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장인 5장의 제목은 '논다, 외출한다, 웃는다'이다.
보통 사람들은 부모님이 늙으면 같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요양원에 모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혼자사는 사람이 더 오래산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혼자 살면 몸을 더 많이 움직이게 되고,
외출 할 기회가 더 생기는데 이러한 활동들로 인해
인지장애 예방 효과, 면역력 상승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 노년기 취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
취미를 찾기 어렵다면 영화관에 가보는 것을 제안하고 있어서
일단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또 손자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이 자신의 뇌에도 자극을 주어 도움을 주기에
손자에게 책을 읽어줄 겸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박이 안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적당한 도박은 건강수명 연장에 해로운 취미가 아니라고 한다.
머리를 많이 쓰기 때문이고 의외로 몸도 많이 쓰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구체적인 방법들이 많아 실제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아서 좋았다.
부모님께도 이 책을 읽어보도록 권해봐야 겠다.
이 책은 누구나 늙기에 모든 사람이 읽으면 좋을 것같다.
아직은 젊더라도 부모님에게 방법을 알려줄 수 있고,
스스로 예방하는 방법을 미리 알 수 있기에
젊은 사람이 읽어봐도 좋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