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다! 5가지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포토샵 2025 - 두고두고 찾아보는 디자인 공식 117
강아윤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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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다양한 이유로 SNS를 통해 자기를 홍보하는게 당연해진 시대가 되면서 포토샵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게 되었다. 일반 대중들도 포토샵을 배워두면 꼭 쓸모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면에서 나도 배워보고자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가장 먼저 기본기를 다진 후 디자이너들이 많이 쓰는 주요기능에 대해 알려준다. 그 다음으로 실무에서 많이쓰이는 고급기술까지 배운 후 총 5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포토샵 기능들을 체화할 수 있도록 책이 구성되어 있다. 또 목차에 각 도구별로 색인이 되어있어서 필요한 도구 사용법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었다.


꽤 두꺼워 보이는 책이지만 캡처화면 위주의 페이지가 많아서 빠르게 넘어갈 수 있었는데 16일동안 1시간씩 투자해서 이 책을 다 공부할 수 있는 계획표도 제공하고 있어서 이에 따라 공부계획을 세우기 좋았다. 또 예제파일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것도 기능을 익히는데 많이 유용했다.


포토샵은 기본적으로 유료 프로그램이지만 7일 무료로 체험판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을 설치하는 방법부터 알려줘서 차근차근 따라하기 좋았다. 기본적인 기능들로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응용을 할 수 있는 건데 기본기능을 익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같다. 직관적인 기능들에 대한 부분은 빠르게 넘어가고 '그레이디언트'같이 다소 생소한 부분들 위주로 더 집중해서 봤는데 확실히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보다 포토샵 화면에서 실제로 따라해보니 더 이해가 잘 갔다. 포토샵의 필수 기능들을 익히는데 아주 좋은 책인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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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익스프레스 - 한 권으로 빠르게 끝내는
김영석(써에이스쇼) 지음, 김봉중 감수 / 빅피시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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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학창시절 한국사 공부를 하던 시절을 떠올려보면 1개 나라의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양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세계사는 지구의 모든 나라의 역사인데 그 양이 훨씬 방대함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방대한 양에서 오는 부담을 덜고자 굵직한 사건들 위주로 소개하여 한 권으로 읽어볼 수 있게 했다. 또 세계사는 국제 사회를 살고 있는 현 시점에 중요도가 더 높아졌는데 이 책으로 주요 사건들을 파악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먼저 시대 순으로 빠르게 훑어본 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사건들을 다뤄주는 식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익스프레스라는 제목에 걸맞게 한 사건당 1장~2장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너무 깊게 들어가지 않아 얇고 넓은 지식을 채우기에 좋았다. 또 중간중간 그 사건을 그린 그림이나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더 생생하게 읽을 수 있었고, 역사책답게 연표별로 흐름을 정리한 페이지도 있어서 각국에서 동 시기에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한눈에 보기 좋았다.


읽으면서 가장 매력적인시기는 아무래도 고대였는데 유물 부족으로 미스테리로 싸여있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영화로 재밌게 다뤄지는 시기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또 기술의 발달이 한참 뒤떨어지는데도 엄청난 건축물을 만들거나 무에서 현대에서도 쓰이는 도구들을 만들어 냈다는게 신기하기도 했다. 


인류 역사에 영향을 미친 문학이나 병들도 소개가 되어 있었는데 어디선가 많이 들어봤지만 정확히 몰랐던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다. 미국의 천조국이라는 별명에 국방비로 천조를 써서라는 의미도 있다는데 이 책을 통해 이런 자잘하지만 흥미로운 내용들을 많이 배웠다. 한장 단위로 나라도 바뀌고 내용도 계속 바뀌어서 흥미를 잃지않고 읽어나갈 수 있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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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보스는 되고 싶지 않지만 직원들이 잘했으면 좋겠어요 - 배려와 존중의 HR
이기대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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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많은 상사들의 속마음이지 않을까 싶다. 다소 지엽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을 것 같은 제목과 다르게 이 책에는 아랫 사람을 다루는 방법뿐만 아니라 회사를 잘 이끌어 나가는 방법에 관한 총괄적인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사실 일반 회사원이라면 인사부서 직원이 아닌 이상 HR에 관심을 가질 이유는 잘 없는데 이 책의 목차를 보니 하나부터 열까지 창업자가 다 해야하는 스타트업 사장님들에게 도움될 만한 내용이 많아 보였다.


창업가로서 기업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 여러 고민이 많을테지만 그 중에서도 직원 관리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여러 팁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는데 먼저 직원들의 마인드셋에 따라 그 직원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뤄주고 있어서 어느정도 기준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같았다. 회사 내의 여러 유형의 직원들에 대해서도 많이 나왔는데 주변 동료들이 생각나기도 하고 윗사람으로서 대처를 어떤식으로 해야 조직에 도움이 되는지도 배울 수 있었다. 


또 스타트업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었는데 용어의 어원부터 스타트업이 어떤 흐름으로 이어져 왔는지, 어떤식으로 운영이 되는지 등 몰랐던 내용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스타트업에 대해 관심이 더 생기는 계기도 된 것 같다. 사장으로서 직원을 채용할 때 고려해야하는 것들부터 직원들에게 어떻게 보상을 해야하는지 등 직원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내용들이 많아서 스타트업 창업자가 읽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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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영어
조정현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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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의 컨셉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3에 있는데 초보자들도 하루 3번 3분이라는 부담없는 시간 투자를 통해 영어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3이라는 컨셉에 알맞게 3단계로 나뉘어 있었는데 각 단계마다 또 3권으로 나뉘어 총 9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얇아서 들고 다니기도 편할 것 같고 색도 알록달록하니 공부할 맛이 나는 패키지였다.


1단계에서는 기본 문장들 위주로 기초를 익히고 2단계에선 좀 더 긴 문장과 다양한 형태의 문장 구조들에 대해 배우고 3단계에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다. 공부를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건 꾸준하게 하는 것인데 90일동안 꾸준히 따라갈 수 있도록 여러 장치들이 되어 있었다.




책 1권마다 10일동안 끝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앞쪽에 스터디 캘린더가 있어 하루 3번 표시하면서 목표를 달성해나가는데 동기부여가 될 것같았다. 3가지 표정을 통해 그 시간의 공부 만족도를 표시할 수 있었는데 3분에서 5분정도만 투자하면 충분히 목표량을 하고도 남아서 대체로 웃는 얼굴에 체크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기에도 좋았다.

인상 깊었던 건 이렇게 매 챕터마다 있는 삽화를 저자가 직접 그렸다는 것이었다. 저자가 영어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부터 시작해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챕터마다 이렇게 색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노란색은 아침, 하늘색은 점심, 초록색은 저녁에 잠깐 시간을 내서 수행하면 되었다. 처음엔 그저 쉽게 느껴지지만 3권을 보면 문장도 길어지고 처음보는 표현도 많았다. 90일 동안 꾸준히 따라가면 유용한 표현들을 많이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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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경영자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수경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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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저자의 이전 책 '일류의 조건'은 읽어보고 싶은 책 리스트에 있었던 책이었다. 워낙 평이 좋기도 하고 일류가 되기 위해 무엇을 중요시해야하는지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마침 신간으로 출간된 이 책이 전작을 뛰어넘는 확장판이라고 하니 빨리 읽어보고파 순서를 살짝 무시하고 읽어보게 되었다.


일류 경영자의 조건을 설명하기 위해 본받을 만한 경영자들의 이야기와 사례가 나온다. 그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하는지 알 수 있었는데 그들의 사업이 독자의 사업체와 다르더라도 그 안에서 배울만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일처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소재를 정하거나, 조건을 제한한 뒤 훈련을 하면 실력이 늘어난다는 것을 보며 나한테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성공한 기업들의 ceo들의 인터뷰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그들만의 원칙이 있다는게 느껴진다. 제대로 된 원칙을 세우고 회사 구성원들이 그것을 잘 수행해나가면 성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 책에 소개된 ceo들이 세운 원칙들은 모두 인상깊었는데 그들의 사업분야에서 성과를 내기에 효과적인 원칙들이었다. 나도 ceo가 된다면 일단은 원칙을 제대로 세우는 것에 집중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저자가 구상을 할 때 쓰는 3의 원칙도 소개되어 있었는데 단순한 원칙같으면서도 이것을 인지하고 활용하면 확실히 효과적일 것 같다. 그밖에도 저자가 쓰는 팁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었는데 나에게 적용하고픈게 정말 많았던 책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진가가 더 잘 느껴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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