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이 시작됐다 - 평범한 전업맘에서 부동산의 여왕이 되기까지
허미숙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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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조하
1. 책제목/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이 시작됐다
저자/앨리스허(허미숙)
출판사/알에이치코리아
읽은 날짜/2020.03.15.

2. 주요 내용

1장 나는 왜 임장의 여왕이 되었는가
- 임장의 여왕, 나는 오늘도 부동산 보러 간다
| 어디를, 언제, 사고팔 것인가_'무조건 일주일에 한 번은 발품을 팔러 나가자'는 지키기 쉽지 않은 목표를 세웠다. 실제로 한 달에 한두 번 가기도 쉽지 않았다. 혼자가려니 발걸음이 잘 나서지 않았다. 당장 눈앞에 돈이 보이는 일은 아니지마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생각으로 혼자 꾸준히 달린다는 것이 내게는 외룬 기나긴 여정이었다.


2장 아파트 소액 투자를 위한 내비게이션
- 최고의 입지, 어떻게 찾을 것인가
| 잘 팔리는 아파트의 입지 조건
1_교통(지하철, 광영교통망)
'강남까지 출퇴근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 즉 부동산 가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입지 중 하나는 바로 교통이다. 범위를 넓혀서 강남뿐만 아니라 도심으로 들어가는 교통편이 있으냐 없느냐에 따라 집값이 결정된다.

2_교육 환경
학교보다 학원이 중요한 시기가 되면, 아이들이 학원 버스를 오래타는 것도 신경 쓰이고 왔다 갔다 하면서 버리는 시간도 아깝게 느껴진다. 어쩔 수 없이 10년을 내다보며 실거주집을 학원가 인근으로 옮긴다. 이것이 입지의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인 교육 입지이다.

3_ 상권(편의시설)
상권은  곧 편의성과 연결되기 때문에 선호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4_쾌적성(자연환경)
자연 및 인공 환경이 주는 삶의 만족도이다.

5_부촌
막상 가서 보면  훌륭한 입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부자들이 사는 부촌이다. '나 거기 살아'라는 자부심을 스스로 지켜가고 있는 곳이다.


3장 부동산 투자의 시작이자 끝, 임장의 모든 것
- 임장 준비의 시작점, 지도 만들기
지도를 만들기 위해 '다음' 지도를 들여다보는 순간부터 지역 공부가 시작된다. 가볼 지역의 위치가 어떠한지, 어떤 교통수단, 일자리,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을 갖고 있는지 등 전체적인 큰 그림을 먼저 지도를 통해서 숙지해둔다.

앨리스허의 투자 노하우3_실전 임장 체크 리스트
| 첫 임장 시 기록할 것
1_지역의 전반적 분위기와 주변 환경_상권(편의시설) 형성 여부, 학원가 인접 여부, 전철역과의 거리, 학교, 공원 존재 여부 등을 전부 메모한다.

2_개별 아파트의 환경 및 입지
개별 아파트들을 돌면서 조경 수준, 커뮤니티 시설, 동간 거리 및 배치, 경사도, 주차난 상태, 아파트별 특이한 점 내지 장단점을 적는다. 사진도 가급적 많이 찍는다,

3_부동산 중개소에서 얻은 정보_소장님에게 들은 설명을 요약하여 적는다.

4_나만의 평가 포인트
내가 만든 지도에 지금 다녀온 아파트 내지 동네가 기억에 확실히 남도록 임팩트 있는 느낌을 짧은 코멘트로 적어본다.

| 집중 임장 시 기록할 것
아파트를 내부저 요소와 외부적 요소로 나누어서 체크해보자. 외부적인 요소는 내가 바꿔볼 수 있는 사항들이 아니니, 이미 가격에 반영되어 있다. 내부적 요소는 나중에 수리를 해야 될 경우에 필요하니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 최종 점검
로열동, 로열라인 여부, 층수, 집 내부 상태 등 내 물건이 더 우수하다면 경쟁력이 큰 것이므로 계약을 진행한다.
처음 임장과 집중 임장을 마무리하고 나면 그 지역은 이제 내 손에 있다. 비록 내가 들인 노력과 정성에 비해 당장 큰 수익으로 다가오지 않더라도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뿌듯하다, 잘 아는 지역을 한 곳 더 추가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 셈이다.


4장 아파트 실전 투자의 필살기
-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가치를 높여라
| 견적은 상세하고 정확하게 요청하라
견적을 요청할 때는 예시 사진을 첨부하고 명확하게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업이 완료되고 나면 돌이키기가 힘들기 때문에 작업을 시작하기 전 확실하게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 견적을 요청할 때나 받을 때도 문자나 문서를 이용해 증거를 남겨놓아야 한다.

33평 기준 올수리 예시는 다음과 같다.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자극을 주는 인생의 멘토를 만나라_한동안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고 있던 나에게 강한 임팩트를 준 이가 있다. 닉네임부터 예사롭지 않은 '청울림', 대한민국 최고의 동기 부여가로 자기혁명의 기적을 만들고 있는 선구자이다(40~43쪽)


투자처를 결정한 후 자금을 마련하라_시작은 소액이지만, 소액으로 뿌려놓은 씨앗들이 풍년이 들어 해가 갈수록 커지는 열매를 수확하여 한 단계씩 서울 중심부로의 진입도 충분히 가능하다.(77~79쪽)


물건의 히스토리를 알고 가격을 협상하라_마음에 드는 매물을 골랐다면 가격 협상이 시작된다. 가격 협상을 위해서는 중개인을 전적으로 내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소장님으로부터 내가 사고자 하는 매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정보를 얻어야 한다. 버티다가 시간만 버리고 매도 시기를 놓치면 오히려 장기전으로 갈 수도 있다. 집을 살 때는 싸게 사려는 노력을 최대한 많이 하되, 팔 때는 과감하게 던질 필요도 있다.(271~272쪽)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공급 물량 데이터 만들기_첫 번 째 조건은 전월세지원센터(http://jeonse.lh.or.kr/)의 신규 입주 아파트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번째 조건은 분양 정보 사이트에서 오늘 이전 날짜에 분양해서 아직 입주가 되지 않은 아파트 분양 정보를 엑셀에 옮기는 것이다.
세 번째 조건부터는 부지런함과 꾸준함을 유지한다면 내 손에 넣을 수 있는 데이터이다.(101~103쪽) 부지런함과 꾸준함으로 공급 물량 데이터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야 겠어요.


느낀 점/공부하고, 네트워킹하고 실행하라_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기 전 나의 재정 상태를 파악했다면, 이제 기초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부동산 공부, 제대로 한번 해보겠다는 마인드 컨트롤을 시작으로 기초 지식을 쌓을 수 있는 독서, 수준에 맞는 강의, 그리고 혼자보다 할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쌓는 것 등의 방법이 있다.(79~83쪽) 책이나 강의를 듣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겠어요. 확신이 들어서야 행동으로 옮길 수 있을듯 해요.


깨달은 점/멀리 내다보는 꾸준함에 아군이다_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1~2년의 시간보다 앞으로 투자해야 할 시간들이 훨씬 길다. 지금의 활활 타오르는 시장에 내 몸을 던져 다 태워버리지 말고 투자금을 차곡차곡 모으면서 적시 적소에 확신을 갖고 계획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롱런하는 방법이다.(167~169쪽) 소중한 자산을 지키면서 지식 축적을 통해서 롱런해야 겠어요.


적용해볼 점/잔금일과 입주 날짜를 맞추는 전략(277~280쪽) 공실 탈출을 위해 갖가지 노력을 시도해야 겠어요.
1_투자 전 해당 지역 전세 물건 개수를 확인하라
2_잔금 날짜는 가능한 길게
3_투자 지역의 성수기 확인해두기
4_내 물건의 경쟁력을 높여라
5_한 부동산 중개소에 올인하지 마라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집 밖으로 나가야 집이 생긴다" 과연 어디로 가야 할까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돈이 없지~~투자할 곳은 항상 있다.
손품, 발품, 심품, 인품을 팔아 수익률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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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김지수 지음 / 두사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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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이 책을 통해서 부모님이 건강하실 때에 추억 여행을 떠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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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 엄마가 떠나고 여행이 시작되었다
김지수 지음 / 두사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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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조하
1. 책제목/그렇게 몽땅 떠났습니다
저자/김지수
출판사/두사람
읽은 날짜/2020.03.12.


2. 주요 내용
그냥 혼자 떠날까?_갑자기 아들의 할아버지, 그러니까 나의 아버지가 강제로 소환되었다. 아버지 혼자 여름휴가를 보내게 두는 것도 내키지 않은 데다, 미국을 잘 아는 '지식인'이 동행하면 여행의 품격이 높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아버지가 합류하면 할아버지와 손자가 포함된 남자 셋, 삼대라는 묘한 조합을 완성할 수 있었다.(19~22쪽)


세기의 협상_세상에서 가장 존경하지만 어색한 사이이기도 한 아버지와의 알래스카 해프닝은 '밀당'의 일환으로 이해했더니 마음이 편해졌다. 여행이 벌써 시작된 듯했다.(23~26쪽)


그럼 어른들은?_아버지의 장문의 메시지를 요약하면 이러했다.(33~36쪽)
1_고생했다.
2_하지만 너희가 설계한 길을 역방향으로 여행하자.
3_아이들을 위한 놀이공원? 너희끼리 나중에 다시 가라.
4_로스앤젤레스는 빼라. 대신 라스베이거스 근처에서 국립공원을 자세히 돌아보자.


시애틀이란 도시는 처음이야_아들이 엄마가 보고 싶다며 울고 있으니, 나도 세상을 떠난 엄마 생각에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하지만 내가 당장 해야 할 일은 녀석을 달래는 것이었다. 미국에서의 첫날 밤은 그렇게 슬픔에 젖은 채 지나갔다.(48~54쪽)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났다_첫 목적지인 자이언 국립공원까지 거리는 260킬로미터. 자동차로 세 시간 가까이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었다. 지도상으로 볼때는 거의 직선에 가까워서 쉽고 빠르게 라스베이거스를 벗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큰 오산이었다. 쉬지 않고 달려도 고속도로 끝이 보이지 않았다. 미국 땅의 광대함에 넋을 잃었다. 같은 자리에서 한바퀴가 도는 기분이 들 만큼 망망대사(茫茫大沙)였다.(91~94쪽)


신문 사회면에 나올 뻔한 일이 벌어졌다_'아버지, 제발 입이라도 가리고 재채기하세요.' 아버지에게 조력자가 있다는 걸 알리고 싶은 마음에 무슨 말이라도 전하려고 했으나 입가에만 맴돌았다. 거구의 눈빛에 나도 위축되어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거구의 표정은 심각해졌다. 나는 아버지만큼은 보호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상황을 예의 주시했다.

아이들과 잠시 쉬고 배도 채우기 위해 5번 정류장인 '자이언 롯지(Lodge)'로 향했다. 산장이 있어서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었고 음식점도 있었다. 음식점 건물에는 기념품 가게도 있었다. 그곳의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이끌려 땀을 식히러 들어갔다. 그런데 꽤나 중대한 일이 벌어지고야 말았다. 이 기념품 가게가 이번 미국 여행 계획의 많은 부분을 뒤흔들어놓는 시발점이 되었기 때문이다.(106~111쪽)


여행의 목표가 생기다_이번 여행에 우리가 방문할 국립공원은 총 여섯 군데. 가는 곳마다 볼펜을 세 개씩 사면 총 스무 개 남짓의 볼폔을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외국 여행 시 단골 선물인 초콜릿보다는 특별한 아이템이 될 듯했다. 그렇게 국립공원 기념품 볼펜 수집이 이번 여행의 핵심 목표가 되어버렸다.(112~113쪽)


아들 빼고, 굿 모닝(아버지와 단둘이 브라이스 캐니언의 일출을 보다)_미국 절경의 대명사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에, 그것도 협곡 안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만으로 황홀했다. 이곳에서의 시간을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브라이스 캐니언의 멋진 광경에 압도되어 열심히 사진을 찍어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었다. 하지만 현실은 혹시나 아버지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는 않을지 걱정되어 아버지 뒤만 졸졸 따라다닐 수밖에 없었다.(127~134쪽)


왔으면 끝을 봐야지_"덥다. 그만 가자."
바로 결단을 내려준 아버지에게 감사했다. 하지만 귀국 후 아치스 국립공원을 복기해보니 바로 이곳. 델리킷 아치만 한 명소가 없었음을 알게 되었다. 주차장에서 후퇴한 것을 땅을 치며 후회했다. 델리킷 아치가 유명한 이유는 바위가 산 정상 부근에 자리 잡고 있고, 바위 뒤는 아무것도 없는 지평선이라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란다. 대충 찍었는데 작품 사진이 나온다는 말에 가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쉬웠다.(166~171쪽)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는 일_화가 토머스 모런은 1899년부터 1920년까지 매년 겨울에 이곳에 와서 그림을 그렸다. 모런 포인트는 그의 이름을 딴 곳이다. 해가 수평선 아래로 가라앉을 때 돌에 비쳐 만들어지는 이곳의 빛깔이 아름답고 했다. 설명대로라면 누군가가 여생을 걸 만큼 멋진 곳이어야 했지만 흐린 날씨 때문이었을까. 다른 곳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고, 뭐랄까 조금 정리가 덜 된 느낌이라 기대 이하였다.(204~207쪽)


허리케인 리지, 들어는 봤니_아버지는 허리케인 리지에서 이렇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것은 행운이라고 말했다. 대부분은 구름이 잔뜩 껴서 깨끗한 하늘을 보기 힘들다고. 시애틀에 8년째 살고 있는 매형의 말에 따르면 이곳을 세 번이나 찾았지만, 이 정도로 맑은 모습 본 적이 없다고 했다.(272~277쪽)


다시 떠날 수 없는 여행_오리건의 포트 스티븐스 공원에서 아버지는 낮은 목소리로 자꾸만 추억을 더듬었다.(304~306쪽)

"그래, 여기 맞는 것 같다. 여기야 여기......여기서 너희 엄마랑 누나가 라쿤을 보고 기겁했지."

때때로 아버지는 차근차근 옛 기억을 정리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먼 하늘에서 엄마 혼자 외롭게 추억을 그리며 살게 되는 것은 아닐까 싶어 눈물이 흘러내렸다.

'엄마, 우리 다시 만나서 오리건 포트 스티븐스 공원에서 라쿤 구경 같이해요. 엄마는 곁에 없었지만 아버지 때문에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그립습니다. 아주 많이.'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비행기를 타고 오븐 속으로 들어가는 기분_'미안하다, 아들아. 그냥 이렇게 여행하자. 네 엄마는 한국에라도 있잖니.'(63~66쪽)

나도 말없이 아이 등을 다독였다. 겨우 울음을 그친 아이는 쿨쿨 잠들었다. 도착지에 다 와갈 때쯤 잠드는 습관을 보니 내 핏줄이 맞는 듯했다.


어느덧 돌아갈 시간_서울에 돌아와 쳇바퀴처럼 하루하루 살자니 피곤을 핑계 삼아 쉬면서 시간을 보낸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아버지처럼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 여행의 기술임을 깨닫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288~289쪽)


엄마, 여행 잘 마쳤어요(미국 곳곳에서 느껴지던 엄마의 흔적)_누구보다 금슬 좋던 부모님이었다. 순식간에 혼자가 된 아버지가 쓴 편지를 입관식 때 대독하며 나도 무너져 내렸다.(300~303쪽)

사시사철 꽃이 만발한
너른 정원을 가진 집에 살아라.
내도 그곳으로 찾아가마.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거다.
부지런히 꽃씨늘 뿌리고
햇볕이 쏟아져 즐어오게 넓은 창을 만들어라.
내도 그곳으로 찾아가마.
그곳에서 다시 만날 때가 얼마 지나지 않아 올 것이다.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여행사 없이 여행을 기획할 때(37~41쪽) 가족과 미국으로 떠날 생각만으로 가슴이 벅찰듯 해요.
1_가이드북은 꼭 사자.
2_약해지지 말고 비행기부터 예매하자.
3_호텔은 천천히 고르고 이동 경로부터 정하자.
4_지도를 봐도 잘 정리되지 않으면 첨단 기술의 힘을 빌리자.
5_숙소를 예약하면 경로 완성이다.
6_미국으로 떠날 때 이것만큼은 잊지 말자.
7_여행 중 경로 추적 기능을 써보자.


미국의 거대한 자연(212~215쪽) 가족과 함께 미국의 대자연을 꼭 경험해보면 좋겠어요.
1_미국 국토의 거대함
2_미국 국립공원의 거대함
3_장대한 해변


시애틀에 대한 잡다한 정보(290~293쪽) 가족과 시애틀의 여행을 억수로 꿈꿔요.
1_지리_시애틀은 바다에 인접한 항구 도시다.
2_도시 이름의 유래_추장은 '어차피 우리는 한 형제 아닌가'라고 답신했고 이에 감동하여 추장의 이름을 따 도시의 이름을 시애틀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3_인구_시애툰의 인구는 약 6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4_날씨 및 기후
5_시내 관광지 팁
6_시애틀에 8년 거주한 한국인이 추천한 숨은 명소
7_시애틀 외곽으로 나가면 볼 수 있는 멋진 관광지


느낀 점/어릴 때에는 맞벌이하는 부모님이 바쁘셔서 여행은 생각조차 못했어요. 제가 훌쩍 커서 결혼해서는 맞벌이하느라, 부모님을 챙겨드리지 못했어요. 지금은 부모님이 몸이 불편하셔서 여행은 꿈도 못 꿨어요. 부모님이 건강하실 때 더 많은 추억을 쌓지 못해서 한없이 아쉬웠어요. 앞으로 가까운 거리로 부모님의 손잡고 나들이를 떠나야 겠어요.

아이들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즐길거리(86~88쪽) 가족과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쒼나게 놀고 싶어요.
1_벨라지오 분수
2_ 프레몬트 거리 익스피리언스
3_아웃렛
4_스트래토스피어 타워
5_하이 롤러
6_할리우드 자동차 박물관
7_월드 오브 코카콜라와 엠앤엠 월드
8_뉴욕ㅡ뉴욕 호텔 롤러코스터
9_더 베네시안 리조트 호텔 운하
10_MGM 그랜드 호텔 1층


깨달은 점/자이언 국립공원에 대하여(114~116쪽) 가족과 자이언 국립공원에 하루빨리 방문하고 싶어요.
1_캐니언 동쪽 주요 포인트 소개_1) 자이언ㅡ카멜 터널_미국 대공항 시대에 인부들이 하나하나 도구로 돌을 깨고 파내서 만든 터널이라고 한다. 2) 캐니언 오버룩_전망도 훌륭하지만 한 시간 가량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 3) 체커보드 메사_공원 동쪽 입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체커보드 메사'라는 포인트가 나온다.

2_시간이 넉넉하면 꼭 가봐야 할 핵심 포인트_1) 엔젤스 랜딩(Angels Landing) 2) 더 서브웨이(The Subway) 3) 더 내로우(The Narrow) 4) 하이 캐니언 월즈 앤드 워터(High Ganyon Walls and Water)

3_추가 TMI_역대 최고 기온은 46.1도이며 역대 최저 기온은 영하 26도였다고 하니 미국 국립공원 관리청 홈페이지를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적용해볼 점/아이랑 미국 여행 갈 때 준비물(55~59쪽) 가족의 건강에 비상약은 진짜 필수에요.
1_출발 몇 개월 전부터 여행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2_비행기를 처음 타본다면 미리 경험시키는 게 좋다.
3_비행기 안에서의 이벤트를 준비한다.
4_여행 준비는 아이와 함께 한다.
5_상비약은 과하다 싶을 만큼 준비하자
6_수영복은 필수
7_패션 잡화류
8_목 베개와 유모차
9_가장 중요한 것은 옷
10_차량용 햇볕 가리개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여행이 끝나고 책상 앞에 앉다_세상에서 가장 조경하는 아버지의 체력이 남아 있고, 나도 다시 여행을 떠날 여유가 생기며, 귀여운 아들 녀석이 더 자라 나를 멀리하기 전에 다시 기회가 오면 좋겠어요. 더 멋진 여행을 떠나기 위해 말이다.(312~315쪽) 다음 여행지는 누구와 어디로 여행을 떠나세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여행을 떠나서 무탈하게 살아서 돌아가자!
행복여행의 목표가 생기다!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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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 부동산이 기회다
엘디 지음 / 헤리티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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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동산의 천지누설이 책 속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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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천 부동산이 기회다
엘디 지음 / 헤리티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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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조하

1. 책제목/2020 인천 부동산이 기회다

저자/엘디

출판사/헤리티지

읽은 날짜/2020.03.08

 

 

2. 주요 내용

부동산이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_강한 규제가 나왔고 앞으로 정부가 더 강한 부동산 규제를 내놓을 것임에도 부동산은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살펴보자. 1. 저금리_금리가 낮으면 은행에 돈을 넣어도 이자가 얼마 안 되고, 집값이 막 상승한다는 소식을 주변에서 들으면 돈 있는 사람들은 부동산으로 눈을 돌려 투자할 수밖에 없다. 금리가 낮으면 부동산은 상승한다. 2. 선거_서울과 수도권도 마찬가지다. 다음 대통령 후보로 나오려면 무언가 하나 정도는 해놔야 표를 얻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집갑은 잡으려 하면서 개발계획은 계속해서 발표하기 진행할 것이다. 3. 부동산 유튜버와 블로거_유명한 유튜버나 블로거들이 앞으로 더 많아질 테고 이들이 어디 지역이 좋다고 말해줄 확률은 더 커진다. 아마 이들이 찍어주고 언급하는 곳은 대부분 수도권이 아닌 지방일 것이다. 투자금이 적게 들고 대부분 이런 물건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4. 보상금_GTX 보상과 3기 신도시 조성으로 토지보상금이 올해만 약 40조원 이상 풀린다고 한다. 이들의 첫 투자대상은 서울의 집이 될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 신축만큼 안전자산인 게 또 있을까? 5. 공급감소_앞으로 부족한 건 신축 아파트다. 세대수를 갖추고 커뮤니티시설이 있는 4세대 아파트가 지속해서 공급돼야 하는데 사실상 이것이 부족한 것이다. 부족하면 희소해지고 가격은 오른다.

 

돈 버는 아파트 찾는 3단계 절대 법칙(71~96쪽) 1. 투자금 적은 아파트를 찾아라 2. 투자할 아파트 과거 시세 보기 3. 최종 투자 결정 첫 번째_먼저 랜드마크 아파트를 찾아라 두 번째_랜드마크 아파트 vs 투자할 아파트 입지 비교 세 번째_랜드마크 아파트 vs 투자할 아파트 가격 비교 네 번째_투자할 아파트의 전세 물건 개수 점검

 

 

3. 핵심문장 및 마음에 와닿은 구절 (3가지)

실수요시장이 다시온다_아파트 매매가도 전세가 상승하니 바로 뒤이어 상승한다는 사실을 이 그래프가 잘 보여준다. 실수요시장에서 집은 필수품으로 변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가격이 비싸도 어쩔 수 없이 사야 한다. 아무리 규제하고 억눌러도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필수품 가격은 오른다. 규제가 먹히지 않는 시장인 것이다.(59~63쪽)

 

송도는 현재 위쪽 지도 아파트들만 상승 폭이 크고 잘 나간다. 그외 입지가 떨어지거나 오래된 아파트는 찬밥 신세다. 송도에 투자하고 싶은데 투자금이 부족하다면 여태 상승이 미미하고, 입지가 조금 떨어지는 신축급 아파트를 한 번쯤 고려 해봐도 좋을 듯하다.(152~153쪽)

 

계양구_계양구에서는 투자자들이 위쪽 아파트들과 계양테크노밸리가 들어설 주변 아파트에 관심을 두고 있으니 눈여겨보면 좋다. 너무 오래된 아파트는 지양하길 바란다. 이왕이면 신축급이면서 84타입 기준으로 접근하면 실패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110~119쪽)

 

 

4. 배운 점. 느낀 점. 깨달은 점. 적용해볼 점

배운 점/어느 시점에 들어가야 하나?_이 그림에서 투자 시기가 2013년도나 정점의 중간 부분이라면 어떤가? 무얼 투자해도 안전하다. 초기 단계의 사업장 에 투자해도 사이클 상승이 계속 진행되기에 사업이 멈추거나 무산될 염려가 거의 없다. 부동산 사이클에서 상승장일 때는 재개발ㆍ재건축 진행 여부와 크게 상관없이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인다.(185~189쪽) 부동산 사이클상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가 더욱더 중요하고 집값 상승과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느낀 점/"총대지/총세대수=사업성"이다. 이런 곳들이 투자 가치가 놊다. 재개발 투자 수익공식_정비사업의 단계도 반드시 알고 넘어갈 것. 정비사업은 크게 계획ㅡ실행ㅡ청산의 3단계로 나뉜다.(173~174쪽) 이 책을 통해서 사업성을 쉽게 알게 됐어요. 깨달은 점/인천 금액별 투자 유망 아파트_'인풋=아웃풋'이다. 투자금이 많이 들면 수익도 많고, 투자금이 적으면 수익도 적다는 걸 명심하고 투자할 것.(204~208쪽) 입지 좋고 남들이 다 좋다고 정평이 난 곳은 투자금이 부족해서 들어가기 힘들어요.

 

적용해볼 점/인천 재개발에서 명심해야 할 한 가지_앞으로 재개발할 수 있어서 새 아파트로 변신할 가망성이 있는 곳의 빌라를 매수하자. 앞으로 경기도와 인천은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 몇 개월, 몇 년 후에는 재개발 구역으로 묶이지도 않았는데, 재개발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곳에 사람들이 투자하러 들어갈 것이다.(175~179쪽) 재개발로 지정돼 진행되는 곳을 공부해야 겠어요.

 

 

5. 작가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

앞으로 더는 투자하지 않을 계획을 세웠다. 실력이 있어서라기보다 시기를 잘타서 계속 공격만 했는데 그게 먹혔으리라 생각한다.(04~07쪽) 저도 리스크에 살아남는 투자 계획을 세워야 겠어요.

 

 

6. 한 문장으로 이책을 요약한다면?

인천에서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어떤 과정으로 투자해 나갈지 책에서 콕 짚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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