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능력 - 거인의 힘
토니 로빈스 지음, 김용준 옮김 / 넥서스BIZ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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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토니 로빈스는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책으로도 유명하다. 나 또한 [무한능력]보다는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책으로 저자를 먼저 알게 되었고 그의 사고방식을 더 알고 싶어졌다.

[무한능력]은 토니로빈스가 쓴 첫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은1986년에 처음 발간되어 전세계 곳곳에서 천만부이상 팔린 초베스트셀러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책을 토니 로빈스가 30살이 되기 전에 썼다는 것이다. 30년이 넘게 지난 이 책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있다. 그가 이 책에 써내려간 내용이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켜서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저자가 말하길 이 책의 주제는 "원하는 결과 만들기"라고 한다. 이 책은 5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이다.그림도 거의 없고 글로 꽉꽉 채워져 있다. 최대한 독자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다.

내용중에 "우리가 삶에서 느끼는 것은 우리가 해석한 결과"라는 내용이 있다. 즉 같은 글을 읽어도 느끼는 바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더불어 느낀 것을 실천하는 정도도 다 다르다. 결국 이 책의 주제처럼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독자가 이 책이 말하고자하는 바를 가슴으로 뜨겁게 느끼고, 실천해야 한다.

이 책이 말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많이 본 내용일수도 있다. 그러기에 누군가는 '에이 또 뻔한 말이잖아' 하고 덮어버릴 수도 있고 누군가는 아는 내용이어도 한번 더 마음에 새기면서 '이건 포스트잇에 적어놓고 매일 보면서 실천해봐야겠다'라고 결심할 수도 있다. 후자의 태도로 이 책을 읽으면 다섯배는 더 얻어가는게 많을 것이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고전이라는 명성에 부합하듯이 확실히 읽으면서 내 삶에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마인드들이 많았다. 책이 좀 두껍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고, 사례들과 반복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술술 읽혔다.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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