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하늘거울님의 "며칠 서재를 비웠더니 "
얼른 치료하세요^^ 항상 저도 남편한태 싫은 소릴 듣거든요...
아프면 바로 병원에가서 치료해야지.. 꼭 꾹 참다 결국은 병을 키워서 서로 힘들게 한다구...
헌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아주 아파서 병원가서 치료하면서는 다음부턴 꼭 미리미리 가야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그데로니....
요즘은 저도 바쁘다보니 이곳저곳 많이 소홀해지네요....
공적으로가 아니고 개인적인 일로....벌려 놓은게 너무 많아서...
얼른 10월이 지나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일단 10월말이면 대충 바쁜건 지나가니.. 그때부턴 아무것도 안하고 맘판 놀렵니다^^
헌데 그게 제대로 될런지....
전 하는일 없이 쉬면 왜 안아프던곳까지 아픈지 모르겠어요. 괜히 어깨도 쑤시고, 다리도 아프고, 머리까지 지끈.....
아마도 병은 큰병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에구구구.......
괜히 또 주절주절....
이곳에 오면 전 참 좋아요^^
하고 싶은말 하고 서로 같은세대의 공감대도 형성되고.....
어젠 출장을 나갔는데 황금들녘, 하늘하늘 코스모스.... 보기만해도 마음이 너무 풍요롭고 행복해 지는거 있죠?
정말이지 날씨 참 좋아요^^
그래서 점심은 나가서 먹을려구요.....
영숙님 오늘하루도 힘차게! 활기차게!!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