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내용은 똑같은데 그것을 말로 전달하는 사람이 달라질 때마다 내용도 조금씩 달라진다. 모든 이야기는 모든 사람에게 조금씩 다르게 읽히기 때문이다. - P49

이 조그만 ‘네보의 푸른 책‘ 역시 그럴지도 모른다. 어쩌면 엄마와 나는 우리가 겪은 사실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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