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오래된 책인가봐요. 애정하는 작가님이라 바로구매했어요. 잔잔하면서도 순한맛 남주네요. 남주와 여주의 상황이 얽혀있지만 사랑으로 끝납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남주할아버지와 여주엄마가 재혼 하루전에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남주와 여주가 엮이면서 시작되는 내용입니다. 좀 허술한 부분도 있고읽으면서 이해를 저만 못한건지 박천일과 여주 차우희의 관계가 왜차우희를 죽이려고 했는지 결론은 남주가 해결하지만 아쉬움이 있네요.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