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투자자산운용사 FINAL 봉투모의고사 5회분 + 빈출 개념 O/X 1,000제 (2025년 첫 시험 대비 가능) - 24년 6월 시험 출제경향 및 기본서 개정사항 완벽 반영 | 빈출 개념 O/X 1,000제 | 무료 바로 채점 및 성적 분석 서비스
해커스 금융아카데미 지음 / 해커스패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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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는 믿고 보는 자격증 준비 도서 출판 업체인것 같다. 대학시절 토익을 공부하던 때부터 여러 어학자격증 준비할 때 해커스를 항상 애용하고는 했다.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준비할 때도 어김없이 해커스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을 먼저 찾아봤는데 핵심정리문제집에 이어 파이널 모의고사도 해커스로 공부해보게 되었다.

파이널 봉투모의고사인만큼 실전에서 볼 수 있는 시험지와 유사하게 책이 구성되어 있다. 가장 최근 시험인 24년 6월 시험 출제경향 반영이 되어 있어서 최근 트렌드를 확인하기 좋았다. 각 회차당 총 100문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마지막 페이지는 OMR 카드를 잘라서 쓸 수 있게 되어 있어 최대한 실전과 비슷하게 연습해볼 수 있었다.

또 이 책이 좋은게 해설이 무척 잘 되어 있다는 것이었는데 오답을 체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련 내용들이 간단하게 핵심정리가 되어 있어서 관련 개념을 정리해가며 오답을 체크하기가 좋았다. 더불어 빈출 개념 O/X 1,000제 책도 따로 한권이 있었는데 여기에도 시험에 잘나오고 헷갈리는 개념들이 많이 정리되어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조금 아쉬운건 OX 문제집이 작게 나왔으면 들고다니기 편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이 큰만큼 가독성도 좋고 한페이지에 많은 개념이 들어가는 것은 장점인 것같다.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마지막으로 개념을 정리하는데 부족함이 없었던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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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자인 - 디자인이 막막한가요? 광고부터 포스터 디자인까지 (미드저니, 챗GPT, DALL-E, 제미나이, 포토샵) 길벗 AI
신호진.강경희.최종수 지음 / 길벗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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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중화되면서 디자이너들도 AI도구들을 이용한 디자인을 많이 만들고 있다. 디자이너로서 창의력은 갖추되 AI를 최대한 활용해 효율을 높이는 것인데 그 다양한 사례들을 이 책에 담고 있어 어떤식으로 디자인을 하는지 궁금해 읽어보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AI에 디자인의 목적과 타겟팅을 입력하면 이 정보들을 기반으로 결과물을 내어준다. 그러면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색깔을 덧붙여 최종 디자인을 완성하는 식이었다. 책의 사례들을 읽을수록 AI가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디자이너 각각의 개성과 감각의 중요성도 더 느껴지는듯했다. 또 디자이너들이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는데 디자인이 생각보다 더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는 것도 여러 사례들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실제로 디자인을 할 때 AI에 프롬프트를 어떤식으로 써가는지에 대한 부분들도 나오는데 고객의 진짜 문제를 발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질문과 예시 답안들도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AI를 활용한다고 해서 모두 다 의존할 수는 없고 본인만의 인사이트가 있어야 더 획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같다. AI가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직은 힘들지만 확실히 단순작업의 부분에서는 많은 부분을 대신해줄 수 있으니 인간은 인사이트를 더 터득하려고 노력하고 AI활용을 더 잘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같다. 사례들이 많아 좋았던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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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쉬톡의 공습 - 알리, 테무, 쉬인, 틱톡샵의 실체와 우리의 대응 전략
박승찬 지음 / 더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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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테무, 쉬인, 틱톡 모두 2-30대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어플일것 같다. 심지어 50대가 넘은 사람들도 아는 경우가 꽤 많은 것같다. 모두 중국의 기업들인데 초저가전략을 갖고 한국시장에 진입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같은 품질의 제품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꽤 많이들 이용하는 것 같은데 소상공인들의 입장에선 꽤 큰 위협이 되었던 것같다. 나는 소비자 입장에 해당하긴 하지만 이런 기업들이 우리나라에 영향력을 키울수록 결국 더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것같아 이들의 공습이 왜 위험한지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가장 먼저 이들의 영향을 받는것은 국내 온라인 통신 판매 스토어들이다. 대부분 중국에서 물건을 저렴히 사서 국내에 마진을 붙여 파는 업체들인데 이들의 폐업률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알테쉬톡은 수입 유통 생태계를 파괴시키고, 중소 제조 생태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데 이는 도미노 효과로 인해 다른 기타 산업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초저가 중국제품들 때문에 한국산 제조산업이 대체되어 결국 중국에 먹히는 것이다. 또 중국제품의 안전성 문제도 있다고 하는데 알면 알수록 테무를 이용하는 것을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알테쉬톡을 이용했을 때 저렴하게 좋은 제품을 구매했다는 경험도 한적이 있어서 비슷한 물건을 살 때 한국에서 더 비싸게 산다는 생각에 손해를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것같다.


또 이런 중국의 기업들이 어떤식으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높여왔는지 그 전략들을 숫자를 통해 명확히 알 수 있었는데 나라마다 전략이 다른 것이 흥미로우면서도 실제로 해내는 걸 보니 무섭기도 했다. 중국의 영향력이 더 커지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제품을 더 사용하는게 맞지만 소비자로서 두 물건의 가격차이가 너무 크다면 그것도 고민이되는 문제인 것같다. 적어도 알테쉬톡에 중독되지는 말고 꼭 필요한 물건들만 합리적으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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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집 지으러 왔어요
군타 슈닙케 지음, 안나 바이바레 그림, 박여원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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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군타 슈닙케는 건축이 본업이다. 또한 시집도 출간한 시인인데 건축가가 동화책을 썼다는게 흥미로워서 눈길이 갔다. 건축가가 본업인 만큼 동화책의 주요 등장인물도 건축가인데 집을 지을 때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일러스트를 그린 안나 바이바레도 건축가면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건축가가 가지기에 특이한 겸업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그래서인지 건축의 내용을 그림책으로 더 잘 담아냈을 것같다는 기대감을 갖고 읽어나갔다.


스토리는 무척 간결하다. '이네스'라는 인물이 집을 짓고 싶어서 건축가를 찾아오는데 그녀가 원하는 것을 다 넣다 보니 집의 설계도가 무척 커지고 복잡해진다. 사실 집에 다양한 것들을 넣고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것같다. 낚시가 취미인 사람은 집에 낚시터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든지, 집에 농구장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 노래방이 있었으면 등등등,, 나 또한 어린시절 노래방이 있는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한적이 있어서 건축가가 이네스와 이야기를 할수록 집에 다양한 공간이 생기는게 재밌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염소를 기르는 집이 흔치 않은데 이 책의 저자들이 라트비아 사람이어서인지 염소들의 집까지도 생각하는게 귀엽고 그나라의 문화를 엿볼수 있었다. 마지막 부분엔 이네스의 희망사항을 모두 담은 집의 설계도를 크게 펼쳐볼 수 있었는데 그 속에 있는 깨알같은 이네스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었고 각각의 인물들이 뭘하고 있나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건축가의 꿈을 꾸는데 일조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독후활동지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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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MZ(엠지) 스피릿 - MZ세대 세대 교체의 선두를 점하는 마인드셋
손동민 지음 / 라온북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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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어린시절 축구선수에 도전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운동과 다른 여러가지를 병행하여 공부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피지컬 코치도 해보고, 사업도 하고, 책 출간도 하는 등 진정한 N잡러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어린시절 꿈꾸었던 축구선수를 포기하고 다른 것을 하는 것이 실패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는 오히려 이 실패를 경험이라고 말하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런 그의 모습들에서 배울 점이 많아보여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의 인생의 전반적으로 축구가 미친 영향이 크다보니 자연스럽게 운동선수들은 어떤식의 생활을 하는지 알 수 있었는데 인상깊었던 것은 축구를 하면 돈을 주다보니 일상(=축구)이 일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직장인들은 워라밸을 찾으며 일과 일상을 분리하는 것을 중요시여기는데 저자는 축구선수 생활을 하며 일과 일상이 같다 보니 그런 경험이 다른 일을 함에 있어서도 적용이 되었던 것같다. 삶에 있어서 일이라는 것을 뗄레야 뗄 수 없다면 그냥 내 삶이라 생각하고 즐겨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의 전환인 것같다.


전반적으로 저자는 치열하게 살고,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인생에서 한번쯤은 정말 삶을 다바쳐서 무언가에 몰입하여 성과를 이루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 알면서도 그것을 실천하는게 어려운 것인데 그것을 해낸 저자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다. 치열한 삶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고싶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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