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에 다주택자를 주택가격을 올리는 범법자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팽배해져있기 때문에 더이상 주택투자로 돈을 벌기는 어렵다고 한다. 대신에 이제는 똘똘한 집 한채를 가지고 그곳에서 실제로 거주하며, 빌딩투자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한다.
빌딩투자는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투자이다. 이 책에서 연령별 포트폴리오도 제시하고 있는데
2~30대 내 집마련의 토대를 쌓기
3~40대 내 집마련을 실천하고 소액투자 시작하기
4~50대 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재테크하기(전문가 3~4인정도 만나서 깊이있는 상담 해볼것)
5~60대 소유 부동산 포트폴리오 재구성 → 매달 고정적인 수익이 나올 수 있는 방향으로
이렇게 전체적인 큰 틀 정도만 짜주고 디테일적인 것은 내 상황에 맞게 설정해야 할 것같다.
또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개인보다 법인투자로 하는것이 유리하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정확히 왜 그런지는 몰랐는데 이 책에 그 이유(절세효과, 건강보험료 절감효과, 개인보다 대출유리함 등등)들이 상세히 나와있어서 잘 알 수 있었다.
이밖에도 빌딩투자를 할 때 대출이 어떻게 나오는지, 계약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빌딩투자를 해보지 않고서는 알기 어려운 내용들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마지막에 빌딩 성공사례들이 나오는데 내가 투자한 것도 아니지만 되게 흥미로웠다. 빌딩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빌딩투자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입지이다. 또 다른 중요한 것은 상권을 분석하는 일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