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줄 마음 처방전
오왕근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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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의 에세이라고 해서 처음엔 살짝 거부감이 있었는데

읽다보니 또 이런 세계도 있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새로운 세계가 보이고.

<운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책을 계속 읽다보니 저자이신 오왕근 법사님은 

별의별 사람들 다 만나고 여러 가지 인생들을 다 만나서 그런지 거의 해탈의 경지에 있는 듯하더라고요. 

이런 저런 인생에 도움이 되는 좋은 말들이 많이 쓰여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앞으로 이렇게 살면서 나쁜 운같은 건 멀리멀리 날려버려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님께서 운명은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주시니 더욱 힘을 내고 살아야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면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 가졌던 선입견이 미안할만큰 이 책은 술술 잘 읽히면서 재미나고 유익했어요.

이렇게 힘들다힘들다 하고만 있으면 안되겠구나 앞으로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겠다 싶어요. 

요즘 같이 힘든 시기에 읽으면 마음의 위로가 되는 좋은 에세이였답니다.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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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는 동안에 부에나도 지꺼져도
오설자 지음 / 푸른향기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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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 에세이라고 해서 제주어 설명이 한가득이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처음보는 새로운 말 제주어의 의미와 느낌 설명이 재미나고 좋았다.

그리고 작가님의 어린 시절 제주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정감있고 친근한 느낌의 제주를 만날 수 있었다.

요즘 제주와는 다른 느낌의 제주. 그리고 예쁜 느낌의 제주어를 많이 만나 볼 수 있어서

이 나름대로 또 힐링이 되는 좋은 에세이를 만난 듯하다.

그리고 제대로 따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주어 말을 소리내어 읽고 있으면

입으로 내는 그 제주어 소리가 재미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이런 제주어가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다 싶다.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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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댓 코스메틱 - 화장품 연구원의 똑똑한 화장품 멘토링, 개정판
김동찬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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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니 또 피부는 건조해지고, 나이가 있다보니 예전과는 다른 나의 피부 상태에

'또 한 살 더 먹었구나'하는 아쉬운 마음이 생긴다.

예전과 같이 생기 있고 탱탱한 피부가 갖고 싶어서 이런 저런 화장품에 손을 대지만...

과연 내가 제대로 잘 쓰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그래서 내가 쓰고 있는 이 화장품만이라도 제대로 알고 쓰자는 마음이 생겼고,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이 <올 댓 코스메틱 All That Cosmetic>이다.


진짜 제대로 화장품 연구원이 화장품 멘토링 해주듯이 되어 있어서 이렇게 독서로 배우는 화장법 나름 재미나고 신선했다.

화장법이라고 얼굴 작게 눈 크게 보이는 스킬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 피부를 어떻게 더 건강하게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한 화장법을 배울 수 있어서 나처럼 피부 고민을 하는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화장품의 역사 이야기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의 화장의 흐름이라고 해야할까?

화장품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읽을 수 있어서 화장품 책이라도 처음에 무시했던 내가 반성이 되었다.

그냥 그런 흔한 화장품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어서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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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어바웃 퍼피 -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 개정판
김진수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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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초등 아이가 강아지가 너무너무 키우고 싶다고 조르더라고요.

그래서 코로나 전에는 아이랑 함께 유기견 보호소에 들려서 만약 키우게 된다면 어떤 일들을 해야할지 미리 체험해 보기로 했다지요.

하지만 그 시기 즈음에 코로나로 그런 봉사활동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아이에게 반려견을 키우면 느끼게 될 책임감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싶었는데 그렇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올 어바웃 퍼피' 책을 만났는데. 강아지에 대해 1도 모르는 우리 가족이

강아지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고, 또 반려견 키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도 알게 되고~

책임감이 생각보다 무겁더라고요. 이런 부분 때문에 반려견 입양을 꺼렸던 것도 있었는데

어떤 어떤 점들이 힘든지 책을 통해 알게 되어 좋았어요.

물론 우리 가족은 대리체험을 하려고 책을 읽었지만 직접 지금 반려견을 처음 키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도움이 엄청 많이 될 책이라서~

그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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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조지아에 뭐가 있는데요?
권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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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해외여행이 힘든 시기에 대리만족 할 수 있는 여행 에세이였어요.

특히 조지아라는 나라는 이 책에서 처음 봤는데

이 책을 통해서 보니까 한 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조지아라는 나라의 자연 풍경도 너무 멋있고, 또 조금은 개발이 덜 된 그 느낌이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직접 가보면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이 될 듯하더라고요.

특히 책의 흐름이 직접 여행을 하는 것처럼 되어 있어서, 함께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직접 그곳의 모습을 보고 싶더라고요.

사진이 많아서 예쁜 풍경도 보고, 작고 아기자기한 가게들, 그리고 쉬고 싶은 호텔까지~

사진을 보고 있으면 더더욱 조지아에 가고 싶어지더라고요. 이 시기가 지나면 언젠가는 갈 수 있겠죠?

암튼 요즘 같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시기에 정말 재미나게 읽고 힐링한 여행 에세이였어요.

처음 알게 된 조지아의 매력에 푸욱 빠졌네요.

*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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