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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백 년의 지혜 - 105세 철학자가 전하는 세기의 인생론
김형석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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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을 살고도, 아는 지인의 아들이라고 윤석열옆에 서있던 노교수의 행태를 기억한다. 지성도 쇠퇴하거나 보수화한다. 그걸 막으려면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내가 감히 생물학적인 만수무강을 바라지않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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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죽였을까
정해연 지음 / 북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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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을만한 정도. 엄청 매력적이진 않더라. 중간부터 눈치를 챈 이유도 있고, 남자의 동선을 추적하는 장치가 너무 구닥다리. 작가님, 그정도는 요즘 앱하나 몰래 깔면 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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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던 존재들 - 경찰관 원도가 현장에서 수집한 생애 사전
원도 지음 / 세미콜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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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에세이가 192쪽이라… 아무리 글의 질이 좋아도 양도 중요하다. 좀 더 쓰고 천천히 내었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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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브런치 - 내 삶을 따뜻하게 해주는 사색
강준만 엮음 / 인물과사상사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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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부터 월간 인물과사상까지 강준만교수의 오랜 팬이다. 요즘 그의 목소리에선 젊은 시절 그가 그토록 비판하던 완고한 꼴통노인의 냄새가 난다. 나는 그게 너무 슬프다. 그에 대한 애정으로 하던 출간하자마자 책사기도 이제 그만 두었다. 리영희처럼 형형한 진보로 죽을때까지 그럴 줄 믿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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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na 2024-01-22 0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팬클럽이 안티클럽이 된다는 말이 새삼 떠오르는 후기.진정한 팬이라면 이런 칼날같은 후기를 써도 되나싶다.강준만이 변했다기보다 당신이 변했겠지.

엔젤맘 2024-01-22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의합니다.
 
살롱 드 경성 - 한국 근대사를 수놓은 천재 화가들
김인혜 지음 / 해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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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글이 왜 조선일보따위에 실려서 그들의 영향력를 키워주는지 아쉽다. 경성 미술사에 얽힌 인물사, 얽히거 섥힌 관계도 흥미진진하지만 적절히 배치한 그림덕분에 그림보는 맛도 쏠쏠하다. 단 하나 아쉬운 점은 미주, 각주로 하기엔 좀 긴 내용이 많았다지만 뒤로 넘겨가며 읽는건 참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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