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에서 벌어지는 생각의 곡예에 주목할 줄 아는 것은 유용한 기술입니다. 그래야 필요할 때 그런 생각을 한 발짝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생각을 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법을, 그 생각에 더 냉철하게 접근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 P92
부처님은 마음을 깨끗이 유지하는 방식이 두 가지 있다고 말씀하셨지요. 죄를 짓지 않거나 지은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 P96
거의 모든 잘못은 소리 내어 털어놓는 순간, 내적 압박이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 P96
여기저기 흩뿌려진 관심을 거둬들이고 선택한 곳으로 주의를 쏠리게 하는 것. 진정한 고통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것뿐입니다. 그것이 부처님이 준 세 번째 선물입니다.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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