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북경의 택배기사입니다 - 일이 내게 가르쳐준 삶의 품위에 대하여
후안옌 지음, 문현선 옮김 / 윌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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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시절 이야기와 더불어 뒷쪽에 추가된 자신이 경험한 직업에 대한 소소한 회고가 붙어있는데, 무려 19개의 직종을 거쳤다. 그것도 지역을 달리 하면서. 어찌보면 거의 노예급의 소득만 손에 쥐었고 동업자나 사용자에 휘둘리면서도 마찰은 최대한 피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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