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예정되어 있던, 그리고 늘 너무 많다고 생각했던 재산을 이처럼 나누는 것은 도러시아에게 특히나 매력적인 일이었다. 알다시피 그녀는 남들 눈에는 분명히 보이는 많은 것을 보지 못했고, 실리아가 경고했듯이 부적절한 곳에 발을 들여놓을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자신의 순수한 목적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보지 못했기에 눈으로 보았더라면 공포에 질려 위험했을 벼랑 옆으로 안전하게 지나갔다. - P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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