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브랜드는 이렇게 만드는 겁니다 - 시장을 장악하고 트렌드를 만든 스타트업 성공 로드맵
김유림.박준회 지음 / 북클라우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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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마켓컬리아이디어스’. 최근 본 TV광고 중 기억에 남았던 기업이자 책에 언급된 10개의 기업 중 세 곳입니다인기가수가 나와 신나게 춤을 추면서 기업이름을 노래하던 모습, ‘새벽배송 마켓컬리라는 귀에 쏙 박히는 문구모두의 집들이 선물이 디퓨저인 것을 확인하던 배우의 표정각 광고에서의 노래문구모델의 표정 등이 유독 기억에 남았던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 책을 읽고 새삼 생각하게 됩니다.



 

<1등 브랜드는 이렇게 만드는 겁니다>에는 소위 말해 잘 나가는 국내 스타트업’ 10, ‘야놀자마켓컬리마이리얼트립오늘의 집아이디어스오픈갤러리더부스 브루잉오가다열린옷장이음의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창업한 지 5년 이상 되었고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시장을 가진 기업’ 10곳의 이야기는 재미있게 술술 읽히면서도 흘려보내면 안 될 것 같은 중요한 요소들을 빼곡히 담고 있습니다. ‘기존의 아이템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켰다창업 전 시장 분석과 관련 규제 파악 등을 철저히 했다감성적 요소를 담고 있다지속적인 기술 투자로 성장해나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이 기업들의 시작부터 성장운영사업 철학 등을 읽다보면, ‘우연히 시작했는데 어쩌다 잘됐네!’라는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철저한 시장 파악과 준비기업을 성장시키는데 발휘된 경영자들의 경험과 통찰기업의 철학과 위기 앞에서의 선택 등 기업이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수고노력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나는 내 분야에서 얼마나 똑똑하게 노력하고 있는가를 자꾸 되새겨보게 됩니다.


 

어떤 분야든 성공했다면관련된 여러 요인 속에 성공을 일으킬 만한 요소가 있었을 것입니다경영자가 그것을 알 수도모를 수도 있지요성공할 수 있는 요인을 알고 준비하는 것이 성공을 보장해주지는 않지만이를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지속적인 성장이나 가치의 공유 등의 면에서 다른 성과를 내지 않을까요. 10곳 기업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자의 말대로 성공하는 기업에는 이유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더불어 수많은 사건과 이야기들 속에서 이 사실들을 골라내고 꼼꼼히 기록하며 성공의 요소들을 찾아낸 저자들의 통찰에 놀라기도 하구요내가 해야할 노력의 방향과 크기를 본 것 같아 설레임과 함께 과제를 받아든 것 같은 부담도 느껴집니다이 책을 선생님 삼아 옆에 두고 보며 저의 과제에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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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씽킹 바이블 - 비즈니스의 디자인
로저 마틴 지음, 현호영 옮김 / 유엑스리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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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생각해보면번뜩이는 생각 같은 직관이 뛰어난 사람들이 떠오르는 동시에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다던가 자신이 구상한 디자인을 실제화 시키는 능력 같은 것이 떠오릅니다실제로 디자인 씽킹은 디자이너처럼 사고하는 과정을 일반화시킨 것을 의미한다고 하는데분석적 사고에 기반을 둔 분석적 숙련과 직관적 독창성이 역동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라고 합니다.(p.27) 쉽게 말해 분석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방식’, 두 가지의 사고방식을 조화시키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조직에서는 분석적 사고방식을 선호합니다이미 했던 일을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고예상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위험을 피해야 하는 경영자의 입장에서 선호되는 사고방식이지요하지만 직관적 사고방식과 병행되지 않으면 혁신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힘들고 도태되기 쉽습니다한편 직관적 사고방식이 우세할 경우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지만 위험성이 높고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따라서 두 가지 사고방식을 조화시킨 디자인 씽킹이 필요한 것이지요.




저자는 성공적인 기업의 혁신이 추구해온 경로를 지식생산필터라고 명명하며지식생산필터가 미스터리의 개발’, ‘경험법칙’, ‘알고리즘의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환경 속 현상인 미스터리’, 사람들이 특정 방식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하도록 하는 경험법칙’, 경험법칙을 단순하고 체계적으로 만든 검증된 제작 과정인 알고리즘의 각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발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로 디자인 씽킹입니다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업 경영을 위해서그리고 창조적인 개인이 되어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저자는 맥도날드, P&G 등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의 혁신과 성장 사례를 통해 디자인 씽킹의 개념을 설명해줍니다덕분에 사례를 접할 때는 디자인 씽킹의 개념이 무엇이며 어떻게 실현되는지 이해가 되는 것 같았는데막상 적용을 하거나 개념을 정리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조금은 더 익숙한 분석적 사고방식은 노력으로 향상이 가능할 것 같지만직관적 사고방식 역시 노력으로 향상될 수 있을지 의문이 남기도 하구요다만 두 가지의 개념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물론 두 가지의 사고방식을 모두 체득할 수 있다면 더욱 좋겠구요옮긴이의 말처럼 이 책을 옆에 두고 천천히 방법을 익혀가는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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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 - 갈등에 서툴고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책
이민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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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도 혼자서 살아갈 수 없다는 당연한 사실을이 책을 보며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함께 살아야 한다면 나도 타인도 만족할 만한 관계가 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좋겠지요생각해보면 저의 고민 중 큰 축은 관계였는데정확히는 갈등을 어찌 풀어내면 좋을지를 모른다는 것이 고민이었습니다갈등을 풀어내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아니 그 이전에 갈등을 잘 다룰 수 있다는 개념 자체를 몰랐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갈등은 저에게 어렵고 풀 수 없는 문제와 같은 것이었습니다하지만 <갈등을 잘 다루니 인간관계가 쉬워졌습니다>의 저자는갈등 다루기도 연습과 시행착오를 통해 익히고 연습하면 잘 할 수 있는 일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일이든 잘 해내는 사람도 있고 서툴고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듯갈등 역시 그렇습니다갈등 상황에서 서로를 적으로 여기는 사람들의 생각을 살펴보면도덕적 판단과 선악 프레임으로 상황과 상대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분법적인 프레임으로 상황과 상대를 바라보게 되면 갈등을 잘 해결한다던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 자체가 사실상 어려워집니다이미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벌을 주고 그의 시인을 받아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되어버리지요하지만 그런 태도는 사실 그 누구에게도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지 못합니다정말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결과는 무엇인가와 함께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들은 무엇이 있는가를 고민하는 쪽이 더 나을 것입니다경우에 따라서는 그 이전에 합리적인 생각을 하지 못하게 만드는 격앙된 감정을 잘 다루는 시간이 각자에게 필요하겠지요.

책 내용 중 싸움을 다룬 부분은 인상 깊게 기억에 남습니다사실 싸움은 갈등 행동의 중심에 있으면서도 갈등을 해결하는 주된 방법으로는 잘 다루어지지 않는데저자는 갈등을 다루는 방법 중에 하나로 싸움을 다루고 있었거든요특히 스포츠를 통해 싸움의 개념을 설명하며 안전과 공정함이 보장되었을 때의 싸움을 생각해보게 해준 것싸움의 의미는 이기는 경험과 힘을 느끼는 순간을 향해 있다는 설명은, ‘싸움은 나쁜 것이라는 가볍고 통념적인 생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해주었습니다. ‘싸워야 하는 순간이 있고잘 싸우는 것 뿐만 아니라 싸울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 또한 와닿았구요싸움과 마찬가지로 긴장갈등스트레스 등에 대한 저자의 견해는 참는다 vs 저지른다 중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는 대신 각기 맡은 역할을 이해하고 그것을 지혜롭게 이용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덕분에 그동안 관계 속 여러 개념에 대한 무거운 마음들이 한층 덜어지는 듯 했습니다.

 

사람들은 갈등을 겪을 때 비로소 자신이 누구이며 자신에게 중요한 욕구가 무엇인지를 마주하게 된다는 저자의 말은 마음에 위안으로 다가왔습니다갈등 속 내 모습을 보며 나의 부족함과 무능함만 크게 보였는데돌아보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지금처럼 열심히 골똘히 생각했던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긴장과 갈등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자,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일도 실제로 겪어보면 예상만큼 큰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저자의 말이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며 마음에 내려앉습니다조금은 가벼운 마음을 가지고용기 있게 갈등을 마주해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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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박소연 지음 / 더퀘스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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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누군가 내가 하는 일에 가이드를 잡아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누군가 알려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요직장 생활 없이 바로 혼자 일을 하게 된 제가 일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 중 하나는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회사에 다니면 사수가 알려주거나 하다못해 이전 사례라도 있지 않았을까막연하게 생각하면서 얼마나 힘들어 했던지요책을 읽고 보니 회사와 같은 조직에 있다고 해도 고군분투해야 함은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는 사람에게는 그들만의 특별한 사고방식이나 일하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궁금했습니다저자는 그런 이들과 가까이에서 일하며 배운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는데그들은 모두 단순하게 일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저자가 제시하는 일과 삶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네 영역크고 작은 기획보고서 • 제안서와 같은 글쓰기보고 • 발표 • 소통과 같은 말하기그리고 동료와의 관계의 구체적인 노하우의 공통점과 핵심은 자신이 무엇을왜 해야하는지를 파악했는가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조감도를 가지게 되면구체적인 대상과 방법은 하나씩 차근히 풀어나갈 수 있는 일이 됩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것을 가이드 삼아 그동안 막막했던 부분에 적용해보니, ‘번쩍하고 짧은 시간에 답이 떠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그 방향을 생각해보게 됩니다그러니까 이 단순한 푯대는 내가 하는 노력과 수고고민이 쓸모없는 것이 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닐까요.


명쾌하고 시원스럽게 일하는 사람을 보면 참 부럽습니다아마 그들은 스스로 인식하든 아니든어떤 일을 만나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틀이 자리 잡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여기에 더해 왜 해야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일이 뛰어난 성과로 이어질 확률이 높겠지요

앞서 말했던 것처럼 답을 찾기 위해서는 알아보고 생각하며 고민하고 애쓰는 과정이 필요합니다하지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면서 막연하게 달리는 것과 목적지를 알고 가는 것에는 확연하게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힘든 고민과 수고의 시간이 원하는 결과가 되길오늘도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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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배 올리는 카드뉴스 마케팅 비법 - 자꾸만 사고 싶게 만드는 궁극의 카드뉴스 마케팅 기술
김태광(김도사).신상희.설미리 지음 / 위닝북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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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네모난 작은 박스 안에 몇 자 안되는 글자와 이미지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형태가 대세가 된듯합니다바로 카드뉴스인데저만해도 처음 정보를 접할 때 같은 주제라면 단연 카드뉴스를 먼저 선택하곤 합니다. 일단 눈에 쏙 들어오는데다가 내용을 이해하기도 쉽고빨리 정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카드뉴스를 만드는 것은 디자인과 관련된 작업이라는 생각에 막연히 나와는 상관없는 일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말에 호기심과 기대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카드뉴스 마케팅 비법>은 카드뉴스를 마케팅의 수단으로 사용하여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저자 세 사람이 카드뉴스를 기획 및 제작하는 방법과 만들기 방법 등을 담은 책입니다요즘은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서 동영상모바일로 자신이나 제품을 홍보 할 수 있게 되어, 마케팅에 대한 비전문인의 접근이 용이해졌습니다그 중에서도 간단한 텍스트와 이미지로 만드는 카드뉴스는 동영상보다 제작이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하지만 저자의 이야기처럼 카드뉴스의 '내용'을 잘 만드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짧은 문구와 길이의 제한 안에서 소비자의 마음과 제품의 가치가 닿는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면에서

저자들은 이 책에 카드뉴스 제작과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판매나 에 대한 자신들의 가치관과 노하우를 담았습니다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목표 의식과 주체적인 마음가짐은, 저자들의 현재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짐작하게 해주었습니다.

 

한 번의 노력으로 성과를 바라는 대신 정기적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발행해야 한다는 권유에서 하고 싶은 일이나 적성에 맞는 일’ 또는 관심 있는 분야에서 일하는 것의 중요성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때로는 이 모든 것이 맞지 않아도 절실한 이유가 있다면 목표를 이루는 것이 가능하겠지만이왕이면 나에게 힘이 되고 즐거움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다면 그 자체가 다음으로 나아갈 동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포토샵이나 일러스트와 같은 전문적인 툴을 다루지 못하지만 자신만의 카드뉴스를 만들어보고 싶은 초보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파워포인트로 비교적 쉽고 간단하게 카드뉴스를 만드는 방법을 익혀 자신만의 카드뉴스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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