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중2 소설 (최신 개정판)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시리즈 (최신개정판)
김미영.서덕희 엮음 / 창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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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완독그램✌️

국어 교과서를 '요약본'이 아니라 '읽어야 할 텍스트'로 되돌려 놓는 책.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새롭게 개정된 이번 판은, 2026학년도 중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될 소설 작품들을 원문 중심으로 수록해 문해력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둔다.

최근 학생들은 글을 읽어도 단어의 뜻을 몰라 흐름을 놓치거나, 문장은 이해해도 맥락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 책은 그러한 문제가 결국, 학생들의 '읽지 않음'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작품을 잘게 쪼개 설명하기보다, 교과서에 실린 소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게 하는 방식으로 국어 학습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국어는 모든 교과 학습의 바탕이고 절대적으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국어 실력의 출발점이 ‘원문 읽기’임을 다시 확인하게 하는 책.
▪️요약보다는 읽기, 문제보다는 맥락에 집중하며 문해력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도록 돕는다.
▪️국어가 어려워지기 시작한 시점의 학생에게 특히 필요한 한 권이 될 것이다.


✔️수록된 작품들
📚 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 (성석제)
📚 사람손님과 어머니 (주요섭)
📚 창가 앞에서 두 번째 자리 (김민령)
📚 코르니유 영감님의 비밀 (알퐁스 도데)
📚 웬만해선 죽지 않아! (박루아)
📚 수난이대 (하근찬)
📚 양반전 (박지원)
📚 카멜레온 (안톤 체호프)

(아니, 근데 내가 학교 다니면서 배웠던 '사랑방손님과 어머니', '수난이대', '양반전'이 아직도!!!!!!!!!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
(출판사에서 랜덤으로 받았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소설'이 오다니. 너무 좋아🩷)




#국어교과서작품읽기 #중2국어 #창비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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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스페인사 - 단숨에 읽는 스페인 역사 100장면 교양 있는 여행자를 위한 내 손안의 역사
나가타 도모나리.히사키 마사오 지음, 한세희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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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보인다.
어떤 나라를 여행할 때 그 나라의 역사나 그 나라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건, 인물들에 대해서 알게 되면 훨씬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여행 오는 사람들이 이순신과 세종대왕에 대해 알고 있다면 광화문 광장이 얼마나 재미있겠는가!!!)

이 책은 스페인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수천 년의 시간이 겹겹이 쌓인 역사적 공간으로 보게 만드는 책이다.

복잡한 스페인의 역사를 100가지 장면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제국의 팽창과 몰락, 내전과 독재, 민주화와 유럽 통합에 이르기까지 스페인이 지나온 시간들을 짧고 밀도 있게 담았다.

앞부분이 좀 지루하다 싶으면 chapter3 부터 읽기를 추천. 우리가 잘 아는 대항해 시대(콜럼버스 나오는),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 스페인에 대해 잘 나와 있다🤍

한 장면씩 짧게 설명되어 있고 귀여운 그림과 지도, 연표가 함께 있어 흐름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게 하는 점도 좋았다.

다만... 글자가 좀 작았다🤣🤣🤣

스페인에 대해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

언젠가 꼭 가고말리
스페인.

Jenny irá a España sin falta.

✏️
손안의 시리즈가 스페인사까지 총 4권이 있는데 프랑스사 사서 읽어봐야겠다. 난 내년에 꼭 프랑스에 갈꺼니까아아🎶🎵💜

⠀⠀

#교양있는여행자를위한내손안의스페인사 #스페인사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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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끝줄 관객 - 분더비니 뮤지컬 에세이
분더비니 지음 / 문학수첩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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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늘 객석 어딘가에 앉아 있던 한 관객, 분더쇤의 그 쇤. 쇤빈의 기록.

누가 보라고 하지 않아도,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기쁠 때나 지칠 때나 극장으로 향하던 사람의 시간들이 그림과 함께 차곡차곡 쌓여 있다.
(마지막장으로 갈 수록 이야기의 매력에 푸욱 빠지게 된다🤍 덕질에 기록 덕후인 것까지 이 작가 나랑 잘 맞네 ㅎㅎ)

이 책에는 커튼콜의 환희나, 예매 실패의 허탈함, 공연이 끝난 뒤의 공허함, 여러 연극과 뮤지컬에 대한 감상, 극장을 나서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순간의 감정까지 솔직하게 담겨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관극의 즐거움뿐 아니라, 관객으로 살아온 시간의 희로애락을 함께 기록한 에세이다.

『맨 끝줄 관객』은 뮤지컬 입문서도, 작품 해설서도 아니다. 대신 어떤 취미를 오랫동안 사랑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이다.
(연극이나 뮤지컬을 한번만이라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좋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일,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해 자리를 떠나지 않는 일, 끝까지 앉아 있는 선택에 대한 책🩷
(뭔가를 덕질한다는 공통점에 아주 감정 이입하며 읽었다🤣 )

이번 주말에 대학로 소극장으로 마구 달려가고 싶어질 책📚

225.
보는 만큼 보인다는 건 절대적 진리다. 그러니 더욱 다채로 운 세상을 만나기 위해 기왕이면 더 열심히, 또 열렬히 볼 수밖에. 내일의 감상이, 내일의 상상이 더욱 신나는 이유다.


#맨끝줄관객 #분더비니 #문학수첩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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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최이도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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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촉망받았던 레이서 재희는 레이싱 경기 중 사고를 당하게 되고 '발가락 감각 이상'이라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안고 트랙에서 내려와 3년을 쉬게 되었다.

3년 뒤, 복귀를 향한 의지를 갖고 재희는 엄마 소라의 고향인 가로도로 향한다. 훈련으로 몸을 단련시키는 한편, 가로고등학교 드론부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한다. 레이싱만 알고 살아온 재희에게 드론부 아이들과의 만남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아이들을 가르치며 재희는 무뎌졌다고 믿었던 상처를 다시 마주하게 되고, 잊고 있던 감각을 되찾아 간다. 그리고 자신의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간다.

"단 한순간이라도 꿈에서 살았다는 건 축복이었다. 멀어지는 꿈을 억지로 붙잡으려 했던 무한의 노력이 네모난 바퀴를 굴리는 고행인 줄 알았다. 그러나 돌이켜 보니 마모된 바퀴는 어느새 둥그런 모양으로 변해 있었다. 꿈은 변해도 삶은 계속됐다."






#체이스 #최이도 #해피북스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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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서버
로버트 란자.낸시 크레스 지음, 배효진 옮김 / 리프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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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세계적인 생명과학자이자 의식 연구 선구자인 로버트 란자와 현대 SF문학의 거장인 낸시 크레스가 함께 쓴 소설📚

머리로는 우주를 탐구하고 마음으로는 인간을 탐구한, 지성과 감성의 조화가 빛나는 소설이라 할 수 있다.

✏️
이 책은 "인간이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출발시킨다.

주인공인 캐로는 오빠의 장례식 날 부모와 절연하고, 미혼모 동생과 장애가 있는 조카까지 책임지며 버텨 온 신경외과 의사이다. 그런데 병원 내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오히려 직장을 잃을 위기에 몰리게 된다.

그때 도착한 한 통의 편지가 캐로를 다른 세상으로 끌어당기는데.... 편지를 보낸 사람은 행방이 묘연했던 노벨상 수상자이자 캐로의 큰할아버지 새뮤얼 왓킨스.

그는 캐로에게 뇌에 칩을 이식해 '죽음을 넘어선 세계'를 실험하는 극비 프로젝트에 합류하라고 제안한다.

캐로는 카리브해의 고립된 섬, 정체불명의 연구소로 향하고, 그곳에서 시작된 실험은 곧 현실과 환상이 뒤섞이는 세계 속으로 그녀를 밀어 넣는다.

생과 사,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가 흐려질수록 캐로는 '우리가 현실이라고 믿어 온 것'이 얼마나 약한 것인지 알게 된다.

또한 이 프로젝트에는 '상실'로 무너진 또 다른 인물, 와이거트 박사가 있다. 삶의 중심이던 아내 로즈를 잃은 뒤 그는 '다른 우주에는 로즈가 살아 있다'는 가능성에 매달리고, 그 집요한 믿음이 연구를 더 깊은 곳으로 이끈다.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바이오센트리즘, 다중 우주라는 거대한 개념을 가져오지만, 이야기의 핵심은 '사람이 사랑을 잃고도 어떻게 다시 살아가는가'에 있는 것이다.

✏️
아주 긴 분량의 책이고 다중 우주, 양자 역학 등 어려운 개념들이 나오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다만 제목을 발음나는대로 '옵저버'라고 하거나 아니면 우리말로 '관찰자'라고 했으면 좋았을 것을...



#옵서버 #로버트란자 #낸시크레스 #리프 #포레스트

✏️북스타그램_우주 @woojoos_story 모집, @forest.kr_ 도서 지원으로 #우주서평단 에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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