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라는 남자와 어머니라는 여자가 나와 마찬가지로 고뇌와 오해와 상처와 기쁨과 슬픔과 눈물이 있는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바로 어른으로 향하는 출발점일지도 모릅니다. - P19

나는 사람이 사람을 가르칠 수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가르침의 효용성마저 의심한다. 내가 아는 사실은 단 하나뿐, 배우려는 사람만이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교사란 온갖 지식들을 죽 늘어놓고 그게 얼마나 재미있고 좋은 것인지를 설명한 다음에 한번 맛을 보라고 권하는 도우미에 불과할지 모른다. - P26

지금껏 사람들에게 뭔가를 가르쳤던 교사는 없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배우기 때문입니다. - P27

영화 <앤티 맘Auntie Mame>에 이런 대사가 나옵니다.
"삶이란 축제 같은 거야. 죽음을 갈구하는 사람이야말로 제일 바보 같은 인간이지." - P27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것, 만져지지 않는 것, 느껴지지 않는 것,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사랑의 진정한 출발점은 바로 여기에 눈을 돌리는 것입니다. - P30

진실, 젊음, 그리고 사랑. 그것이 바로 내일에 대한 희망이자 인간이 가질 수있는 최대의 무기입니다. -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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