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프리카에서 지식창업으로 성공했다
조경진 지음 / 굿위즈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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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업에 관심을 갖게된 지 얼마되지는 않았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분야를 정해보지도 않았지만 언젠가는 지식창업을 꼭 해보고 싶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것이 보람찬 일이기도 하고 내가 아는 노하우를 수익화 할 수 있다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지식창업을 하시는 여러 분들의 사례를 보고 있지만 아프리카에서 지식창업으로 성공을 했다니 신기해서 이 책을 펴게 되었다.


책의 형식은 저자가 아프리카에서 있었던 일들과 지식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합친 형식으로 에세이 느낌도 있고 정보글 느낌도 섞여있다.


저자도 지식창업을 다른 경로로 한 것은 아니다. 흔히 사람들 입에서 많이 언급되는 체험단, 공동구매, 구매대행과 같은 것들로 시작을 했고 강의나 코칭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1인 기업의 장점은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가 지식창업에 성공하는데 사용한 비용은 마이크나 조명 설치비 외에 프로그램 사용료 정도만 들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떤 주제로 지식창업을 해야할까?


그 정답은 여러분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스스로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어서 꾸준히 탐색할 수 있고 남에게 그것을 가르쳐줄 수 있는 분야를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 것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여러 노하우도 알려주고 있다.


가벼우면서도 여러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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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창업
박정호 지음 / EBS BOOKS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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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내가 하려는 사업과는 거리가 살짝 있지만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언젠가는 내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토대로 하는 이런 창업을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벤처캐피탈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VC라는 말이 귀에 많이 들리는 것 같아 관심도 있었다.

일단 창업을 하려면 정말 막막할 것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되기 때문이다.

'박정호의 이기는 창업'은 창업에 대한 기본부터 실전까지 다 담겨있다.

먼저 창업가의 마인드적인 부분과 창업을 누구와 해야할 지 같은 기본적인 부분부터 알려주고 있다.
창업에 적절한 시기와 나이, 창업 성공을 위한 마인드, 동업자와 창업 시 고려해야 할 것들 등 마인드부터 세팅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는 사업계획서를 짜고 직원을 뽑고 조력자도 필요하다.

자금 조달도 큰 고민이 될만한 부분이다. 가족에게 투자를 받을 수도 있지만 벤처캐피털, 엔젤투자자 등 많은 기회가 있다.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 같다.

자금 조달, 직원 채용 등 준비를 끝낸 후 기술 개발, 가격 결정 같은 중요한 부분이 남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노하우 역시 전수해주고 있다.

정리를 하자면 창업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것이 이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창업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창업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창업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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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이렇게 돈벌어 오너가 되어라
차문현.신상훈 지음 / 시사저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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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수치는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 수치가 세계적으로 봤을 때 매우 높다는 통계를 본 적 있다. 수명은 늘어나는데 노후 대비를 잘해놓으신 분들은 많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재테크가 필요한 이유이다.

이제 막 사회에 들어선 나이지만 적어도 나이가 들었을 때 돈이 없어서 하루하루가 힘들고 싶진 않아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의 부제목이 "2030 재테크 시크릿"인만큼 2030 세대에 맞춤 재테크 전략을 담은 책이다.

부나 재테크 책을 많이 읽으신 분들에게는 기본인 내용 중 하나로 직장인 (근로소득) >> 절약, 저축 >> 사업 >> 투자 이 루트를 통해 부자가 된다는 것이 있다.

이 책도 그 내용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투자와 창업을 하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1부에서는 투자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이슈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 돈에 대하여 알아야 하며 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 주식, 펀드, 부동산, 가상화폐 등에 투자하는 방법도 짧게나마 소개하고 있다.

2부에서는 창업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데 많은 사람이 고민할만한 '급여자 VS 사업자'에 대한 저자의 의견을 서술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지식기반서비스 분야 창업'에 대하여 알려준다. 처음에는 내가 관심있는 1인 지식 창업 같은 분야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가령 핀테크와 같은 분야의 얘기였다.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것들을 소개해주고 있으며 사례도 알 수 있다.

주식, 부동산 이런 곳에 투자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기보단 어떻게 재테크를 할 것인지, 투자를 할 때 마음가짐은 어떠해야하는지 등 마인드에 관련된 부분을 많이 다루고 있는 책이다.

재테크를 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앞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할 지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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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틈새 투자
김태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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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등 다른 방법도 좋지만 돈을 많이 번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결국 마지막은 부동산인 것 같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드를 모으고 불린 후 부동산 투자를 통해 성공한다는 말이다. 아직 그만한 시드는 없지만 틈틈이 부동산 책을 보고 조금씩이라도 지식을 쌓고 있는 중이다.

목차는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다.

Chapter 01 지금 당장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Chapter 02 500만 원으로 든든한 미래를 설계한다!

Chapter 03 수익과 손해의 한 끗 차이

Chapter 04 부를 끌어당기는 생각의 법칙
"부동산 틈새 투자"에서는 먼저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는 시각을 길러준다. 부동산의 전망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누구는 이미 거품이며 곧 급락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고 다른 누군가는 집값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을 어떻게 봐라봐야하고 틈새를 어떻게 노릴 수 있을지를 알려주고 있다.
부동산을 입문하시는 분들은 갭투자를 정말 해도 되는지 궁금할텐데 그런 부분의 궁금증도 풀어주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들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스마트팜에 대하여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데 대부분의 부동산 책이 부동산 이론과 투자 방법만 알려주는 것과 조금은 다르게 이런 구체적인 사례나 인사이트를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이 좋았다.
모든 투자가 그렇겠지만 부동산 또한 투자를 해서 수익을 얻는 것과 손해를 보는 것은 정말 한끗 차이다. 손해를 보지 않고 부동산 계약을 할 수 있도록 계약서 검토하는법, 여러가지 제도나 전략 등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마인드를 다르게 가져야하며 경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부자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스마트팜과 같은 구체적으로 투자를 생각해볼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고 초보들이 궁금해할만한 내용들도 많이 수록되어 있어서 유익했던 것 같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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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의 일류, 이류, 삼류
시치조 치에미 지음, 이지현 옮김 / 지상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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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하시는 자영업을 도와주느라 포스를 보면서 손님을 많이 상대하고 있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무탈하게 계산을 하고 자리로 가시지만 일부 말이 통하지 않는 손님들이 있다. 심지어 QR 체크인을 요청했다고 화 내는 손님도 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잘못한 것은 없는데도 다음 번에 저 손님이 안 오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괜히 마음이 불편하곤 했다. 그 경험을 떠올리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책의 저자인 ' 시치조 치에미'는  일본의 항공주식회사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다. 저자는 접객을 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그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고객이고, 고객의 감정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의 감정이 상한 것도 그 고객이 원하는 어떤 것이 충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을 찾는 것이 키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다.

책의 챕터는 크게 일류의 사고방식, 외모의 힘, 통찰력, 대화력, 대처력, 이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접객의 일류, 이류, 삼류"는 독특한 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고객을 마주하다가 어떤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삼류, 이류, 일류의 행동을 통해 알려준다. 즉, 책에 나와있는 삼류의 예시를 닮으면 안되고 이류도 가급적 피하면서 최대한 일류의 예시를 따라야 하는 것이다.

예를 몇 개 들어보자면 고객에게 상품을 추천할 때 삼류는 '아마도 ~일 것이다'라는 모호한 답변을 한다. 이류는 그나마 외운 것을 완벽하게 그대로 설명해준다. 그렇다면 일류는 무엇이 다를까?

일류는 그 고객에게 도움이 되게 설명을 한다. 고객에게 이 상품이 무엇인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상품이 나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일 것이다. 그것을 알려주는 것이 일류이다.

이처럼 각각의 상황을 삼류, 이류, 일류로 나누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혹시 책에서 말한 삼류처럼 행동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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