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선이 중국과 힘겨운 싸움을 이어간다. 돈과 사람과 일사분란한 정권의 힘으로 중국은 모든 제조업을 휩쓸고 있다. 누가 봐도 이 전쟁은 만만치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선은 꿋꿋이 버티고 있다. 여기에 트황상의 중국 블로킹으로 인해 숨통도 조금 틔였다. 권효재님의 이 책은 유튜브 언더스탠딩 내용의 정리판 같은거다. 그 영상들을 너무 잘 봤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예약 구매해서 읽었다. 거제와 울산에 조선업 종사자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며 삶을 갈아넣으며 좀 더 나은 배를 짓기위해 노력하던 그 시절 이야기. 읽다보니 울컥 하더라. 그리고 걱정스런 경쟁국 중국, 마스가 프로젝트나 잠수함 이야기도 너무 흥미진진했다. 한국 조선이 앞으로도 잘 버텨내기를. 저자의 찐한 애정이 느껴져 나도 응원하고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