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누구나 한번씩은 대출을 받아야 하는 순간이 온다. 대출에 대한 이미지는 크게 부정적 이미지와 긍정적 이미지가 있다. 한 10년 전만해도 대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던 것같은데 최근에는 경제적 자유에 대한 유튜브 영상도 많아지고, 레버리지에 대한 개념도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면서 대출을 잘 활용하면 자산 증식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인식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나도 같은 의견을 가진 사람으로서 대출을 잘 활용해보기 위해 공부를 해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아무래도 대출은 칼과 같이 잘 쓰면 유용하지만 소비를 위한 대출같은 경우는 덫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사회 초년생 때 대출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된 경험부터, 결혼 후에 대출을 이용해 자산을 크게 불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또 현재는 대출 중개 법인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대출에 대해 전문가라고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대출에 대한 편견을 깨는 이야기들부터 시작해 부동산 대출에 있어서 정부가 어떻게 규제를 해왔는지와 같은 굉장히 현실적인 이야기들도 해준다. 규제가 있더라도, 어떻게든 합법적으로 대출을 받은 사례가 있다는 내용은 정말 아는게 힘이다 라는 생각도 들었다. 일반적으로 규제가 있다면 포기하기 마련인데,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서 이를 활용해서 자산증식을 하는 건 정말 관심을 갖고 관련 내용을 계속 찾아봐야만이 가능한 것 같았다.
이 책에는 그런 사례들이 많이 나온다. 사례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았다. 실제 대출 실행하는 이야기부터, 조심해야하는 보이스피싱사례들, 좋은 은행을 찾는법 등등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레버리지를 이용해 자산을 증식하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