라는 대로 주다 보면, 그야말로 간병 파산이 코앞에 닥치는 것이다.

🏷 왜 혜택은 아들이 받고 돌봄은 딸의 몫인가? 딸들은 뭐 특별히 처음부터 돌봄을 잘하는 줄 아나?

🏷 치매는 멀쩡한 사람도 몹쓸 불효자식으로 만드는 슬픈병임이 틀림없었다.

🏷 늙고 병들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비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두면 훨씬 낫지 않을까?

🏷 묘하게 시원한 기분. 그녀는 주인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살고자 했을 것이다. 아주 짧을지언정.

🏷 결국 엄마는 자신이 믿는 대로 됐다. '나는 살 것이다" 했는데 정말 살아났다. 그때까지는 살 일이다. 사는 것처럼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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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신우암, 폐암 3종 세트를 겪고도 씩씩하고 독립적이던
저자의 엄마가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치료와 요양 과정을 함께 겪으며 느낀 생각을 담은 책.

처음엔 제목만 보고 소설인 줄 알았는데 실제 있었던 상황과
저자의 생각을 담은 책이니 에세이인가 봐요.

EBS 3부작 다큐프라임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에도 소개되었다고 하네요.

소설처럼 술술 읽혔지만 읽으면서도 남의 일이 아니구나 싶어 생각이 많아지는 책이었어요.

언제나 듬직해보였던 우리 아빠도 어느새 일흔이 훌쩍 넘으셨더라구요.
작년에 처음으로 수술을 두번하시고 부쩍 야위셨구요.

평생 "보험 그런거 필요없다!" 말도 못꺼내게 하시더니 최근 간병보험에 처음으로 솔깃해 하시더라구요.

몇달전에는 부모님 두분 모두 '사전 연명치료 거부' 신청을 하고 오셨다는데.. 저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듣고만 있었어요.

그만큼 요즘 '웰라이프' 못지 않게 웰다잉'에 대한 관심도 큰 것 같아요.

책에 나온 것처럼 '간병파산'이 실제로 제게 닥칠수도 있구요.

제가 작년에 부모님 모시고 큰병원을 몇 번 가봤는데 들르는 진료과마다 접수, 처방전발행, 수납 등 기계로 처리해야 할 것들이 많아 40대인 저도 헤매서 진이 빠지는데 어르신들은 오죽하시겠냐고요.🤦‍♀️

그래서 별일 없으면 같이 가려고 하는데 부모님들은 또 부담주기 싫어서 알아서 다녀오신다 하죠.


🍒
다시 책으로 돌아가서, 그래서 요양원 창문으로 탈출한 오미실 여사님은 어떻게 되셨냐구요?

몸이 완전 예전 같진 않지만 다시 일상을 되찾아 살고 있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이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비싸다거나 그런 판단은 접어두기로 해요.

제가 이 책을 덮으며 느낀 건요.🙋‍♀️
매순간 행복을 누리기.
선물처럼 주어진 날을 기쁘게 살아가기.
사는 날까지 사는 것처럼 살기.
엄마아빠에게 안부 전화하기📲

🎈
"엄마는 지금 죽어도 좋아. 이 순간이 행복해.
다만 죽을 때까지는, 사는 것처럼 살고 싶어."

📍샘터출판가(@isamtoh )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간심송(@jugansimsong )에서 같이 읽고 리뷰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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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순간도 결코,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양경민(글토크) 지음 / 글토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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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 어떤 순간도, 그 누구도 외롭지 않도록

🔖가끔은 뒷걸음쳐도 되고, 언제든 쉬었다 가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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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는 문장

✍️
나와 완벽하게 맞는 사람들만 구별해서 만날 순 없다.
오직 내가 진심으로 다가가 진실한 사람을 놓치지 않는 것.
그게 중요했다.
계산하지 않는 마음, 진짜를 보여주는 행동.
좋은 관계를 위해 오늘도 하나씩 연습해나가는 중이다.

✍️
"그래 이 정도면 됐다.
이정도라면 충분히 감사한 거다. 그러니 참으로 다행이다."
마음이 흔들릴 때 자주 내뱉는 문장이다.
머릿속에 떠오른 긍정적인 문장을 메모해주고
필요한 순간에 한 번씩 꺼내어 본다.
습관이 되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레 내 삶에 스며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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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다정한 책을 만나버렸지 뭐에요🫶

이 책, 왜 이렇게 얇은 거에요?
다 읽고 페이지가 적어서 아쉬움이 남는 책 오랜만이었어요♡

예전에 가끔 자존감이 바닥을 칠때면 요런 토닥토닥하는
책이 차암 땡겼는데..
요즘은 그 정도는 아닌데도 여전히 요런 책을 보면
지나칠수가 없네요.

제목도 목차도 책 속의 사진들도
따뜻하지 않은 구석이 하나도 없는 책📖

저자의 글처럼 우리의 삶이란
틀린 삶도 옳은 삶도 정답인 삶도 없죠.🙌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가도 방향만 잃지 말자고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것 같아요.

얼마전 그림책 모임에서 이런 명언이 있었는데요.
"누구에게나 때가 있다.
사람들은 다 저마다의 때가 있다."

이 책에서도 '때를 놓치지 않는 방법' 을 읽으며
그 때가 생각났어요.
언젠간 우리에게도 올 그 때를 위해 준비 단단히 하도록 해요.
독서도 하고 새로운 배움에도 도전하구요.

저는 참 우물쭈물 우유부단의 극치를 달리는 성격인데요.
최근 2년동안 자잘하지만 새로운 도전을 많이 하고 있는 같아요.
더 큰 도전을 위한 준비와 투자라고 생각해 보려구요~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힘든 경험이든
쓸모없는 것은 없고
'내 삶에 꼭 필요한 성장통'이란 표현이 참 멋져요👍

하늘 예쁘고 바람 살랑부는날
공원 벤치에 앉아 읽고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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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토크출판사(@booktiger86 )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간심송(@jugansimsong )에서 같이 읽고 같이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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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루쉰 ㅣ A Year of Quotes 시리즈 4
루쉰 지음, 조관희 옮김 / 니케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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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과 함께 나아가며 얻는 진보와 희망의 365일

🔖길이란 길이 없는 곳을 밟고 지나가면서 생긴 것이고,
가시덤불을 헤쳐나가며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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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는 문장

✍️ 07.09
모든 전통 사상과 전통 수법을 타파하는 맹장이 없는 한
중국에서는 진정한 신문예가 나오지 않을 것이다.

<눈을 부릅뜨고 보는 것을 논함> 《무덤》
(1925년 7월 22일)

✍️ 12.31
우리에게 희망이 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른바 미래에 대한 희망입니다.
희망은 존재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중략)...
암흑의 동반자가 되지 않고 광명을 위해 죽는다면,
우리에게는 반드시 유구한 미래가 있을 뿐 아니라
반드시 광명으로
빛나는 미래가 올 것입니다.

<강연기록> 《화개집 속편》
(192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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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케북스_매일 읽는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만난 루쉰의 문장모음.
중국 소설가이자 중국 근대 문학의 개척자라 해요.

당시 암울한 중국 상황에서도 희망과 진보의 글을 썼던 루쉰.
의학공부에 뜻을 두었다가 생각을 바꿔 작가로 전향했다죠.

아마 중국에서 몇사람을 잘 치료해주는 것보다
더 광범위한 운동으로 신문예를 제창하여 여러 사람들을
깨우치고 살리기 위함이었던 것이겠죠.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로 오랜세월 문명의 중심지였던
중국이 문화적 경쟁에서 패배했다고 생각하며
봉건적 전통 문화를 비판하는 소설을 주로 썼죠.

더불어 문예혁명과 함께 언론의 자유, 남녀 경제권의 균등한 분배 등 문화혁명을 주장한.. 그시대로서는 상당히 진보적인 인물이었네요.

그래도 미래에 대한 희망은 늘 놓지 않았던 루쉰님.
그래서 이 책의 시작도 희망, 마지막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끝맺나봐요.🎈

읽으면서 우리나라의 민주화운동과 현재의 상황도 생각나면서...
아침마다 한페이지씩 읽고 생각해보면 좋을 책이에요♡

아마 <루쉰전집>은 평생 접하지 못했겠지만 주옥같은 문장들로
365일 읽을 수 있게 엮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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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북스(@nike_books )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간심송(@jugansimsong )에서 같이 읽고 같이 필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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