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영어
조정현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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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이 책의 컨셉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3에 있는데 초보자들도 하루 3번 3분이라는 부담없는 시간 투자를 통해 영어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3이라는 컨셉에 알맞게 3단계로 나뉘어 있었는데 각 단계마다 또 3권으로 나뉘어 총 9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얇아서 들고 다니기도 편할 것 같고 색도 알록달록하니 공부할 맛이 나는 패키지였다.


1단계에서는 기본 문장들 위주로 기초를 익히고 2단계에선 좀 더 긴 문장과 다양한 형태의 문장 구조들에 대해 배우고 3단계에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다. 공부를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건 꾸준하게 하는 것인데 90일동안 꾸준히 따라갈 수 있도록 여러 장치들이 되어 있었다.




책 1권마다 10일동안 끝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앞쪽에 스터디 캘린더가 있어 하루 3번 표시하면서 목표를 달성해나가는데 동기부여가 될 것같았다. 3가지 표정을 통해 그 시간의 공부 만족도를 표시할 수 있었는데 3분에서 5분정도만 투자하면 충분히 목표량을 하고도 남아서 대체로 웃는 얼굴에 체크할 수 있어서 뿌듯함을 느끼기에도 좋았다.

인상 깊었던 건 이렇게 매 챕터마다 있는 삽화를 저자가 직접 그렸다는 것이었다. 저자가 영어를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부터 시작해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챕터마다 이렇게 색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노란색은 아침, 하늘색은 점심, 초록색은 저녁에 잠깐 시간을 내서 수행하면 되었다. 처음엔 그저 쉽게 느껴지지만 3권을 보면 문장도 길어지고 처음보는 표현도 많았다. 90일 동안 꾸준히 따라가면 유용한 표현들을 많이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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