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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책쓰기 - 사장님 이름으로 된 책 한 권의 힘
유길문 지음 / 더로드 / 2024년 1월
평점 :

독서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서 나도 언젠가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다. 그런던 찰나 이 책을 보게 되었고, CEO는 아니지만 언젠가 내 사업을 일구고 싶은 꿈도 있기에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서 읽어보게 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책을 쓰면 어떤 것이 좋은지 전혀 몰랐을뿐만 아니라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조차 전혀 하지 않았었다. 이 책은 책쓰기가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부터 시작해서 책을 쓰고 싶은 동기를 팍팍 불어넣어 준다.
CEO들이 책을 써야 하는 이유로 저자는 두가지를 제시한다.
1) CEO와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2) 매너리즘에 빠진 자신과 회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사람들은 누군가 책을 내면 그 내용에 대해 저자의 전문성에 대해 어느정도 인정을 해준다. 그런면에서 저자의 가치가 상승이되고, 그것이 곧 회사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브랜드로 자리잡기까지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 것이다. 책을 내면 브랜드로서 자리잡는 것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CEO로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텐데 책쓰기가 최고의 비결이라고 저자는 자신있게 말한다.
또한 책을 쓰는데 여러 사례를 들려주며 조언을 해준다. 김치가 되기 위해 배추가 소금물에 절여지는 고통을 견디는 것처럼 간절함을 가져야 하며,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계속해서 나를 잘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서 내 강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책으로 써낼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한다. 이밖에도 메모와 자료들을 이용하는 방법 등 책을 쓰는데 있어서 염두에 둬야할 것들을 많이 알 수 있었다.
책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