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으로 매혈사업을 하는 남주와 혈액 공여자로 여주와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여주가 불행하게 도배일하며 살아가던중에 인신매매를 당하는데 남주가 구해줍니다. 그 이후 남주가 학교도 보내주고 같이 살게됩니다. 아니 여주 국가고시는 왜 자꾸 떨어트려요.차갑고 우아한 미친 또라이 저는 멋진 남주였어요. 외전은 언제 읽을수 있을까요?
아주 잔잔한 책인데 저는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남주 할아버지가 맺어준 인연으로 남주 여주 맞선으로 만나 선결혼 후에 연애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이야기입니다. 남주 부모님은 뭐 저런 인간들이 있나 싶을정도로 이상한 부모님이고 여주도 혼외자로 불행한 삶을 살고 있으며 남주 만나서 힘든상황도 있었지만 결국엔 사랑으로 끝납니다.외전에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너무 좋았어요. 쌍방구원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