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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이야기 ㅣ 빛소굴 세계문학전집 1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이영아 옮김 / 빛소굴 / 2024년 10월
평점 :
빛소굴 출판사의 세계문학전집 서포터즈로 빛소굴의 아름다운 세계문학전집들을 1권부터 읽어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해요🩷
오늘은 첫번째 책인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연작 단편소설집 『바질 이야기』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세계문학전집 1권이 피츠제럴드의 단편이라니!!!! 벌써 이 전집 너무 괜찮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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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이야기』는 1928년부터 1929년까지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에 연재된 작품으로, 재즈 시대 미국 청소년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주인공 바질은 중산층 가정의 소년으로, 감정 기복이 심하고 예민한 성격 탓에 여러 사건에 휘말립니다. 사랑에 쉽게 빠지지만 서툰 표현으로 실연을 겪고, 언젠가 미국 동부의 상류 사회에 진출해 모두의 존경을 받겠다는 야망을 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피츠제럴드 자신의 청소년기를 반영한 것 같습니다. 피츠제럴드의 소설을 1권이라도 읽어보신 분은 바로 알 수 있어요😆
피츠제럴드의 특유의 감수성이 돋보이는 『바질 이야기』는 부와 계급의 이면, 사랑에 대한 낭만적이면서도 허황된 욕망, 젊음의 야망 등을 다루며 그의 장편소설들의 프리퀄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바질의 모험과 성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노스탤지어와 낭만, 그리고 성장의 아름다움을 선물할 거에요.
피츠제럴드의 다른 작품들처럼 미국 재즈 시대의 분위기와 청소년의 복잡한 심리를 깊이 있게 묘사하여, 당시의 사회적,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피츠제럴드의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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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에서 책을 보내주셔서 기쁘게 읽고, 진심을 다하여 #서평 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