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제나 새터스웨이트 지음, 최유경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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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인 '신스'와 인간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릴러 소설📚

줄리아는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인간 남성 조쉬와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이르게 된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예상과 달리 어려움에 직면하고, 조쉬의 실종으로 인해 줄리아는 주요 용의자로 지목되는데...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줄리아는 직접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스릴러, 공상과학, 로맨스 요소를 결합하여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를 가진 책이다.

출간 전부터 여러 매체에서 202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았으며, 출간 후에도 '사회적인 논점과 사려 깊게 짜여진 인물들을 바탕으로 잘 쓰여진 매력적인 스릴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과거와 현재의 타임라인을 교차시키며 줄리아의 탄생, 사랑, 결혼, 그리고 남편의 실종 후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려내는데, 이를 통해 줄리아의 감정선에 깊이 이입할 수 있게 되며, 인조인간과 인간의 관계,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스릴러 장르의 매력을 한껏 살린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신스 #제나새터스웨이트 #해피북스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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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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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달에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122
박미연 지음 / 자음과모음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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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연 작가의 신작 『두 번째 달에게』는 두 개의 달이 뜨는 평행 우주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 SF 성장 소설이다.

베스트셀러 동화 시리즈인 『시간 고양이』 이후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청소년 소설로, 촘촘한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인다.

시은은 1년 전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반복되는 두통과 생생한 꿈은 시은을 혼란스럽게 한다.

꿈속에서 시은은 한 개의 달만이 떠 있는 하늘 아래, 아버지를 피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어느 날, 시은은 자신을 이전에 알았던 듯한 소녀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과거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는데....

'평행 우주'와 '기억 상실'이라는 SF적 요소를 통해 자아 정체성, 가족의 기대, 그리고 성장의 복잡성을 섬세하게 그려낸 책이다.

시은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자신이 속한 세계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될 것이다.

박미연 작가는 세밀한 세계관 설정과 예측 불가능한 반전을 통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섬세한 글쓰기, 독특한 상상력!!!


#두번째달에게 #박미연 #자음과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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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애덤스 이야기 빛소굴 세계문학전집 2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이영아 옮김 / 빛소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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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닉 애덤스 이야기』는 작가의 자전적 요소가 담긴 닉 애덤스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단편 소설 모음집이다.

이 작품집은 헤밍웨이의 초기 단편들을 통해 그의 문학 세계의 원형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닉 애덤스는 헤밍웨이의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로, 작가의 분신으로 여겨지는데, 『닉 애덤스 이야기』에서는 닉 애덤스의 성장 과정을 따라가며, 그의 유년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다양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헤밍웨이의 삶과 사상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닉 애덤스 이야기』는 헤밍웨이의 초기 작품들을 통해 그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헤밍웨이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닉 애덤스 이야기』를 통해 헤밍웨이의 삶과 작품 세계를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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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이야기 빛소굴 세계문학전집 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영아 옮김 / 빛소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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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소굴 출판사의 세계문학전집 서포터즈로 빛소굴의 아름다운 세계문학전집들을 1권부터 읽어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오늘은 첫번째 책인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연작 단편소설집 『바질 이야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세계문학전집 1권이 피츠제럴드의 단편이라니!!!! 벌써 이 전집 너무 괜찮죠? 😍)

✏️
『바질 이야기』는 1928년부터 1929년까지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연재된 작품으로, 재즈 시대 미국 청소년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주인공 바질은 중산층 가정의 소년으로, 감정 기복이 심하고 예민한 성격 탓에 여러 사건에 휘말립니다. 사랑에 쉽게 빠지지만 서툰 표현으로 실연을 겪고, 언젠가 미국 동부의 상류 사회에 진출해 모두의 존경을 받겠다는 야망을 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피츠제럴드 자신의 청소년기를 반영한 것 같습니다.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1권이라도 읽어보신 분은 바로 알 수 있어요😆

피츠제럴드의 특유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바질 이야기』는 부와 계급의 이면, 사랑에 대한 낭만적이면서도 허황된 욕망, 젊음의 야망 등을 다루며 그의 장편소설들의 프리퀄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바질의 모험과 성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노스탤지어와 낭만, 그리고 성장의 아름다움을 선물할 거에요.

피츠제럴드의 다른 작품들처럼 미국 재즈 시대의 분위기와 청소년의 복잡한 심리를 깊이 있게 묘사하여, 당시의 사회적,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피츠제럴드의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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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마운틴 미래주니어노블 17
로런 월크 지음, 이보미 옮김 / 밝은미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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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4th. #도서협찬✨️


✏️책소개
뉴베리상 수상 작가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런 월크는 거칠고 험난하면서도 아름다운 에코 마운틴을 배경으로 가족, 사랑과 치유의 감동 스토리를 훌륭하게 풀어냈다.

1932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1929년 경제 대공항으로 집과 직장을 모두 잃고 빈털터리로 산으로 이주를 한 엘리네 가족의 이야기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천막을 치고 살기 시작한 엘리네 가족은 에코 마운틴에 집을 짓고, 점점 안정을 찾아간다.

그런 가족들에게 큰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아빠가 불의의 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에코 마운틴』의 주인공 열두 살 엘리는 아빠를 치료하고, 가족을 지키려 한다.

하지만 힘든 역경의 모습 속에서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인간애를 놓지 않았던 엘리의 모습을 통해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한다.


✏️
로런 월크의 소설 『에코 마운틴』은 1929년 경제 대공황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엘리 가족이 도시를 떠나 에코 마운틴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열두 살 소녀 엘리는 산속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며 자연과의 교감을 즐기지만, 아버지가 불의의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면서 가족은 큰 시련을 맞이한다.

엘리는 아버지를 회복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지만, 가족들의 오해와 원망에 직면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엘리는 희망을 잃지 않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엘리의 강인한 의지와 따뜻한 마음은 깊은 감동을 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삶의 자세를 일깨워준다.

로런 월크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문체는 에코 마운틴의 아름다움과 거친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책을 읽는 사람들을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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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를 통해 #도서협찬 받아 즐겁게 읽고 진심을 담아 #서평 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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