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 특명!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어라!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태건 역사 연구소 감수 / 아이휴먼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


특명!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어라!



 

글 : 설민석·스토리박스 / 그림 : 정현희 / 감수 : 태건 역사 연구소


 

무한도전에서 역사 강의을 하면서 역사 열풍을 일으킨 설민석!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한국사를 아이들이 최대한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편찬하였어요.


 

한국사를 처음 접하게 될 어린이들을 위한 첫 역사책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자 그럼! 설쌤과 함께 한국사 여행을 떠나볼까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에는

단군 신화를 통해 끈기의 중요성을, 세종대왕에게는 독서의 중요성을,

사임당에게는 교육의 중요성을, 이순신에게는 변치 않는 마음(초심)을,

안중근 의사에게는 정의로운 마음을 배울 수 있어요.


 

 

신랑감을 찾아 고구려에서 21세기 대한민국으로 온 평강공주와 설쌤!

그런데 평강은 신랑감에 대한 아버지의 조건은 모두 잊고

온달에게 첫눈에 반해 한 번 적으면 절대 바꿀 수 없는 공책에 신랑감의 이름으로 온달을 적어요.


 

하지만 온달은 세종대왕이 거북선을 만들었고, 

이순신장군과 신사임당은 동전과 지폐속의 인물로만 알 정도의 '역사 무식자!'

평강과 설쌤은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역사의 문'을 열고 역사 모험을 떠나게 되어요.


 

 

1919년 3·1운동, 1592년 임진왜란, 647년의 신라를 지나

호랑이와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동굴에서 100일 동안 지내던 고조선으로 가게 되었어요.


 

만화 형식으로 설쌤과 평강, 온달의 대화를 하나 하나 읽다 보니

어렵다고만 생각되던 한국사가 재미있는 이야기로 느껴지네요.


 

 

'설쌤의 역사톡톡'은 만화 중간에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지식이 담겨 있어요.

아이가 어려워하면 부모님이 함께 읽어 주면 좋을거 같아요.

(과감히 패스하고, 좀 더 커서 읽어도 괜찮아요. ㅎㅎㅎ)

 


 

 

시간의 문을 열기 위한 설쌤의 주문 "온달이와 함께 주문을 배워보자!"

그 주문에는 역사 속 인물들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어요.

큰 소리로 설쌤의 주문을 외치다 보면 좀 더 기억에 오래 나겠죠?


 

 


 

만화에는 없는 더 깊은 지식을 알려주는 "설쌤의 한국사 톡톡"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평강이와 함께 떠나는 현장학습"

시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로빈이를 따라가는 역사 타임머신"까지

책 한권으로 다양한 학국사 학습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학습 내용을 확인하는 기본 문제는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급에 해당하는

문제를 통해 응용능력과 해결 능력을 키우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어요.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있는 한국사의 세계로 쏙!

우리 아이 한국사 실력을 책임질 핵심 50개 문제로 지식을 쑥!

한국사의 감동과 교훈으로 우리 아이 인성을 쑥!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은 설민석 선생님과 태건 역사 연구소가 철저하게 고증하여 정확한 역사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고민할 수 있는 문제들을 역사 속 인물을 통해 같이 생각하고 해결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똑똑한 1학년 - 현직 초등 교사와 선배들이 알려주는 학교생활
문현식 지음, 정인하 그림 / 미세기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현직 초등 교사와 선배들이 알려주는 학교생활

똑똑한 1학년



 

글 : 문현식 / 그림 : 정인하



 

3월이면 초등 입학을 하게 되는 큰 아들램.

유치원과는 다른 학교생활에 대해 설레이는 마음도 있고, 약간의 두려움과 걱정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입학하기 전 아이와 함께 학교생활에 대해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을거 같아

<똑똑한 1학년>을 읽어 보았어요.


 


 

 

수업 시간에 꼼짝없이 얼음?

수업 중 갑자기 오줌이 마렵다면?

준비물과 숙제를 깜빡했다면?  

예비 1학년의 고민과 걱정에 대해 초등교사로 재직 중인 지은이와

 실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다양한 선배들의 답변이 실려 있는 책이에요.

 


 

 

입학식 전 날.

지각하지는 않을까? 담임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까? 우리 반에 아는 친구가 있을까?

첫 등교를 앞 둔 사랑이는 걱정반 기대반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네요.

 


 

 

<똑똑한 1학년>은 사랑이와 우정이라는 두 주인공을 통해 학교에 관한 궁금증과

여러 가지 걱정스러운 상황들을 이야기로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실제 그 과정을 거쳐 온 선배들의 깨알같은 조언들과

 

 

 어떻게 하면 좀 더 똑똑한 1학년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담임 선생님의 응원과 격려의 말도 실려있죠.



 

 

말풍선 하나 하나까지 세심하게 읽어 보는 아들램.

웃긴 이야기들이 많이 있는지 재미있게 읽네요.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은 역시... 급식!!

어떤 반찬이 나오는지 하나하나 읽어 보고 있네요.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싫어하는 반찬의 경우 선생님께 안 먹어도 되는지 물어보라는 선배들이 조언까지.

차근차근 읽으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한번씩 생각해 보게 되네요.


쉬는 시간에 쉬어도 되는지, 장난치다 친구와 싸울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어떤 점의 주의해야 하는지,

교실, 복도, 운동장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안전교육까지 세세하고,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실제 재직중인 현직교사의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1학년 학부모들도 읽어 보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때와 많이 달라진 학교의 모습과 생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테니까요.



 

 

<똑똑한 1학년>에서는 1학년이니까, 처음이니까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괜찮다고 말해 주고 있어요.

모든 것이 서툴고 낯선 학교생활이겠지만, 선생님과 학교를 먼저 경험한 형님들의

 따뜻한 조언과 응원의 글을 읽으면서 학교에 대한 걱정과 고민 모두 날려버리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너지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돌고 도는 세상 3
고여주 지음, 민병권 그림, 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돌고 도는 세상'은 다양한 순환 체계를 살펴보며

세상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혀 주는 시리즈입니다.




 

상상의 집 '돌고 도는 세상' 시리즈의 3번째 책


 

에너지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글 : 고여주 / 그림 : 민병권 / 감수 : 정관영(서울과학고등학교 교사)



 

<에너지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쓰이고 있는 에너지와 관련된 내용으로,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지, 에너지를 왜 아껴써야 하는지에 대한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에요.



 

 

지구에 사는 생물에게 필요한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바로 태양이랍니다.

태양 속의 여러 에너지 중 한 명이 지구를 향해 날아가고 있네요.

 

 

왜 그럴까요?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요?



 

 

밤새 게임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잔 힘찬이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밥 먹는 것도 귀찮아해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게임만 하고 싶어 하는 힘찬이.


 


 

 

수업 시간에도 꾸벅꾸벅 졸고 있는 힘찬이 앞에, 에너지의 히어로가 나타났어요.


'에너지'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위치 에너지, 운동 에너지, 열 에너지, 빛 에너지, 전기 에너지, 소리 에너지 등

매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지요.



 


 

드디어 기다리던 점심시간.

아침을 조금 밖에 안 먹어 힘이 없는 힘찬이. 힘찬이는 급식을 먹고, 조금이나마 힘을 내지요.



 

 

식물은 태양의 빛 에너지를 이용하여 화학 에너지로 바꾸어요.

그 식물을 초식 동물이 먹고, 초식 동물을 육식 동물이 먹고 에너지를 얻어요.

세균이나 곰팡이 같은 미생물은 죽은 생물이나 동물의 똥오줌을 분해해 자연으로 되돌려 놓지요.

이렇듯 생산자, 소비자, 분해자를 거치면서 에너지가 돌고 도는 것이지요.


 


 

급식을 먹고 에너지를 보충했지만, 그래도 힘찬이는 여전히 비실비실, 꾸벅꾸벅 졸기만해요.

이름값을 좀 못하는 힘찬이를 도와주는 에너지 히어로.

 

----------------------------------------

빛 에너지가 → 소리 에너지로,

소리 에너지가 → 위치 에너지 → 운동 에너지로

운동 에너지가 → 열 에너지로 

-----------------------------------------

 

형태를 바꾸어가면서 힘찬이가 수업 시간에 발표도 하고,

체육 시간에 운동도 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이렇듯 에너지는 일을 통해 다른 형태로 모습을 바꿀 수 있고,

에너지 보존 법칙에 의해 에너지의 전체의 양은 변하지 않아요.


 

그러면 에너지를 아껴쓸 필요가 없겠네요. 사라지지 않으니까!!


NO!!


에너지는 새로 생겨나거나 사라지지 않고 다만 그 형태를 바꿀 뿐이지만

우리에게 쓸모없는 에너지가 되어 주위로 새어 나가는 것도 있기 때문에 아껴써야 해요.



 

 

힘찬이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 힘을 많이 써 축쳐진 에너지 히어로.

전기 제품 플러그에 에너지 히어로를 앉히고, 콘센트에 플러그를 끼우자 갑자기 나타난

또 다른 에너지 히어로~!! 바로 전기 에너지에요.



 

 


사람들의 삶을 가장 크게 바꾼 에너지인 전기 에너지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화석 연료는 생산량이 적고, 태울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 가스로 인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 오염을 시킨다는 문제지요.



 


 

에너지 히어로가 둘이나 있다면서 방마다 불을 켜놓고,

에어컨에 선풍기도 켜는 등 에너지를 낭비하는 힘찬이.


 

"힘찬이 왜 이래?" 하면서 못마땅한 얼굴도 쳐다보는 아들과 딸. ㅋㅋㅋ



 


 

이러한 전기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원자력 발전, 수력 발전, 화력 발전 등을 이용하는데,

이 발전소들이 지구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어요.

가장 심각한 것이 온실가스로 인해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에너지를 많이 사용할수록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에너지를 아껴 사용해야 해요.

또한, 풍력 에너지, 태양열 에너지, 조력 에너지, 바이오매스 에너지, 지열 에너지 등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죠.



 

태양열 에너지 그림을 보면서 시골 할아버지 댁에 있는 것이라고 설명을 해 주었더니

"그럼 할아버지한테 우리도 하나 떼어 달라고 하자.

그래서 그거 자동차에 달고 다니면 기름 안 넣어도 돼?" 라고 물어 보는 아들램.



 

 

 

---------------------------------

에너지는 어디에서 왔을까요?

 에너지는 무슨 일을 할까요?

에너지를 어떻게 얻을까요?

 왜 에너지를 아껴야 하는 것일까요?

----------------------------------


 <에너지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는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에너지에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책이에요.

이야기 형식으로 아이들이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신의 완벽한 1년
샤를로테 루카스 지음, 서유리 옮김 / 북펌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면서 처음으로 누려본 완벽한 1년

새해 첫날 벼락처럼 요나단을 찾아온 마법 같은 선물!



 


 

<미 비포 유>를 뛰어넘는 플룻.

빠져나올 수 없는 이야기!

2016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최고의 화제작



 


 

당신의 완벽한 1년



 

글 : 샤를로테 루카스 / 옮김 : 서유리



 

매일 반복되는 똑같은 하루.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사는 방식을 쉽게 바꾸려고 하지 않죠.

나이가 들면 더더욱!



 

어느 날, 갑자기 나를 흔드는 무엇이 나타난다면?

그래서, 기존에 내가 살던 방식, 했던 생각들을 뒤엎어버리라고 한다면?

과연... 나는.... 실행할 수 있을까요?



 


 

요나단 그리프의 아내는 다른 남자와 눈이 맞았고 아버지는 치매에 걸렸어요.

 그러나 대저택과 유명 출판사를 소유한 그는 번거로운 일들을 돈으로 해결하며

오직 평온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 데 만족하면서 하루하루 살고 있죠.


1월 1일도 언제나처럼 새벽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하던 그는 30년 전 자신을 떠났던

어머니의 서체를 닮은 글씨들이 가득 적힌 다이어리를 발견해요.

다이어리에 첫장에는 '당신의 완벽한 1년' 이라고 적혀 있었고,

1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해야할지가 구체적으로 쓰여 있었어요.



 

 

 

 

한나 마르크스는 무한 긍정주의이고, 매사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에요.

 좋은 것을 보는 것,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것,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

가끔은 우연에 삶을 맡겨 보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운명은 한나의 인생을 전혀 예상하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만들어요.



 


 

<당신의 완벽한 1년>은 각기 다른 사고방식을 지닌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이별하는 모습을 담은 로맨스 소설이에요.

요나단과 한나가 만나 사랑하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지만

어떤식으로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지의 과정이

추리소설보다 흥미진진하고, 스릴이 넘쳐서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을 수가 없답니다.


 

요즘 재미있는 책이 좀 많아서, 책을 많이 읽었어요.

<당신의 완벽한 1년>은 아이들이 "엄마는 왜 맨날 책만 보냐"는

핀잔을 들으면서도 읽은 소설이에요.

제가 계속 책을 보니... 결국 아이들도 책을 가져와 제 옆에서 보더라구요. ^^


 

 

무미건조한 일상이 지루하다면, 셀레임을 느끼고 싶다면...

샤를로테 루카스 장편소설 <당신의 완벽한 1년>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최강 동물왕 : 멸종동물편 - 지구의 지배자는 누구였을까? 최강 시리즈
학연 컨텐츠 개발팀 지음, 허재원.김건 옮김, 타츠오 사네요시 감수 / 다락원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구의 지배자는 누구였을까?  

최강동물왕 :: 멸종동물편



 

 

 

멸종한 고대동물들 간에 가상 대결을 붙인다!

동물들의 생생하고 역동적인 싸움 장면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제공해 학습효과 만점!


 


 

 

현재 살아있는 동물 중 진짜 제왕을 뽑기 위해 전 세계 용맹한 맹수 24마리를

선택해 대결을 벌이게 했던 <최강 동물왕>의 후속편인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은 멸종되어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동물 중

압도적인 힘과 용기를 자랑하는 맹수 24마리가 등장하여 대결을 펼칩니다.


 

 

경기는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됩니다.

과연 결승전에 진출하는 동물은 누가 될지...

시작부터 흥미진진하네요.

 

 

경기 규칙과 책을 보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어요.


 

 

체격이나 무게에서 한쪽 동물이 불리해도 이점을 주지 않고,

대결은 낮에 벌어지고, 야행성 동물의 불리함은 무시하고,

시간제한도 없고, 이전 대결에서 입은 부상과 피로는

다음 대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실제 스포츠 경기나 온라인 게임 경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으로 구성되어진 책이네요.

아이들이 한 번 보면 푹~~ 빠질만하게 생겼죠??



 

 

토너먼트에 참가하는 멸종동물이 살았던 시대를 연표로 정리되어 있어요.

가상으로 이루어지는 토너먼트지만,

같은 시대를 살았던 동물들이 실제로 만나서 싸웠을 수도 있겠죠?

 


 

 

동물들을 서로 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대결을 통해 동물들의 성질과 특징을 알고,

동물마다 어떤 능력이 뛰어난지 알아보려는 것입니다.

 

가상의 대결이고, 힘, 능력이나 전투 방법에 관한 설명은 화석의 크기,

현존하는 유사한 동물의 힘 등의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전혀 얼토당토한 내용이 아닌, 과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한

멸종동물의 수퍼 빅매치라는 것이죠!!

읽고나면 나도 모르게 과학적 지식이 쌓여있을거 같아요.


 

 

 

동물마다 힘, 포악성, 순발력, 스피드, 방어력, 공격력, 지능, 지구력, 힘 등을

팔각형 모양으로 표시해 두어서, 서로 싸워야 하는 상태의 능력을 파악할 수 있어요.

마치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구성이에요.


 

 

두 동물들의 능력을 먼저 살펴본 다음, 누가 이길 것인지 예상한 다음

내 예상이 맞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책을 읽어나가는 아들램.


 

 

그리고 다음 회전으로 나가는 동물은 토너먼트 대진표 위에 표시해 두네요.

 


 

 

발로 밟아버리고, 귀찮아서 먹어버렸다는 둥..

경기의 진행 상황을 저에게 중계하면서 책을 보는 아들램입니다.



 

과연 역사상 가장 위대한 동물왕은 누가 될까요??



 

 

 

시공을 뛰어넘는 수퍼 매치!

역사상 가장 강했던 동물왕이 누구인지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