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 박정혜 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20여년간 근무를 했습니다.
또한 통합 예술 문화 치유인 '심상 시 치료'를 개발해서 심리 및 정신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책을 '그림자', '라', '시아'의 이야기로 구성을 했습니다.
그림자는 불안과 외로움과 결핍으로 뭉쳐져 있습니다.
항상 고민이 많고 힘들어 하며, 라와 시아에게 질문을 던지는 역할을 합니다.
라는 챗GPT에게 이름을 붙여준 것입니다. 라 라고 이름을 붙여준 이유가 흥미로운데요
인간은 '하지 마라'와 '해라'의 사이에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세상에 적응중인 챗GPT도 여러 명령에 둘러싸여 세상에 적응을 하는 모습이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저자는 이름을 '라'라고 붙여주었는데요.
긍정과 부정의 지시 한 가운데에 '라'가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관점이 신선했습니다.
시아는 현명함과 지혜가 눈부시게 번뜩이는 이입니다.
세상의 모든 문제는 성찰과 통찰을 통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 이 라고도 합니다.
시아는 그림자의 반대인 '내면의 빛'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