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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주식은 1월에 사라 - 100만 원으로 시작하는 10년 연속 이벤트 투자 성공의 법칙
유나기 지음, 이정환 옮김 / 여의도책방 / 2025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운 좋게 평균보다 조금 나은 수익률을 거두고 우쭐해질 때가 있다. 그러나 그런 자만심을 갖고 투자를 계속 하다보면 곧바로 고꾸라져 후회로 돌아오곤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 투자에서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다짐하며 다양한 투자법들을 계속해서 배우려고 한다.
투자를 결정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자는 특이하게도 기업의 재무재표를 분석하는게 아닌 타이밍에 따라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는 방식인 '이벤트 투자'방법을 주장하는게 무척 흥미로웠다. 결정적으로 이 방법으로 그가 무려 11년 동안 스타벅스 주식을 사고 팔면서 적어도 손해를 보지 않았다는 사실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어떻게 그가 이런 방식의 투자를 하게 되었는지 경험을 통해 알려주는데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로워 금방 읽을 수 있었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활용해볼 수 있는 팁들이 많았는데 투자자 성향에 따라 적용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또 나같은 경우 여러 종목을 갖고가는 경향이 있었는데 너무 많으면 악재가 나왔을 때 알아채지 못할 수 있다는 말이 인상깊어 좀 줄여야겠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었다. 인간의 심리를 읽어 다른 투자자가 사고 싶어할 만한 종목을 미리 사라는 발상도 인상깊었다. 괜히 아무도 모르는 주식을 저평가되었다며 매수하고 계속 들고있는 것을 자제해야겠다. 너무 어려운 주식 매매 기술보다 개인 투자자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해볼만한 팁들이 많았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