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하늘거울님의 "[펌] 백두산 야생화 9"

요즘은 자는 시간이 1시가 꼭 넘네요. 큰아이 중간고사가 얼마 안남아 고시원서 공부하고 집에 오는 시간에 맞춰 데릴러 가야하니 저까지 시험공부하네요^^
영숙님 방금전 다녀 가셨네요^^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제가 백두산 다녀온지가 벌써3개월이 넘었네요.
나이가 드는걸 새록 새록 느껴요. 자기 나이만큼의 속려으로 시간이 간다더니... 정말 요즘은 새해 시작했다하면 벌써 끝자락에 와 있으니.......
할일은 너무 많은데.. 아직 안해본것도 너무 많고...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 집니다..
어 하다보니 사십중반의 중년의 여자가 되 버렸네요...
어쩔땐 거울속의 나를 보곤 가끔 놀라기도 해요.. 내가 이렇게 늙어 버렸나 하고요...
하기야 아이들 큰거 생각하면 적은 세월이 아니죠 뭐...

아구~~~ 밤이 늦어지니 괜히 또....
영숙님!!!
지금쯤 이 서재에 아직도 계시겠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편안한 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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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늘거울님의 "며칠 서재를 비웠더니 "

얼른 치료하세요^^ 항상 저도 남편한태 싫은 소릴 듣거든요...
아프면 바로 병원에가서 치료해야지.. 꼭 꾹 참다 결국은 병을 키워서 서로 힘들게 한다구...
헌데 그게 잘 안되네요...
아주 아파서 병원가서 치료하면서는 다음부턴 꼭 미리미리 가야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그데로니....

요즘은 저도 바쁘다보니 이곳저곳 많이 소홀해지네요....
공적으로가 아니고 개인적인 일로....벌려 놓은게 너무 많아서...
얼른 10월이 지나갔음 하는 바램입니다..
일단 10월말이면 대충 바쁜건 지나가니.. 그때부턴 아무것도 안하고 맘판 놀렵니다^^
헌데 그게 제대로 될런지....
전 하는일 없이 쉬면 왜 안아프던곳까지 아픈지 모르겠어요. 괜히 어깨도 쑤시고, 다리도 아프고, 머리까지 지끈.....
아마도 병은 큰병인가 봅니다 ㅋㅋㅋㅋ
에구구구.......
괜히 또 주절주절....
이곳에 오면 전 참 좋아요^^
하고 싶은말 하고 서로 같은세대의 공감대도 형성되고.....

어젠 출장을 나갔는데 황금들녘, 하늘하늘 코스모스.... 보기만해도 마음이 너무 풍요롭고 행복해 지는거 있죠?
정말이지 날씨 참 좋아요^^
그래서 점심은 나가서 먹을려구요.....
영숙님 오늘하루도 힘차게! 활기차게!!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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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늘거울님의 "이번엔 침이다"

이제 나이가 들어간다는 신호죠...
전 예전 잘나갈때 ㅋㅋㅋ 아프다고 하는 사람이 이상하다고 할정도로 무척 건강했어요..
헌데 점점 몸 이곳저곳 자주 아프고 약을 먹어도 잘 낫지않고....
그래서 건강은 건강할때 잘 지며야한다는말이 요즘 새록 새록 생긴답니다...
아프면 나만 서럽죠...
영숙님 적당히 몸 생각하며 대충대충하세요. 그래도 다 돌아간다니까요^^
오늘 무척 춥네요... 저녁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하더니만 지금 비한번 뿌리더니
바람이 제법 차게 불고 있네요
옛날 아랫목이 그리워지네요.... 연탄불 닿는부분이 까맣게 타고 손이 데일정도로 뜨끈뜨끈한 그 아랫목이요.....
영숙님 따뜻하게 푸~~욱 남은시간 편안하게 보내세요^^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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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늘거울님의 "순박함과 느긋함이 베어 있는 그림책"

개평? ㅋㅋ 정말 오랫만에 듣는 소리네요.... 공짜? 덤? 그냥 하나 더 주는거... 그런건가?
여섯살 아이가 처음 듣는 소리겠네요....
영숙님!!
영절 잘 보내셨어요?
전 연휴 시작되기 며칠전부터 이번에 실컷 잠도 자구.. 쇼핑도 하구... 여하튼 무척 별렀거든요..
헌데 연휴 첫날엔 애들이 학교를 가서, 둘째날은 제가 출근을(일직이라)해서, 셋째날은 음식준비하느라, 넷째날은 추석이라 못 자구.... 마지막날에 10시까지 밍그적 거리다 아점(아침겸 점심)먹었습니다... 그래도 하루는 원 풀었으니 된건가요?
5일이 왜 그렇게 빨리 지가가는지 가는지 모르게 다 가버렸어요... 아쉽다~~~
내일 하루 더 나오면 토요일부터 이틀 또 쉽니다~~~
에구 쉬면 쉴수록 더 쉬고 싶으니......그래도 출근하고 바쁘게 움직이는게 훨 난것 같습니다...
영숙님!!
오늘도 날씨가 넘 좋네요.... 햇살이 너무 맑고 깨끗하고 상쾌합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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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하늘거울님의 "이런 누구를 봉으로 아나?"

치과 가기싫은건 애나 어른이나 다
똑같은거 같아요...
치과에서 이 치료하고 나오면 온 몸에 힘을 하루 줘 몸이 욱씬욱씬하거든요..
여하튼 지금도 가끔씩 칫솔질할때마다 이가 시큰시킨 거리는데 무서워서 못가고 있어요..
전도 내일이면 전부치고 송편 빚으러 큰집으로 가요.... 바로 옆이라 느즈막이 가니 부담이 없답니다...
명절 잘 보내시고요 전 틈틈이 알라딘에 놀러 올께요^^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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